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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12-9/금) 다음주 FOMC 앞두고 낙폭 지속에 따른 반발 매수로 반등

2022.12.09 08:36:27 조회313

8일 이상형 한은 부총재보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경기 둔화 우려에 현재

기준금리 3.25%가 최종금리 수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3.5% 이상을

시사했다.

최종금리가 3.5%라면 금리인상 횟수가 한번 정도 남아 있는 것인데 여전히 

물가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당분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금리가 오르자 11월 은행 정기예금으로는 자금이 27.7조원이나 몰렸다.

전세거래 둔화로 전세대출은 1조원 감소해 사상 첫 감소를 기록했고, 은행의

가계대출이 1조원감소하고,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도 3.2조원이 줄었다.

반면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은 10.5조원 증가해 11월 기준 최대폭 증가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한은의 금리 인상 기조 유지 전망 속 3.70원(-0.28%) 내린 

1318.0원에 마감했고,  국고채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11.73포인트(-0.49%) 하락한 2371.0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57억원, 224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홀로 4757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이를 받아 냈다. 

선물 옵션 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100억원 정도 소폭 

매수 우위를 보였고, 지수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홍콩(3.25%) 증시가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고려 소식에 급등 마감했다.


8일 뉴욕증시는 오는 14일 FOMC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최근 낙폭이 커진데

따른 반발 매수가 들어오며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며 고용시장 둔화 신호로 평가되며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어렵지 않겠느냐는 해석으로 안도감이 살아났다. 

다우(0.55%), S&P500(0.75%), 나스닥(1.13), 반도체(2.67%)

엔비디아(6.50%), 마이크론(2.56%), 퀄컴(2.99%)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올랐고, 

유가 하락에 에너지주는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WTI)는 -0.76% 하락한 71.46달러로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지난 5일 동안 낙폭이 -12%를 웃돌며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금리선물 시장에선 내년 5월 금리고점을 4.92%가 될것이라는 확률이 93%로

반영하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3.75~4.00%)

국채 금리는 올랐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오늘밤 뉴욕증시에서는 11월 PPI와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고, 다음주 14일 

FOMC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13일에는 CPI가 발표된다.

주말장 국내증시는 뉴욕증시 반등에 상승 출발이 예상되지만, 다음주 FOMC 

이벤트를 확인하고 가려는 관망세로 상승세는 제한적일 수 있겠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임 보이고 있다.

주말장(9일/금) 코스피는 239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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