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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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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략] 중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관의 오판, 옵션시장의 상승 준비.

2014.10.11 12:32:14 조회12808

만기 후 옵션시장의 상승 준비.

 

옵션 만기가 끝나면서 새로운 국면이 전개된다. 지수를 관리하는 외국인은 만기가 끝난 후에는 현물주식과 선물을 매도하여 가격을 낮춘 후 콜옵션 매수와 풋옵션 매도 등 상승에 유리한 포지션을 구축하는 일이 많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지수를 관리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모멘텀을 만든다.

 

금요일 미국시장의 하락을 모멘텀으로 주식과 선물을 매도하며 하락을 유인한 외국인은 옵션 시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상승에 대비한 콜옵션 매수 포지션과 풋옵션 매수 포지션을 늘린 후 매도했던 선물을 환매수하며 마감했다.

 

 

증권 역시 적극적으로 상승 방향에서 이익을 얻는 옵션 포지션을 구축하여여 쌍끌이 상승 포지션이 구축되었다. 현재 개인의 콜옵션 매수로 상승에 래치가 걸린 행사가는 257.5로 종합주가지수 2040에 해당한다.

 

치밀하게 주가 지수를 관리해 온 외국인은 달러를 기준한 종합주가지수의 핵심구조상 2013 6월말의 저점과 대등한 지지권에 위치하게 하고 있다. 2014 5 2007년 고점과 2011년 고점을 잇는 저항을 돌파하며 대세 상상승의 기대함을 키웠으나 재차 하락으로 속임을 주고 있다.

 

 

선물 지수로 보면, 외국인의 지수 조절이 집요하고 치밀하다. 8 4일 이후 하락의 폭은 정확히 2013 5~6월의 하락폭과, 2013 10월중순  ~ 2014 2월 초의 하락폭과 같다. 그러나 같은 하락을 시키는데 매도한 선물을 훨씬 더 많다.

 

 

최대 7만 계약의 선물을 매도하였고, 그 중 투신이 25,700계약, 증권이 30,000계약을 매수하였으니 선물가격을 주식으로 환산한 7조원 가량의 프로그램 차익매도가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 대형주에 이처럼 집중으로 쏟아진 프로그램 매도 때문에 하락이 컸지만, 이것은 선물의 방향이 바뀌어 매수가 진행될 때는 그만큼의 기계적 매수를 의미하므로 대단히 상승이 탄력적이 된다.

 

이번 하락에서 중소형주나 코스닥에 비해 대형우량주가 집중 하락한 것은 이런 프로그램의 매물 영향이 크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상승하는 과정에서는 반대로 대형주에 매수가 집중되므로 급락했던 대형주가 급등하게 마련이다.

급락했던 대형 우량주와 경기민감주는 1년에 한번 오는 매수 기회에 해당한다, 적극적인 매수구간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상이한 매매

 

 

8 11일 이후 주체별 매매를 보면 기관의 매도와 외국인의 매수가 9 10일 경까지 전개된 이후, 9 11일부터는 기관이 매수를 하고 외국인이 순매도를 하는 장세가 전개되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이 매도한 하락이 아니라, 기관이 매도한 하락으로 경기 민감주가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냉각시킴과 동시 하락의 두려움을 불러 일으켰다.

 

주요 대형주를 기준하여 이 2개월 동안의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를 대조하여 매매의 특징과 전략의 차이를 살펴 보면, 외국인은 주식을 순매도 했지만 주로 경기방어주인 서비스업 통신업 비내구 소비재 및 운송장비(자동차 조선)에 매물을 늘렸고, 대신 경기 민감 업종인 전기전자, 화학, 철강, 건설, 은행, 증권 등은 매수를 하였다.

 

반면, 기관은 외국인이 차익 매도하는 경기방어주를 집중 매수하여 외국인의 차익 매물을 받아준 대신, 경기 민감 업종은 거의 투매에 가까은 매도를 함으로써 이들 업종의 대표 우량주들을 급락시키는 주역이 되었다.

