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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리얼김인준카페

[시장전략] 2016년은 하반기가 진짜다!!

2016.07.14 06:03:57 조회7271

 

여전히 종목 수익률 게임에 집중한다

 

 

6월 27일의 장중 공개방송에서 예고드린대로 브렉시트 우려감에 따른 증시의 하락은 6월 24일의 폭락으로 일단락되면서 되반등으로 연결되었다.

 

 

이후 단기적인 눌림과 되반등을 예고하면서도 7월 옵션만기로의 거래소 흐름은 2010포인트 돌파 시도로 체크했다. 그리고 만기를 하루 앞두고 거래소는 2013포인트까지 반등을 보였다.

 

 

<11일 장중 정회원 방송에서 이번주 지수 전망 부분>

 

 

지수의 반등에는 다수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되는 구간이다. 브렉시트 영국 투표 이후의 영국 증시 반등과 미국 증시의 역사적 신고가 갱신(다우 및 S&P 500 지수), 어닝시즌에 따른 IT대형주 실적 개선 기대감(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여기에 증시 유동성의 종목별 수익률 게임 지속(시장 분위기 개선) 등이 맞물려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이미 기술적으로 2010 돌파 시도가 예고되어 있었기 때문에 상황과 기술적인 모습의 매치가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젠 어떤 증시의 상황이 펼쳐질 것인가? 이를 놓고는 지수적인 측면과 종목의 매매적인 측면으로 나눠 말씀드리겠다.

 

 

첫째, 지수적인 측면에서는 쉽게 반락의 흐름이 만들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옵션만기가 존재하는 목요일과 금요일의 구간에서 한차례 정도 눌림 시도는 존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장중 흐름에 그칠 수도 있고 하루의 짧은 눌림이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반등후 눌림의 압박을 받더라도 지수가 이에 쉽게 굴복하지는 않을 것이란 점이다. 여기에는 해외 증시의 눌림후 되반등 연결고리가 살아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새로운 총리로 메이 전 영국 내무부장관이 취임했다. 브렉시트 영국 투표 이후에 캐머런 총리는 10월에 사임할 것이란 말을 했었다. 그러나 빠르게 물러나면서 메이 전 내무부장관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예고한 것보다 훨씬 빠른 시점에 총리 교체가 가능했던 것은 메이 신임 총리가 캐머런 전 총리와 마찬가지로 EU 잔류파이기 때문이다. 캐머런 입장에서는 가장 원했던 후임였기에 빨리 자리를 물려줄 수가 있었던 것이다.

 

 

 

메이 신임 총리는 올해안에는 브렉시트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해왔다. 브렉시트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거나, 또는 브렉시트 이전에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충분히 마련되고 공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브렉시트 우려감이 당분간 잠복될 수 있는 여건이다. 영국 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지속하던 파운드화가 반등을 나타내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반도 사드 배치를 놓고 중국의 경제적 보복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존재했다. 과거 2000년의 마늘 파동으로 IT업체들의 피해가 존재했던 부분을 상기하는 목소리일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은 현재 남중국해의 국제 판결을 놓고 미국/일본과의 강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반도에 집중할 수 없는 분위기다. 또한 사드배치 장소를 놓고 수도권 방어가 어렵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이는 사드배치 자체가 주한미군 보호 내지는 미국의 영토 방어에 촛점을 맞춘 미국 의도 때문이다. 이를 모를리 없는 중국이 한국을 압박해서 얻어낼게 별로 없다는걸 알 것이다.

 

 

여기에 현재 중국의 경제 상황이나, 한국과 중국의 교역 손익 측면, 한국과 중국 기업간 다수의 분업형태 등의 측면에서 2000년의 마늘파동 당시와는 여건이 많이 다르다. 중국이 한국을 경제적인 엄포로 압박할 수는 있어도 실제로 액션을 취하기는 쉽지 않다. 오히려 중국 동해안에서의 군사적 압박이 현실성 있어 보인다.

 

 

둘째, 매매적인 측면에서는 어닝시즌에 맞게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종목들을 우선 눈여겨 본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한국알콜, 코오롱인더 등이 실적호조 기대감으로 주가 반등을 모색하는 종목들이다.

 

 

아울러 성장주에 대한 관심을 여전히 가져야 된다. 성장주의 대표적인 섹타는 여전히 제약바이오다. 단지 제약바이오에 대해서는 실적연계 가시성이 높은(상용화 접근 내지 기술수출 가능성에 의한 실적 가시성이 높은 경우) 종목들로 선별해 매매접근해야 된다는 점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필자는 역설해왔다. 그리고 지금도 이 관점을 유지한다.

 

 

삼진제약 등의 경우는 시장의 관심이 높은 종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근 역사적 신고가를 찍는 모습이다. 제약바이오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을 대변하는 하나의 사례로 볼 수 있다.

 

 

수요일장에서는 엠게임, 한빛소프트, 드레곤플라이 등이 상한가 내지 급등세를 보였다. 닌텐도에서 출시한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GO"가 호주와 미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국은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 관련 게임 개발에 여전히 소극적이다. 또한 관련 콘텐츠나 플랫폼 기기 등이 여전히 미미하다.

 

 

게임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섹타에서 한국은 미래를 창조하는 분야의 선도를 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다양한 육성책을 반복 제시할뿐 이를 실행하는 과정으로의 적극적 견인이 없다. 기업들도 당장 돈이 되는 사업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새로운 분야에 대한 모험적 접근에 매우 소극적이다.

 

 

이는 한국 경제가 수출 실적 위주에서 돈이 되는 분야만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들도 돈이 되는게 확인되었을 경우에만 벤치마킹하는 성향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이제는 증강현실 게임에서도 일본 기업에 뒤쳐지는 모습이다. "포켓몬GO"에 국내 게임업체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하지만 당장의 돈이 되는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에만 집중한데 다른 자충수다.

 

 

그러나 "포켓몬GO"가 자극제가 되면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게임에 대한 개발 의지에 다시 불씨를 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은 한국의 증강/가상현실 산업이 모잘 것 없어 실질적인 수혜주를 찾기 어렵겠지만 분위기적인 측면에서 가상현실(VR) 분야에 도전 의사를 밝혔던 이랜텍, 엠게임, 한빛소프트, 드래곤플라이 등을 필두로하는 관련 테마의 부각은 제약바이오와 함께 성장주 관심을 지속 유지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현재는 어닝시즌에 따른 실적호전주, 제약바이오 및 AR 및 VR 등의 고성장 섹타, 시장 유동성의 순환매 타켓인 재료이슈종목(필자가 6월28일에 정회원께 이슈를 언급했던 케이피엠테크는 이후 따블 이상 다이렉트 급등중이다) 등에 대한 매매 중심을 맞춰나가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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