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투자전략(12/23)

북미 협상의 연말 시한 및 북한의 '크리스마스선물' 위협 등 한반도를 둘러 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장거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생산 관련 공장을 증축한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고 미 CNN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싱크탱크 미들버리 연구소의 동아시아비확산센터 제프리 루이스 소장은 보고서를 통해 민간위성업체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북한 평안남도 평성의 '3월16일 공장' 위성사진을분석한 결과 발사 거치대(launcher arm)를 세우는 작업을 할수 있는 임시 시설물이 새로 관측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3월16일공장은 북한의 군용 트럭을 생산하는 곳으로,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발사대를 개조하고 자체 ICBM 운반용 차량을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과북한의 갈등이 최고조인 가운데 주말사이 추가적 뉴스가 많이 나왔는 바 방산주가 또 부각 될 수 있습니다. 대북주는 일단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문대통령 시진핑, 리커창과 연쇄회담: 한반도 긴장고조 속 한.중 실질협력 방안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참석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23일 오전 중국을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중에서 한중일 정상회의에참석하는 것은 물론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주석·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와 잇따라 회담을 하는 데 이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도 회담하는 등 중국·일본 정상과 현안을 논의합니다.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미대화를 견인할 해법과 기로에 놓인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타개책이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은 지난 6월 일본 오사카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 계기에 이은 6개월 만이며, 리 총리와는작년 5월 일본 도쿄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의 회담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화장품관련주 등 한한령관련주 들이 부각 될 수 있습니다.

비보존 미 3상 발표임박에 숨죽인 바이오기업들

오피란제린 미3상 결과 발표임박 : 마약성 진통제 대체시 연간 1조 매출 기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을 개발중인 비보존이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이은 악재로 힘겨운 한 해를 보낸 바이오업계에 연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0일 비보존은 미국 복부성형술 임상 3a상 데이터 확인작업이 마무리됐고 결과 데이터 확인 및 정리 작업을 거쳐 탑라인 결과 발표까지 영업일 기준 최소 2~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탑라인은 임상 초기결과에 해당하는 중간발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관련주로는 에스텍파마, 텔콘RF제약, 루미마이크로 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전 지역이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는 데 , 특히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전망이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를 시각화해 알려주는 앱‘에어비주얼 어스(AirVisual Earth)’에서도 심각한 미세먼지상황을 쉽게 알 수 있는 데, 오전 5시45분 현재 전국 대부분의 상공이 붉은 색이라 합니다.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watching대상 입니다

영화 <백두산> 개봉 4일째인 22일 200만관객을 돌파.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백두산> 누적관객 수는 200만183명을 기록했습니다. 개봉 3일째인 전날 100만관객을 돌파한 이후 흥행에 속도가 붙고 있는 데, 영화는 전날인 21일하루에만 전국 1971개 스크린에서 9901회 상영되며 관객 79만8730명을 더했습니다.

<백두산>의200만 관객 돌파는 역대 ‘천만 영화’ 중 <신과함께-죄와 벌>(2017), <극한직업>(2019)과 같은 속도인 데,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개봉 8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천만 영화 <국제 시장>(2014)의 기록보다 빠른 것입니다.

관련주로는 덱스터, CJ CGV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