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쥬라기카페

[쥬라기 MBA 강의] 신흥국 지수의 저항권 접근과 경기주와 방어주의 스위칭 타임

2017.05.19 09:20:00 조회11129

미국과 유럽 옵션 만기주 변동.

 

세번째 금요일이 되는 이번 주 금요일은 미국과 유럽의 옵션 만기와 중국의 선물 만기이다.  지난주 목요일 우리 옵션 시장의 만기를 앞두고 강한 변동성이 작용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해외 파생상품 시장도 상당히 강한 투기적 거래가 진행되는 듯 하다.

 

 

한 동안  콜옵션이 투기가 진행되던 시장은 수요일 비교적 큰 하락 변동을 보인 후 풋옵션 과도 국면이 되었다. 그러나 옵션과 연관된 변동인 만큼 만기를 지나면 변동에서 원래 추세로 되돌아 오게 된다. 이런 변동이 있을 때마다 변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치적, 경제적 사건과 등락을 결부시키지만 실제는 인과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다.

 

뉴욕 시장의 소형주지수를 대형주 지수로 나눈 상대강도는 조정의 지지권이며 향후 상승이 쉬운 모습을 보여 준다.  뉴욕 증시의 시가총액 1위 기업 엑슨모빌이나 소형주/대형주 지수의 상대강도를 보면 전통산업주 중심의 뉴욕 증시는 만기 후 상승이 쉬워 보인다.

 

 

 

경기 민감주와 경기 방어주의 스위칭 타임.

 

주가는 경기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는 철강, 화학, 에너지, 기계, 운수, 건설, 등의 경기 민감주와 음식료, 화장품 등의 소비재, 제약, 유틸리티, 통신 등의 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경기 방어주로 나뉜다.

 

따라서 (세계) 경기가 성장이 빠를 때는 경기민감주가 크게 오르고, 경기가 수축 둔화될 때는 경기 방어주가 상대적으로 더 오른다. 다음은 세계 경기가 바닥에서 성장으로 전환된 2016 1월 이후 각 업종의 주가 상승 추이를 나타낸다.

 

 

세계 경기 회복과 함께 경기 민감주가 앞서 움직이는 모습이 이어지다가, 2016 12월 이후 경기 방어주가 상승을 시작하며 경기민감업종인  에너지 업종이 조정을 시작하고, 1월부터는 철강, 화학, 기계 등 경기 민감주가 약간의 조정과 정체로 조정을 하고 있다.

 

다만 경기 민감주를 구성하는 정보통신 기술주는 작년 1월 이후 상승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상승이 계속되고 있어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단기간 급한 상승에 따른 부담이 증가해 있다.

 




이 때문에 경기 민감주인 기초재료 펀드를 경기 방어주인 헬쓰케어 펀드로 나누어 계산한 두 펀드가 상대강도 차트는 아래와 같다.

 

 

세계 경기가 수축 기간이었던 2011 4월부터 2016 1월까지는 제약주가철강이나 화학 등 기초 재료에 비해 하락하며 하락하던 상대강도는 2016 1월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서 상승으로 전환되어 있다.  2016년 철강이나 화학이 제약이나 음식료 보다 높게 오르는 상승이 이어진 후 2017년 들어 제약 화장품이 반등하고 철강 화학이 조정을 받으면서 상대강도는 일시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상대강도가 300일 평균 즉, 60주 평균에 이르면서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이다. 다시 경기 민감주가 제약이나 음식료 화장품보다 앞서서 상승하는 변화의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줄곧 상승이 이어진 기술주는 상승이 과열된 면이 없지 않다.

 

 

 

경기 민감주인 기초재료 펀드를 정보통신 기술 펀드로 나눈 상대강도를 보면 상대지수 하락이 최근 과도한 흐름이다. 이것은 철강, 화학 같은 경기 미감주 상승과 함께 기술주 조정이 진행될 수 있는 여건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수요일 미국 시장의 조정에서는 뉴욕 종합지수보다 나스닥 종합지수가 크게 하락했지만 상품 지수나 경기주의 하락이 크지 않다.

 

향후 시장은 기술주에 의한 선도 국면이 광업, 철강, 에너지 선도 국면으로의 전환이 나타나게 된다.

 

신흥국 주가지수와 신흥국 펀드의 대세 저항 경계선 접근.