 

8 11일 이후 외국인 순매수 기업을 보면 삼성전자 1 1000억원을 필두로 포스코 2500억원 등 전기전자, 철강, 화학, 운수장비, 은행, 건설, 기계, 태양광 등 경기 민감주 중심의 매수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이 기업들은 대부분 전 기관의 짜고 치는 투매와 함께 급락했던 기업들이 많다.

 

외국인 순매수 주요 대형주(업종)

 

반면, 외국인이 순매도하고 기관이 순매수한 기업들을 보면 sk텔레콤이 5000억원 등 통신주와 Naver 3300억원 등 경기 방어주이면서 성장성이 낮고 고PER 상태인 기업이 많다. 외국인은 전략적으로 차익실현한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기관은 덜 빠지는 안전한 주식이라는 생각에 기주를 매도한 자금으로 이들 기업을 매수했음을 알 수 있다.

 

외국인 순매도 주요 대형주(업종)

 

이 기업들을 일별 매매를 대조해 보면 그 양상이 분명하다. 그래프는 일별 누적 순매수를 나타내며 빨간색은 외국인의 순매수, 검정색은 기관전체의 순매수를 나타낸다.

 

외국인 경기 민감주 매수 ( 빨강 - 외국인,  검정 - 기관)

 

기관 경기 방어주 매수 (외국인의 매물 받이)

 

경기주, 방어주

 

경기 민감주를 사고 경기 방어주를 파는 전략과, 경기 방어주를 사고 경기민감주를 파는 전략은 장세에 대한 인식과 그에 따른 전략이 180도 다르다.

 

왜 이런 차이를 나타낸 것일까 ? 그리고 기관은 매우 다양한 기관이 매우 다양한 주체에 의해 거래됨에도 불구하고 왜 한통속이 되어 거래를 하는 것일까?  여러 기관이 한꺼번에 거래를 하면 변동을 키우고 원하는 등락을 만들기 편할지 모르지만, 전략이 잘못되면 함께 망하는 전략인데도....

 

 

문제 있는 기관의 경기에 대한 인식

 

국내 기관이 경기 방어주를 사고 경기 민감주를 파는 것은 분명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자리한다. 아마도, 그 한 가운데에 중국의 부동산 시장의 부정적 전망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다.

지난해 중국 정부의 필사적인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긴축과 함께 올 들어 중국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 있으며, 부동산 가격 하락과 함게 거래도 다소 침체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국은 통계를 월간 통계를 사용하지 않고, 1월부터 월별 누계치를 이용하므로 우리가 익숙한 통계와 다르다. 실제 누계치를 기준한 부동산 개발 통계를 보면 2013 12 19.8%의 성장에서 점차 성장률이 둔화되어 현재 13.2%의 성장으로 성장속도가 빠르게 감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중국의 건설투자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으며 중국발 경기 침체로 해석하기 쉽다.

 

그러나 이 통계를 우리가 보는 방식으로 월별 투자금액으로 바꾸어 보면 아다음과 같다. 매년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다만,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10%~22% 수준에서 변동하며 올들어 둔화와 함께 변동의 하단 수준에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더구나, 월별 금액이 8000억 위안 규모로 확대된 건설시장이 매년 10% 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다.

 

 

주거용 건축물 투자는 상업용과 사무실용을 합한 부동산 투자보다는 성장률이 낮지만, 역시 같은 흐름이다. 현재 성장률은 2012년의 성장률이 되어 있으며 데이터 변동으로 보아 저점권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2011년 규제에 나섰던 부동산 거래를 대부분 규제를 완화하고 있고, 부동산 가격이 잡힘에 따라 금융규제가 추가로 완화되기 때문에 이런 잘 관리된 부동산 속도는 쉽게 정상을 찾을 수 있다.

 

실제 중국은 다음 부동산 활황을 위해 활발한 선행 투자가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개발을 위한 택지 구입이 급증하고 있어, 택지 구입 비용의 증가율은 무려 35% 가까이에 이른다.

