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5 16:35:23 조회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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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개월전만 해도 글로벌 증시에 큰 변화가 없었고 시장은 큰 위기감을 느끼지 못했다.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가 다가오면서 글로벌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것이 큰 하락의 징우인지? 아니면 잠시 지나가는 파도일지는 글로벌 경제상황을 보면 대략적으로 감을 잡을 수가 있을 것이다.
1)미국
글로벌 국가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가이다.
미국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이후 엄청난 양적완화 정책을 펼쳤고 넘처나는 달러로 인해 달러가치가 하락했고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개선되었다.
10%를 넘어서던 실업율도 5%대까지 줄어 들었고 GDP성장율도 3%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제 미국이 안정적인 경제지표를 확인하고 양적완화 종료를 시작하려 하고 있다. 양적완화가 종료될 경우 달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 미국국채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게 된다.
최근 미국의 10년국채의 수익율은 2% 이하까지 떨어졌다.
약달러로 안정을 찾은 미국으로서 강달러는 반가운것이 아니다.
최근 미국의 소매판매는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PPI지수도 13개월만에 감소했다.
산업생산은 1%정도 증가했다.
*물가하락이 지속되는 시점에서 미국이 실제로 양적완화를 종료하게 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문제다.
글로벌 경기에 충격이 거세지면 연기할 가능성도 없지않아 남아 있다.
글로벌 투자자금 안전자산 선호현상은 뚜렷하다.
2)유럽 경제
유럽의 경제는 크게 남유럽과 독일경제로 구분된다.
남유럽 위기는 그리스에서 시작되므로 그리스 경제가 또 다시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스경제 현주소
그리스는 12월 EU의 구제금융이 종료되고 IMF의 구제금융도 종료된다.
그리스의 조기총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현재 좌파인 시리자의 지지율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시리자는 집권을 위해 그리스의 긴축에 반대하며, 구제금융 중단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리자 집권시 그리스는 구제금융 조건에 대해 전면 부인할 가능성이 높다. 한참 안정을 찾던 그리스발 악재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그리스의 금리는 3%이상급등했고, 주가는 15%가 폭락하기도 했다.
남유럽의 정부부채는 여전히 과도하다.
그리스 164%, 이탈리아 140% 포루투칼 127% 스페인 92%를 기록중이다.
앞으로 시리자의 집권가능성이 높아질 수록 그리스발 악재가 또 다시 시장을 흔들 수 있다.
*독일경제 현주소
유럽최고의 경제대국 독일의 경제지표가 최악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은 GDP 목표를 1.8%성장에서 1.2%로 대폭 수정했다. 독일의 산업생산도 4%가 감소해 독일의 경기후퇴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 독일의 닥스지수는 1만포인트에서 8400까지 하락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독일은 여전히 긴축을 강조하고 있고 인위적인 경기부양 의지는 내비치지 않고 있다.
3)중국경제 현주소
중국경제를 짧게 분석할 수는 없다. 부동산, 그림자금융등등 봐야할것이 너무나 많다.
그냥 팩트만 본다
중국의 3분기 GDP성장율은 7.3%를 기록했고 올해 7.4%성장 유지도 힘들어진 상황이다.
중국의 CPI지수(소비자물가지수)는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경기침체가 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도 강력한 부양은 자제하고 있지만 부분적인 규제완화 정책은 펼치고 있다.
대도시를 제외하고 부동산에 대?h 규제를 완화하고 있고 대출금리 하한선을 하향조정하는 모습이다.
중국은 목표성장율 이하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될 경우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다.
지금 중국은 구조조정과 성장을 모두 속도조절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에서 가장 부담되는 것은 부동산 버블붕괴에 대한 우려이다.
중국 주요도시 70곳 중 샤먼을 제외하고 69곳의 신규주택 가격이 전달에 비해 하락했는데 이는 3년8개월 만에 가장 많은 도시의 집값이 하락했다.중국 당국이 부동산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주택 구매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생애 첫 주택대출 규제도 완화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위 내용은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을 제외한 그냥 팩트만을 올려 놓은 것이다.
위 내용을 보고 앞으로 시장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근 글로벌증시는 반등했지만 위기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미국의양적완화 종료가 시작되면 시장은 또 한번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최근 증시는 양적완화종료 연기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기업의 실적호조 소식으로 비교적 강한 반등세를 기록했다.
*한국증시는 미국의 상승에도 하락, 중국의 상승에도 하락했다.
최근 중국의 상승이 경제회복이나 경기부양책에 의한 상승이 아닌 후강통시행에 대한 기대감 이였으므로 국내증시에는 호재가 되지 못했다.
이유야 어찌 되었건 미국의 상승에도 하락, 중국의 상승에도 하락한것은 비참한 현실이다.
@글로벌 주요증시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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