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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략] 2개월 연속 양봉 추세와 세계 증시 강력한 유동성 장세,

2015.02.27 20:40:06 조회12516

2개월 연속 상승과 60주 평균 돌파.

 

종합주가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업 실적과 연관이 큰 20월 평균, 주봉 기준 60주 평균이 돌파됨으로써 향후  장기적인 상승 추세가 진행될 것임을 예고한다.

 

 

60주 평균은 장기 추세의 무릎에 해당하는 위치로, 추세를 확인하고 매매하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하는 증시 격언의 장기추세 무릎에 해당한다.

 

 

기술적으로 하락이 더 진행될까봐 매수하지 않고 충분히 오른 것을 확인하고 매매하는 추세 전략에서는, 여태까지의 상승의 단순한 반등 정도의 상승으로 파악하지만, 60주 평균을 넘어선 지수는 본격적인 상승 추세의 시작으로 인식한다.

 

 

코스닥 지수는 10년의 강력한 저항을 돌파하는 상승에 이어 2월에도 강한 상승을 이어가며 수년래 보기 드문 강세장을 만들고 있다. 앞으로 이런 강력한 상승 국면의 출발이며 상승추세는 계속된다.

 

 

지수는 더디 상승함에도 시장의 내면은 급등장세

 

주가의 상승 초기 국면에서는 지수를 움직이는 대형주를 눌러 두고, 지수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은 중가 우량주와 개별 실적주를 먼저 사서 올린다. 따라서 시장은 강력한 상승을 이어가지만 주가지수는 더디 오르는 모습이 된다.

 

 

우리 시장도 1월 중순 이후 중형, 소형, 코스닥, 건설업, 비금속광물, 화학, 증권업을 중심으로 급등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하락시키면서 이들을 매수하니 지수는 전체적으로 조정을 받거나 추세가 불확실한 것으로 보이게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아무리 주가가 급등을 해도 종합주가지수로 시장을 판단하거나 신문이나 방송 뉴스를 통해 시장을 보는 사람은 절대로 시장을 알지 못한다.

 

시장은 폭발적인 상승이 시작되고 있지만,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팔면서 이런 중가우량주와 개별 실적주를 팔면, 주가지수는 제자리 정체하는 것으로 보이고 외국인의 주식 매수도 순매수가 약하게 나타나 주가가 오른다는 사실을 모르게 된다.

 

 

보통 주가가 바닥에서 천정의 70% 수준을 오르는 동안 신문과  방송은 악재를 내보내며 위기를 강조하고, 일반은 주가의 상승을 눈치채니 못한다.

 

 

유동성 국면의 급등중인 해외 증시

 

지난해 세계의 채권이 급등한 후 채권에서 주식을 자금이 이동하면서 세게 증시가 급등 국면이다. 다만, 삼성전자를 누르고 중가 우량주를 매수하는 것과 똑같은 원리로 세계 증시의 핵심인 뉴욕증시를 누르고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증시를 매수함으로써 뉴욕증시를 기준으로 세계 증시를 판단하는 투자자의 눈을 속이고 있다.

 

 

아베노믹스와 함께 가장 먼저 상승 출발한 일본증시는 지난해 5월 이후 강력한 상승 추세가 진행 중이다. 한국은 일본의 노령화를 따라 간다는 잃어버린 20년의 주문을 외우며 자기 최면을 걸고 있지만, 일본은 이미 2012년에 잃어버린 20년을 탈출하여 강력한 성장이 시작되고 있다.

 

 

지금은 하루하루가 새로운 역사이며 15년 신고가를 갱신중이다. 그러나 신문을 보면 금새 일본이 망할 것 같은 기사로 사실을 왜곡한다.  신문의 기사에 의존하여 시황을 보는 길은 투자의 실패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日, 그리스보다 위험한 '세계 경제 시한 폭탄' 파이낸셜뉴스 48분전

 

 

다음으로 상승으로 움직인 것은 작년 7월부터 상승이 시작된 중국이다. 중국은 2009년 이후 가장 강력한 상승 추세가 전개되고 있으며, 1월 이격 조정을 거쳐 2월 상승이 되살아나 있다.

 

 

그 동안 주택가격 급등을 잡기 위해 극심한 긴축정책을 펼쳤던 중국은 지난해 말부터 규제완화와 자금 공급, 통화정책 완화를 하고 있으며 이 여파로 강력한 유동성 장세가 진행 중이다.

 

 

유럽은 지난해 10 ECB가 양적완화를 시작하면서 이 때부터 강력한 상승이 진행되고 있다.  10월부터 시작된 상승 추세는 지난 12월 유가 급락과 함께 다소간 변동을 거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2008년 이후 가장 강력한 상승 강도를 보여주고 있다.

 

 

 

 

 

 

10월에 걸쳐 올 2월에 이어지는 상승 각도는 2009년 하반 이후 가장 강력하며 양적완화에 의한 상승이 그만큼 강력함을 나타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신문과 방송은 이런 유럽시장의 진면목을 보도하는 대신, 마약보다 환각 작용이 커 이성을 마비키시는 그렉시트라는 신조어로 투자자들의 정상적인 이성을 마비시키고 왜곡된 위기의 환상을 만들어 주고 있다.

 

·                                                                                                                                                                                                                                                                                       [글로벌 뷰] 그렉시트? " 문제는 일본 경제" 조선비즈 3시간전

 

금융 시장에서 신조어는 늘 사람들을 이성을 마비시키고, 전혀 새로운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마약이다.