지난해 11월 초 저점권에서 상승이 이어진 신흥국 주가지수와 신흥국 펀드는 목표로 하는 저항권에 바짝 접근하였다. 지난해 11신흥국 펀드에 대해 예상했던 대로 진행된 모습이다.

 

2016.11.16 달러 환율 하락 반전과 신흥국 가지수 상승 반전 전망.|해외증시 전망

 

2016.5.27 MSCI 신흥국 지수 대세 핵심구조와 전망|신흥국 주가지수

 

 

 

그러나 신흥국 펀드가 마감을 한달여 앞두고 10년 저항에 접근했다는 점에서 상승을 이어가기 보다는 2분기말 3분기 초에 이르는 기간에는 조정이나 정체 기간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그간 세계 증시 상승을 선도하던 기술주가 과열권에서 조정 또는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경기민감주가 상승을 해도 주가지수 자체는 크게 오르지 않고 정체하는 조정을 거치는 모습이 될 수 있다.

 

어젯밤 정치를 이유로 크게 하락한 브라질 증시나, 상승에서 조정을 거친 인도 증시 등은 이런 신흥국 지수와 펀드의 저항권 진입과 연관이 있다.

참고로 브라질은 탄핵 가능성을 이유로 주가 환율 채권이 크게 요동을 쳤으나 정치적인 변수는 일시적이며 세계의 경기 흐름이 주가 추세를 만들게 된다.  정치적인 이슈로 나타나는 하락은 매수의 기회가 된다.

 

 

그러나 신흥국 주가지수가 10년 대세 저항권에 진입했다고 해도 추후의 방향에 대해서는 이미 답이 나와 있다. 경기 펀더멘털을 논외로 하더라도 신흥국 주가지수를 선도하는 한국의 펀드가 이미 10년 저항을 돌파해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주가 지수가 세계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업황이 호전되면서 수출 기업의 이익 증가와 함께 주가가 저항을 넘어 상승했다는 것은, 다른 신흥국 역시 주가가 상승해야 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만, 분기가 바뀌며 분기말과 분기 초에 등락 변화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흥국 주가는 상승이 이어지기 보다는 정체에 준하는 조정을 거쳐 상승의 힘을 비축한 후 3분기 중에 본격적인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경기방어주와 경기 민감주의 흐름의 교체와, 기술주와 경기 방어주의 흐름이 교체가 나타나 그간 삼성전자 독주 국면이 역전되며 지수는 정체하지만 시장은 오히려 화려한 상승 국면이 될 수 있다.

 

쥬라기 투자 설명회 안내.

 

종합주가지수가 6년 박스권 저항을 돌파한 후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하였다.

달러를 기준하면 10년 대세 저항을 돌파하여 본격적인 대세 상승 출발이 시작되고 있다. 이 상승은 향후 장기적으로 8,000을 향한 대세의 여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대세를 향한 상승에서 지금 어떤 업종을 사야 할 것인가?

어떤 기업을 사서 보유해야 대세의 상승을 온전히 얻을 것인가?

그리고 무엇 때문에 대세 상승이 전개되며 언제 어느 값까지 오를 것인가?

 

대세에 대한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하는 투자 설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간 대세 상승을 주장해왔던 필자는 5 27일 대세 상승과 대세 상승을 위한 투자 유망주에 대한 해설 강의를 갖습니다. 아울러 부동산 투자 전략에 대해 고상철 교수의 강연도 함께 진행됩니다

꼭 오셔서 2023년까지 7년여에 걸쳐 이어지는  인생을 바꿀 대세 상승의 기회에서 매수해 보유할 기업에 대해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2017 대신증권 크레온과 함께하는 주식·부동산 투자전략! 무료 강연회!!

 

"대선 이후 주식·부동산 전략 예측"

이런 투자전략 강연회는 지금껏 없었다!”

어느 것 하나도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2017 최고의 투자전략 강연회

 

일정: 0527() 오후2~5 50

장소: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3)
   - 5
호선,9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 / 9호선 샛강역 1번 출구

 

프로그램

1: 부동산 / 고상철 교수

2: 주식    / 쥬라기 전문가

 

강연회 안내 및 강연참가 신청하기

http://www.paxnet.co.kr/event/170420_creon.html 

 

 

 

jurasicj|1|http://image.moneta.co.kr/stock/bbs/proimg/bbspro_img01001sm.jpg|8| | |5677|5067|88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