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김양균대표카페

투자 좌우명
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12-9/목) 뉴욕증시 오미크론 충격 회복. 동시 만기일 변동성 (elw 매일 大빅~ )

2021.12.09 08:32:16 조회435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3000선을, 코스닥도 1000선을 회복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10.08포인트(0.34%) 상승한 3001.80에 마감하며 V자 

급반등에 성공하며 오미크론 충격에서 벗어났다.

장중 3036포인트까지 오르기도했지만, 기존 PCR 테스트에서 다른 변이와 

구별이 잘되지 않는 새로운 종류의 스텔스 변이가 나타났는 소식에 밀렸다.


외국인은 선물·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이달들어 선물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며

지수 반등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마지막 동시 만기일에서 외국인이 선물 대규모 매수분을 롤오버할 경우 

연말장 지수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를 매도하고, 옵션시장에서 콜=매도와 풋=매수에

비중을 늘리며 헤지 매매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2차전지 관련주들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효과와 전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등 전기차 업체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일정이 내년 1월을

목표로 본격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사상 최대 규모 IPO로 주목 받고 있으며 상중 후 시가총액이 70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애플과 인텔이 자율주행차 이슈로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은 7일 애플카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인텔 주가도 장중 8%까지 급등하는 강세를 보였는데, 자율주행차 부문

'모빌아이'를 내년 상장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급등했다.



뉴욕증시가 오미크론 우려가 약화되며 사흘 연속 상승새를 이어가고 있다. 

물가 상승에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0.10% 올랐고, S&P500은 0.31% 올라 신고가 수준에서 마감,

나스닥지수는 0.63% 상승했지만, 반도체는 -0.61% 하락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 지수(VIX)는 -9.09% 떨어져 투심은 안정됐다.


애플은 메타버스 진입을 위한 2세대 가상현실(VR) 헤드셋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2.28% 상승하며 사상최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따른 리오프닝 기대감에 크루즈 카지노 항공주 등 

여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WTI)는 0.43% 오른 배럴당 72.36달러로 마감했다. 사흘 연속 상승새

보이며 에너지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9일) 코스피지수는 3000선 전후에서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올해 마지막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아 시장 변동성이 예상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