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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수) 오미크론 우려 약화되며 세계증시 급등 (elw 매일 大빅~ )

2021.12.08 08:30:03 조회454

뉴욕증시가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 완화로 이틀 연속 급등세로 마감했다.

오미크론의 경제적 여파가 크지 않을 것이란 안도감이 랠리로 이어졌다.

국제유가도 이틀연속 급등세가 이어졌고, 기술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유가 회복에  에너지주도 강세를 보였지만, 백신주는 약세를 보였다.

다우(1.40%), S&P500(2.07%), 나스닥(3.03%), 반도체(4.97%)

주요지수가 오미크론 급락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다시 신고가에 근접했다.


공포지수로 부르는 변동성지수(VIX)는 -19.17% 급락해 안정을 찾았다.

다음주 FOMC를 앞두고 테이퍼링 속도가 빨라져 3월에 종료되고, 바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고 국채금리는 장단기 모두 

상승했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이 통화완화 정책에 들어간 것도 시장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코스피지수도 외국인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주를 집중

매수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000선에 바짝 다가서며 마감했다.

같은 기간 150포인트(5.2%) 넘게 오르며 가파른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코스피지수는 18.47포인트(0.62%) 오른 2991.7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도 외국인은 2125억원 순매수했는데 전기전자를 3472억원 순매수하며

편중된 매수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2월에만 1890만주(1조4200억원) 순매수하며 

주가를 8.56% 끌어 올렸다.

이날도 외국인은 삼성전자 2801억원, SK하이닉스 1020억원을 순매수했다.

올해 4분기 서버용 D램 수요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면서 현물 가격 반등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1.44% 오른 7만74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도 2.53% 올라

12만원대를 회복하며 12만1500원으로 마감했다.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완화되면서 항공 여행 등 관련주들이 반등세를 보였다.

남아공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려할만큼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안도 랠리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코로나19 백신주와

치료제 진단키트 같은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는 약세를 나타냈다.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가 최우선 1호 공약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코로나19 

과학적 방역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거리두기, 집합인원 산정 시 인공지능·데이터에 기반하게 되면 보다 효과적인 

방역정책 수립이 가능해 자영업자의 타격을 주릴 수 있다는 것이다.



내일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세계증시 강세가 국내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도 나올만한 자리로 보여 고점 추격매매는

자제하는 챙기기 전략도 필요해 보인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8일) 코스피지수는 3000선 위에서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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