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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정준세대표카페

[시장전략] 04.05 준비된 자에게 주어질 기회.

2016.04.05 08:42:01 조회5734

쌀쌀하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햇살 좋은 아침입니다.

 

간밤에 미 증시는 -0.3%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유로존이 소폭 상승한 것에 비에 대조적인 분위기 였는데요, 사실 유로증시가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미 증시도 오전중에는 상승세를 유지 했었습니다. 다만 유가의 추가적인 하락이 가팔라 지면서 지수도 하락으로 돌아섰지요.

 

지표 부문도 공장주분이 한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우려를 키우기보다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지난 2월 공장주문은 전달에 비해 1.7% 감소했습니다만 어차피 이 부분은 몇 차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원유생산 설비와 항공기 주문이 감소하며 나타난 현상 입니다.

 

지난 1,2월 강달러의 기조에 의해 영향을 받은 기업들의 상황이 이제 수치로 드러나는 과정이므로 이런 지표적인부분들은 대다수 지난시간 선 반영되어있다 보면 되겠습니다. 당시 미국 경제 활동의 12%가량을 차지하는 제조업체들은 강한 달러화와 약한 전세계 성장률 등에 타격을 받았으니까요.

 

따라서 공장재 수주가 감소한것에는 가스 채굴장비수 감소 등에 영향을 받았고, 실질적으로 셰일가스 기업들의 Rig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것은 관련 설비 업종의 수치가 추후에도 좋게 나올리 없다는것을 반증 합니다.

 

따라서 지표와 관련해서는 크게 지수 하락에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유가쪽을 생각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낙폭을 확대해 $35 대 진입했으며 지금 자리까지 내려왔다면 이미 말씀드렸던 $34.46 까지 내려오는것은 시간문제겠지요.

34불대에서는 한차례 반등이 세게 들어갈 수 있는 자리이므로 관련 국가들과 연계 기업들의 상황을 잘 살펴야 할 것 입니다.

무엇때문에 유가가 반응했는지 보도록하죠.

 

유가가 하락을 시작 한 것은 어차피 사우디 왕자의 발언 이전부터 하락을 시작했으니 그것만을 이유로 댈 수는 없을 것 입니다.

 

애초에 서로의 기대감이었지 팩트의 변화를 두고 올라온게 아니었으니까요. 그런 기대감에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 하락세가 속도를 붙이고 있는 실정인데요, 사우디 왕자의 발언 외에도 지난주말에는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과거 소비에트연방 해체 이후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수치가 나오면서 17일 도하 협상을 두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1월 생산량에 맞춰 동결하자 말을 꺼내놓고 1월 생산량인 1091만 배럴보다도 늘어난 소련 해체 이후 최대 생산량을 뽑아내어 87년 이후 30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니 도하에서 예정된 회의 결과는 이건 머 불보듯뻔한 결과를 초래 할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죠. 아니 애초 기대감이 잘못되었다는 기대감으로 번져가는 분위기 입니다.

 

산유량 확대를 하고있는 국가는 비단 러시아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란 또한 최대량을 뽑아내고 있으며, 사우디는 말할것도 없고 이라크와 쿠웨이트도 증산에 동참하는 분위기 입니다.

 

이러다 보니 회의에 대한 기대감은 언감생심 이제 다시 산유국의 재정문제와 은행들로 번질 수 있는 신용도 문제등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데요 아직 그런 걱정을 하기엔 좀 이르다는 판단입니다.

 

물론 저 또한 수치적으로는 유가가 더 내려가야 할 것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그렇게 따지자면 다시 올라가야 할 자리도 만들어져 있는데다가 산유국들이 자구책을 내세우기 시작했다는것만 봐도 단시간안에 유가의 등락으로 시장이 크게 훼손될만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 입니다. 관련종목이라면 몰라도.

 

최근 저유가로 재정적자를 겪고 있는 사우디가 부가세를 도입 및 재정수입원을 다변화하고, 2300조 규모의 국부펀드를 조성계획중에 있습니다. 아람코를 상장시키고 그 자금으로 2조 달러 규모의 국부펀드를 운영하겠다는 것인데 우리시장에도 중동계 자금이 적잖은 몫을 하고 있으므로 추후 그들 말대로 펀드의 규모가 늘어난다면, 이탈했던 사우디의 자금과 더불어 나간돈의 몇배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도 연출될 수 있을 것 입니다. 당장에 기대할 만한 시기는 아니지만 가시화 되기 이전부터 선반영되는 매수세는 유입될 것입니다.

 

아침부터 너무 우울한 이야기 인가요?

이미 제 글을 꾸준히 참고하신 가족분들 께서는 이미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으실거라 판단되는데요 ^^

 

지난시간 무방을 통해 말씀드린바와 같이 이제는 하락의 끝자락에서 이후 반전을 꾀할 종목들을 가득 담을 준비를 해야 할 것 인데요, 물론 대외적으로는 우려가 더 증폭되고 있으나 수치적으로는 반등의 목표치를 명확히 만들어 둔 터라 크게 걱정할 것 없다는 판단입니다.

 

예상된 눌림이고 예정된 종목들의 조정 입니다. 다시금 지수가 반등 할 때 주축이 될 수 있는 종목들을 오늘과 내일오전까지 잘 담아 둔다면 다수의 생각과는 달리 멋진 기회의 장이 되어줄 것 입니다.

 

시장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안을 찾아 움직이는 수급들은 코스닥 개별종목들과, 그간 잠시 소외되었던 종목들, 그리고 자산 배당 종목들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게임주와 제약주, 테마주와 급등수급을 꾀찬 품절주 등으로 빠르게 자금들이 이동하는 모습인데요 조심해야 할 것은 이렇게 빠른 로테이션이 이루어지는 시기엔 뜨는 것을 보고 매수에 임한다면 고가에 물리게될 공산이 높다는 것을 잊지마시고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차라리 오늘부터는 며칠 굼떴던 개별주들과 오히려 낙폭과 우려가 과도한 대형주들로의 매수가 유리한 날 입니다. 뜨는 종목보다 걱정이 배가되어 잔뜩 겁먹은 종목들의 하단매수를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앞서 무방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월, 화 를 기점으로 수 오전까지 주요종목들로 포트를 가득 채울 계획 입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는 아니니까요.

 

오늘도 나쁘지 않은 하루 연출 될 것 입니다.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시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시기 바랍니다.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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