 

 

또한 건출물을 지어서 판매하는 사업자의 투자금액은 누계치로 40조 위안이 되고 있고 최근 2개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니 이제 부동산을 지어서 팔려는 준비가 한창이다. 부동산이 오르는 동안 내 하락한다고 헛소리하다가 천정이 되면 허겁지겁 부동산을 사고 짓고 하는 한국인과는 다르다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에 있어서도 최근 둔화되는 모습은 이미 투자가 완료된 투자가 감소를 보일 뿐, 신규로 증가하는 고정자산 투자는 연초 잠시 위축(누계 통계 방식 때문에 연초에 감소하면 연중 내내 감소해 보인다)되었을 뿐 이후  빠른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중국 경제 성장의 비중이 큰 고정자산 시장의 이런 긍정적인 움직임 때문에 중국의 주가 지수 역시 견실한 상승세를 얻고 있는 것이라 봐야 한다.

 

 

국내 기관들이 메신저로 한 그룹처럼 매매를 하면서 이런 인식 역시 공유하는지 모른다. 그네들은 자신만 중국의 경기둔화 리스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어쩌면 그들만 경기 회복 국면에 침체를 보고 있는지 모른다.

 

 

이머징 국가의 경기 회복.

 

HSBC가 조사 발표하는 신흥국 경기 지수이다. 2010년 중반부터 하강을 시작한 신흥국 경기 지수는 2014년 분명 상승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흥국 각국을 보면, 브라질,인도,러시아, 중국 등 브릭스 4국의 서비스업이 모두 확장구간에 있고, 제조업의 경우는 브라질, 한국, 폴란드를 제외한 나라가 모두 확장구간에 있다. 한국은 9월 이른 추석과 처음 시행한 대체휴일제가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신흥국 생산 기대치 지수(Future Output Index) 6~9월에 걸쳐 평소보다 저조한 모습을 보이다가 10월부터 4월경까지는 연중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여름철 둔화되었던 경기지수는 10월 이후 강한 회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2011년 이후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던 주가 역시 2014년을 기점으로 앞서서 움직이는 쪽으로 변해야 한다.

 


 


 

 

 

선진국 경기지수는 비록 유럽이 올들어 9개월째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모두 경기 확장권에서 움직인다. 미국과 영국은 생산량 지수가 57을 넘는 매우 활발한 영역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둔화가 도고, 일본은 50을 넘어 빠른 속도로 호전되고 있다.

 

 

유로존이 2013년 회복 이후 성장의 가속이 둔화되고 있지만, 이미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비롯한 은행의 대출을 독려하는 통화정책을 펴고 있는 이상, 이후 다시 가속을 받는 경기 확장국면으로 가기 쉽다.

 

 

전세계 경기를 가늠하는 세계 PMI 지수와 경제성장률이다. 세계 경제는 2012년을 최악의 여러움로 하여 계절별 변동은 있지만 성장 추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PMI 지수는 성장세가 급격히 회복되던 2003년 하반기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주가가 대세 상승을 하는 것은 매급시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경기의 회복 때문이다. 또한 이 경기 회복이 가시화될수록 경기 민감주 장세가 도래하게 된다.

 

 

 

 

최근 다우지수를 보면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변동이다. 실상 전체 변동은 크지 않지만 하루는 급등 하루는 급락으로 시장 심리를 흔들기에 그만큼 어려움이 컸음을 반영한다. 우리 시장에서 지수의 조정 폭을 맞추기 위해 무려 70,000계약의 선물을 매도해야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수고하셨수.

 

 

그러나 이런 이런 변동이 나타나도 결국 주가는 경제의 성장과 기업의 이익을 따라가게 마련이다. 그렇게 다우지수는 100년의 상승을 이어왔고, 다른 나라 증시 역시 마찬가지이다. 다만, 이번 하락 국면에선 기관들이 경기민감주를 투자할 중요한 시점에 신용 투자 반대매매 당하는 것만큼이나 투매를 하며 투심을 냉각시킨 것은 다소 아쉬운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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