2022.12.13 08:33:23 조회420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악화로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4% 감소하며 ‘어닝 쇼크’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DB금융투자는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
영업이익은 -49.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900원(-1.49%) 하락한 5만9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영업손실이 기존 전망치보다 더 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날 주가도 400원(-0.49%) 내린 8만11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3% 급감해 충격을 줬다.
이날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손실이 1조54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3100억원 적자를 크게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영업손실도 3조5000억원 규모로 적자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1.49%), LG엔솔(-2.52%), SK하이닉스(-0.49%), 삼바(-1.45%) 등
시총 대장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도 하락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16.02포인트(-0.67%) 내린 2373.02에, 코스닥도 -0.59% 하락
마감했다. 중국에서 발열 환자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리오프닝 기대감도 약화됐다.
13일 미국의 11월 CPI 발표와 14일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등락폭이 좁은 횡보세가 이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5.9원(0.45%) 오른 1307.2원에 마감하며 3일 만에 반등했다.
12일 뉴욕증시는 CPI 발표와 FOMC 회의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 연은이 발표한 기대 인플레이션이 전월보다 크게 낮아지면서 CPI 개선에
대한 낙관론이 증시 상승으로 이어졌다.
증시는 올랐지만, CPI 발표를 앞두고 국채 금리는 상승(채권 가격 하락)했고,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는 9%이상 급등해 불안함을 드러냈다.
다우(1.58%), S&P500(1.43%), 나스닥(1.26%), 반도체(2.14%)
테슬라 주가가 -6.27%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중국 판매 부진에
이어 트위터 인수 이후 브랜드 선호도가 떨어졌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오늘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14일 FOMC 결과를 앞둔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0.1% 약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13일) 코스피는 2370선 전후에서 약세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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