 

아직도 시장의 추세 판단을 방해하게 하는 그렉시트의 당사국인 그리스는, 2월 강력한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2012년 저점과 2015년 저점을 쌍바다닥으로 하여 대세 상승이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그렉시트라는 마약에 취한 한국의 투자자들은 아직도 시장이 유럽 때문에 상승하기 어려운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아파트 분양 급증과 건설업 급등

 

이번주 장세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것은 건설업이다. 3월 아파트 분양이 사상 최고를 나타내면서 건설업 주가도 본격적으로 상승이 시작되고 있다.

 

 

3 58,784가구 분양, 2000 이후 역대 최대치 (2)

http://www.r114.com/z/news/research_txt.asp?only=0&m_=6&g_=&bno=200&num=5529&nkind=7&tabmenu=&rgubun=1&mtab=1&userclick=&mtabpage=1

 

 

이와 같은 분양 증가는 아파트의 공급 부족에 따른 아파트 시장의 수급 역전에 의해 나타난다.  다음은 아파트 신축 인허가 실적과, 아파트 미분양, 그리고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를 함께 나타낸 자료이다.

 

 

1995 15만 가구의 미분양으로 장기간 가격이 안정되었지만, 1997년 외환위기로 은행과 건설업이 위기 국면을 겪으면서 아파트 건설이 부족했던 덕분에 2001년 아파트 미분양이 4만 채를 하회하며 수급이 역전된 후 강한 상승이 뒤따랐다. 이 기간 원룸과 오피스텔 등 다세대 주택을 많이 지었지만 아파트 수급은 이와는 무관하며 아파트는 급등하고 오피스텔은 위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2008 16만채에 이르렀던 미분양 아파트는 2008년 이후의 금융위기와 정부의 LTV DTI 규제가 강화되면서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고, 아파트 신축이 줄어 미분양이 줄어 왔으며 2014년 아파트 미분양이 4만채에 접근하면서 본격적으로 공급과 수요가 역전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주택 거래량이 급증하고, 신규분양이 봇물을 이루는 등 수급 역전의 징후가 확연하다.

 

1월 미분양 물량은 한달 만에 무려 8%가 감소여 3 6000채 수준으로 줄었다. 2001 4만채 이하로 내려온 미분양이 2만채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2002년부터 주택가격 급등을 만들었던 바로 그 모습으로 가고 있다.

 

 

더구나 경기지역은 2013년까지, 서울과 인천은 2014년까지 아파트 공급이 최저고 줄었고, 지금 인허가를 받는 아파트는 빨라야 2017년에 준공되어 새 집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3~4년은 극심한 아파트 공급부족 국면이 되기 쉽다.

 

 

MB 정부에서 주로 원룸을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했으나 월세인 원룸 시장과 아파트 시장은 전혀 별개이다. 결국 필요한 수보다 적게 공급한 아파트는 아파트 전월세 가격을 끌어 올리게 되고, 이어  매매가격을 끌어 올린다, 이 악순환을 끊는 길은 공급을 급격히 늘리는 길 밖에는 없다.

 

이 때문에 향후 아파트 건설과 관련한 상장 건설사와 건축자재 업체의 주가는 장기로 상승하게 된다. 이미 아파트 분양이 2007년 최고가격을 넘었다면 주가도 그 이상으로 가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여전히 10년 최저가격에 있는 건설업은 투자의 가장 매력적인 업종이다.

 

 

따라서 건설주와 건축자재 관련주는 적극적으로 매수하여 아파트 수급이 다소 호전되는 2018년까지 보유하고 갈 때이다.

 

 

건설업


건축자재업 

 

주식 단상 1. (도박과 투자)

 

동전은 액면 그대로의 가치를 갖고 있지만, 

동전을 던졌을 때 앞면이나 뒷면이 나올 확률은 50%이다. 

 

동전의 앞뒤면이 나올 50% 확률의 불확실성을 두고 

앞면 또는 뒷면이 나오는 것에 돈을 거는 것은 도박이고, 

동전을 이자를 목적으로 은행에 예금하는 것은 투자이다.

 

주식은 단기 상승확률은 50%에 수렴하고,

장기간 성장하는 기업의 장기 상승확률은 100%에 수렴한다.


단기 상승 확률 50%의 불확실성에서 차익에 베팅을 하는 것은 도박이고,

100% 장기 확률을 갖는 기업의 성장을 분석한 후에

주식을 사서 보유하는 것은 투자이다.

 


도박은 불확실성 속에서 베팅하고,

짧은 시간에 결과가 확인되어 보상이 따르므로

시종일관 흥미가 있다.

 

투자는 확실성을 전제로 투자하고,

긴 시간이 지난 후에야 확정될 결과가 나오므로

흥미라는 요소가 약하고 길고 지루하다.

 

 

따라서 처음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은

처음 잘 모르는 상태에서 베팅하고

짧은 시간에 결과가 확인되면서 보상이 따르는

흥미진진한 도박으로 빠지기 쉽다.

 

결국 실패의 길이며 처음부터 발을 디디지 않아야 하는 길이다.

 

1년 후 확정된 이자를 예상하고 저축을 하는 사람처럼,

기업의 미래를 면밀히 분석하여

성장한 후의 기업을 믿고 주식을 사는 것은

그 길이 지루하고 흥미의 요소가 개입되지 않지만 성공한다.

 

필연코 성공하는 길이며 풍요로운 삶을 위해 누구나 가야 할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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