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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전망! 기술적분석상 대세흐름분석

2013.06.20 00:12:56 조회13334

기술적분석으로 바라본 코스피지수

외국인들이 국내시장에서 6월들어서 현물(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에서 3조8800억 순매도와 선물시장시장에서 2만7125계약의 큰폭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나 기업들의 가치와는 무관하게 "수급" 이라는 두 글자가 시장을 억누르고 있다. 일시적으로 수급이 좋지않다고 시장이 붕괴되는것은 아니며 최근 외국인 들의 투기적인 전방위 매도공세 속에도 국내 코스피지수는 아직 건재하다.

아래 기술적분석 결과를 자세히 보시길 바란다.


코스피지수 차트(Daily) -추세분석

 
코스피지수의 흐름은 지난 2012년 8월이후 1,856~2040p에서 박스권 등락을 보인바 있으며 2010년이후 상승 추세선에서 지지 라인 역시 1,856p 전후에서 중첩되고 있으므로 동지수대는 강한 지지선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향후 KOSPI가 동지수대를 하향 이탈시는 조정폭과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지수 차트(Monthly)
- 엘리어트 파동이론 적용


코스피지수가 향후 1,856선에서 지지가 확인 된다면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적용하면 조정 파동인 C파의 완성으로 볼수 있으며 이 경우 조정파동은 지그재그(Zigzags)조정파동이 아닌 플랫형(Flat)조정으로 마무리가 됨을 의미한다. 이후 코스피지수가 2050포인트를 돌파한다면 새로운 수퍼 상승사이클의 시작으로 볼수 있으며 이는 10년전 2003년 대세상승파동의 흐름과 유사한 흐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으나 아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제조건1: 코스피지수가 1856p 지지확인시,  조건2 : 2050p돌파시 성립)
단, 1856 라인 하향이탈시 추가적인 지수 조정이 불가피하며 조정 기간도 길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테크니컬 분석의 한계는 항상 존재하므로 가능성 타진 이상으로 보기 어렵다.


최근 시장의 흐름은 외국인들의 대량 선물매도 포지션과 일부 글로벌 초우량주(하방에 베팅하는 투기세력이 원하는 말인것 같아 종목은 언급하지 않음)에 대한 목표주가 하향이나 성장 모멘텀 약화를 들면서 외인의 순매도를 불렀고 거기에다 대량 공매도까지 하면서 그들이 원하는 하방 베팅 수익을 극대화하려 하고 있다.

7.3일 까지 청산예정인 뱅가드 매도물량 까지도 충분히 계산한 그런 하방 베팅이라고 볼수있다.

그런데 최근 그들의 투기적인 순매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물론 순매수로 돌아선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외국인의 셀 코리아(Sell Korea)가 향후에도 지속 될 것인가?

시장에는 미국의 FOMC 회의에 모든 이목이 집중 된 듯하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미국이 양적완화(매월 830억달러 채권매입 달러화 공급)를 축소하면 미국경제 지표가 정상화 되어가고 있다고 보면되고 양적완화를 지속하면 경기부양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면된다.

전자의 경우에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가 회복된것으로 볼수 있으므로 GDP대비 수출비중이 57%(2012년기준)가 넘는 한국 경제 구조상 선진국들의 소비 증가등으로 수출이 활력을 띄게 될것이며 국내 수출관련 주요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질수 있는 구조이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는 미국의 양적완화 지속은 최근 처럼 글로벌증시의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즉, FRB가 양적완화를 지속하던 축소하든 그것이 한국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글로벌 양적완화와 유동성이 한국 주식시장에 대량으로 들어와서 버블을 만들어 놓은 상황이라면 글로벌 양적완화의 축소는 국내시장에 악 영향을 줄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과 유로존, 일본의 양적완화의 수혜는 고스란히 다우지수,나스닥지수 S&P500 지수, 독일, 영국등 유로존국가와 일본의 니케이225지수의 가 버블을 만들고 있다.  즉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화 된다면 뉴욕시장이나 유로존 국가들과 일본증시가 먼저 빠지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다. 양적완화로 거품이 잔뜩 끼어 있으니 말이다.

혹자는 이머징마켓에서 자금이 빠져나간다고 하면서 한국 시장까지 그럴때는 끼워 넣는다.

한국주식시장이 뱅가드펀드 물량 9조5000억 청산이 되면서 올해 내내 코스피지수가 2000선 이하에서 갇혀 있었지만 태국시장은 지난 5월까지도 상승하면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00%나 상승 했으며 인도네시아는무려 동기간 500%나 상승세를 보였고 핀리핀 증시 역시 330% 이상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이들 이머징마켓 국가들과 한국시장은 비교 자체가 안된다.

코스피지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코스피지수가 저점기준으로 겨우 100% 정도 회복된 상황이다. 선진국이나 이머징마켓 대비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미미했다고 볼수있다.

 글로벌 단기 유동성(달러케리트레이더, 엔케리트레이드) 자금이 대량유입되면서 급등한 이머징마켓과 한국시장을 같은 잣대로 보는 것은 맞지 않다. 그리고 천문학적인 양적 완화로 버블이 형성된 뉴욕증시와 유로존 주식시장과 비교를 하는것 자체도 맞지 않다. 

이들 국가들과는 달리 한국주식시장은 분명 저평가 구간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다소 약화되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오늘밤에  열리게 될 미국의 FOMC 회의 결과(양적완화축소를 하든 지속하든)에 관계없이 국내 증시는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향후 주식시장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며 반등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 역시 펀드를 운용하는 기관투자자가 대부분이므로 반기 펀드 운용실적을 감안한 시장대응에 나서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국내기관(투신사,자산운용사, 연기금등)들 역시 상품 주식의 반기 운용 실적에 신경을 쓸수 밖에 없다. 윈도 드레싱 성 매수세가 들어 올수 있는 시기인 것이다.

향후 지수의 저점이 어느정도 확인이 된다면 선별적으로 종목별 베팅 강도를 높혀가야 할 시기이다.  다만 코스피지수가 1,856선을 하회시는 추가적인 조정이 좀더 이어질수도 있으므로 지수 저점확인후 매수 시점을 타진하는 다소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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