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4 07:01:44 조회1131
뉴스로 보는 투자전략(12/24)MerryChristmas!!!
리커창, ‘문대통령동아시아철도공동체’에 “중국도 함께 구상 용의”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23일 문재인대통령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하나로 내놓은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에대해 "중국도 함께 구상할 용의가 있다"고말했습니다.
리 총리는 이날 오후(현지시간)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과 청두(成都)의 진장호텔에서 가진 회담에서 문 대통령이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자 이같이 화답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두에서 유럽까지 1만여 km에 이르는 고속철도를 언급하며 "끊어진 남과 북의 철도·도로가 완전히 이어지고, 한반도에서중국·유럽까지 그물망처럼 연결되는 유라시아 물류 혈맥의 완성은 다자평화안보체제로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밝혔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한 축이자 동아시아공동번영을 위한 방안으로 문 대통령이 제시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에 중국이 직접 화답한 것은 처음입니다. 관련주들의 움직임 주시합니다.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글로벌호크’ 1호기 한국 도착
이제 시한이 얼마 없습니다. 크리스마스전후로 북한의 움직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RQ4)가 23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군의 첨단전력 도입에 극도로 반발해온북한이 이를 명분 삼아 추가 군사 도발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이날 공군에 따르면 글로벌호크 1호기가 새벽 5시쯤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 도착했는 데, 정부가 2011년 3월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미국으로부터구매를 결정한 지 8년 만입니다. 과연 대북주들이 부활할 지 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대기 방출’ 압축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사고를 일으켰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오염수 처분 방법이 해양방출, 수증기방출및 이들 두 가지를 병행하는 안 등 3가지로 좁혀졌습니다. 이에따라 시기가 문제일 뿐 후쿠시마 주변 지역 주민들과 한국 등 이웃나라가 반대하는 해양 방출이 단행되는 쪽으로 사실상 결론이 났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경산성)은 23일 오염수처리대책위원회전문가 소위원회가 오염수 처분 방안으로 제시한 이들 3가지 안을 공개했습니다..
주무 부처인 경산성이 오염수 처분 방안을찾기 위해 2016년 11월부터 13명으로 가동한 전문가 소위는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의 방출을 전제로 ▲ 물로 희석 시켜 바다로 내보내는 해양(태평양) 방출▲ 증발 시켜 대기로 내보내는 수증기 방출, 그리고 두 가지를 병행하는 제3안을 함께 제시했는 데, 환경단체등은 정상적인 원전에서 나오는 오염수와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를 일으킨 현장에서 나온 오염수의 처리수는 똑같이 볼 수 없다며 오염수의 해양 방출에우려를 나타내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업을 영위하는 후쿠시마 주민들도이미지가 나빠질 것을 걱정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음식물관련주들이 다시 한번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한진그룹 남매의 난
한진칼이 경영권 분쟁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조현아가조원태의 경영 방식에 불만이 있는 듯 한데 공교롭게도 강성부펀드(KGCI)가 어제 지분 추가매수 공시를함으로써 강성부펀드와 조현아가 손을 잡는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지분경쟁이발생한다면 주가는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물론 매수를 한다면 손절선을 잡고 진입하셔야 합니다.
관련주로는 한진칼, 한진칼(우), 한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우), 진에어등이 있습니다
삼성그룹의 도우인시스 지분 확대
삼성디스플레이가 접는 스마트폰(폴더블 스마트폰)용유리기판 제조사 '도우인시스'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삼성벤처투자와 결성한 신기술사업투자조합(SVIC) 펀드를 통해 비상장사인 도우인시스의 장외 주식 60만주를 135억원에 매입했습니다.
도우인시스 지분을 18% 갖고 있던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매입으로 지분 27.7%를 가지며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업계에서는 내 년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폴드2에 도우인시스의 초박형 유리가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는 데, 삼성디스플레이가 핵심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국내에서 확보함으로써 일본 의존도를 낮추고자 한다는 분석입니다. 관련주로는 도우인시스의 지분을 8.09%(50만주)보유하고 있는 뉴파워프라즈마입니다. 하지만 지분율이 낮아 과연 얼마만큼 상승할 지는 시장상황을 지켜보아야 합니다.
신규상장주 : 메탈라이프
유통가능주식비율 20% 공모가(13,000원)기준 시가총액 460억
메탈라이프는 2004년에 설립된 화합물 반도체용 패키지 제조업체입니다. RF(무선주파수)트랜지스터 패키지와 광 통신용(광송수신·광증폭 모듈용) 패키지를 비롯해 레이저용, 군수용 등 다양한 사업에 적용되는 제품을공급하고 있습니다.
메탈라이프는 소재·부품 전문기업 상장지원 방안이 적용된 특례(상장 심사기간 45영업일에서 30영업일로단축) 첫 사례입니다.
2017년RFHIC가 메탈라이프를 인수합병(M&A)한 바,현재 RFHIC의 자회사입니다.
화웨이가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으로서, 시총이 작고 유통가능수가 적어서 약간의 수급으로도 큰 상승이 가능한 바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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