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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쥬라기카페

추세 전환의 시기

2013.04.03 22:23:40 조회16975

전환점.

 

2분기에 진입하여 시장은 상승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 관점에서는 그간 상대적으로 하락이 이어진 이머징마켓 증시가 강세 전환의 전환이 기대된다. 2010 10월 이후 선진국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락이 진행되어 온 이머징 마켓지수가 2013 1분기 상대적인 급락과 함께 중기적 장기적인 상승 전환의 위치에 있다.

 

 

 

 

대표적인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20주 평균에 머물면서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

 

 

1분기 특히 소외된 것은 비철금속, 철강, 화학, 정유, 운수, 조선, 기계 등 산업재이다. 이런 산업재는 미국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흐름은 상품지수($CRB)의 움직임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상품지수는 2011 1분기까지 오른 후 하락 전환하기 시작했고 2년여에 걸쳐 쐐기형 저항선을 넘지 못한 채 수렴 조정을 거쳐왔다. 현재 위치는 2005년 이후 중요한 지지와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고, 1999년 이후 가격 변동의 로그차트상 중심선에 위치한다.

 

 

따라서 중요한 지지권에 접하면서 상승을 앞두고 있다. 이 상승은 2011년부터 시작된 2년의 조정기간과 더불어 2008년으로부터 이어진 5년간의 조정을 마무리하는 의미가 있다가격적으로 중요한 지지권에서 수렴된 첨단을 감안하면 시기적으로도 추세 전환이 매우 가깝다.

 

이와 함께 비철금속이나 철강금속, 귀금속 역시 같은 지지권에서 상승을 앞둔 모습이다.

 

특히 그리스의 재정난과 함께 이례적으로 긴 침체를 보여 온 해운 업종도 5년여에 걸친 긴 쐐기형 수렴 조정과정을 마무리할 시점에 있다. 이후 5년간 운임 상승을 제한해왔던 저항 추세가 돌파된다면 본격적인 업황 회복으로 보아 좋다.  건화물 운임지수의 회복은 화물인 석탄, 철광석, 등 산업용 재료의 업황 회복을 의미함과 동시에, 조선 발주의 증가를 의미하여 관련산업 전반의 회복을 내포한다.

 

 

 

참고. 쥬글라 경기파동 상승국면 시작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512357368822095&set=a.121465971244572.18301.100001435097087&type=1&theater

 

 

한편, 미국 시장에서는 그간 중소형주 강세 국면이 이어졌으나 2분기 이후 대형주 강세속에 중소형주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장기간 대형주 정체 속에 중소형주 강세 현상을 보여 온 우리 증시에도 이런 움직임을 주목할 때이다.

 

 

 

한편 경기 측면의 전환.

 

경기 측면에서도 2분기는 중요한 전환의 흐름을 보인다. 2006~2008년 집중되었던 부동산 투기와 함께 5년 만기 일시 상환의 대출만기가 집중되면서 대출부실 우려로 위축되었던 금융시장이 서서히 제자리를 찾는 모습이다.

 

은행이 위험에 대한 몸사림으로 그간 부동산, 주식, 실물경제, 건설, 기업자근 조달에 까지 모든 부문이 어려웠다.  은행이 느끼는 신용위험 지수를 보면 2003년 카드대란과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수준으로 2012년 은행이 위험에 민감했음을 알 수 있다.

 

 

이 그래프는 위기가 없었지만 사실상 2003년 카드대란이나 2008년 금융위기 못지 않은 내부적 위기 상황을 겪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2분기를 기점으로 가계부문의 신용위험 감소와 함께 은행의 위기 심리가 감소하고 있다. 이것은 2008 5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의 대출 증가가 정체되면서 그 대출 만기도 점차 줄기 때문이라 하겠다.

 

 

이와 함께 2010 11월 이후 급하게 추락했던 소비자 경기 심리가 1분기 말을 기점으로 서서히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계가 극심한 부채 부담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가 살아나는 것이라 하겠다.

 

 

이와 함께 가계대출전망과 주택가격 전망에도 커다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 동안 가계부채 전망이 100을 넘어서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말하자면 부채가 다음달 더 늘어난다는 설문 대답이 많았다. 그러나 3월을 기점으로 수년 만에 처음으로 부채가 지난달보다 감소한다는 대답이 우세하면서 대출만기와 함께 부채증가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있다.

 

 

한편, 부채가 증가로 전망하는 시기 동안에는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100 아래)를 유지했지만 3월 부채가 감소한다는 전망과 함께 주택가격 전망을 비로소 상승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쪽으로 전환하였다.

 

그간의 주택시장 침체는 5년전 부동산 매수입시 빌렸던 대출이 만기가 되면서 급매물이 증가한 가운데 대출 억제로 수요가 억제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그러나 5년전 이런 대출이 줄기 시작하면서 매물 자체가 감소하고 그에 따라 주택시장 수급이 완전히 변함을 의미한다.

 

엊그제 정부가 주택 대책을 발표하였다. DTI  LTV 완화를 포함하지 않아서 미흡한 면이 있으나, 주택의 매물 자체가 감소하는 타이밍이라는 점에서 보면 효과가 있다고 본다. 특히 급 매물을 줄일 수 있도록 하우스 푸어 대책이 강화되어 있고, 여기에 실수요자인 처음구입자와 무주택자의 구입지원, 자금여유자의 양도소득세 면제의 매입유인으로 매수세가 강화되는 점을 감안하면 효과가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민간주택업자와 가격 경쟁을 하여 건설업체의 분양이 어려웠으나, 민간주택업자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분양 자체를 대폭 줄이고 여기에 60m2 이하 주택만 공급하기로 하여 차별화함으로써 분양주택건설을 온전히 민간업자에게 할당했고, 신규분양과 미분양에 대해 처음구입자와 무주택자의 주택기금 지원을 강화하고, 5년간의 양도차익 면제를 발표함으로써 상당한 모멘텀이 될 듯하다.

 

한편, 기업에서도 2011 5월 이후 장기간 이어져 온 경기 전망이 2013 1월을 저점으로 회복되는 전환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침체업종인 비금속광물, 화학, 1차금속, 전기전자, 기타기계, 조선기타, 가구 등 산업재 업종이 4분기 침체의 골을 벗어나 회복을 시작하고 있다.

 

산업재.

 

 

 

 

 

 

내구소비재.

 

 

 

 

건설 업종은 2009년 말 이후 기나긴 침체의 골을 겪었고, 지난해 대출축소에 따른 시중 자금 압박으로 지난 3년중 가장 어려운 침체를 겪었으나 올 1분기 말을 기점으로 점차 살아나고 있다.

 

 

 

이런 회복은 중소기업과 경공업이 선두로 하여 대기업, 중화학 공업이 뒤를 따르는 모습이다.

 

 

 

 

 

다만 국내에 공급된 통화의 영향을 받는 비제조업은 여전히 어려운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현재 시중의 돈이 부족하여 내수가 빈혈현상을 겪고 있다는 점을 알 때까지 당분간 이런 모습이 되지 않을까 한다.

 

 

 

 

시중의 돈 고갈의 문제 참고.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512461175478381&set=a.121465971244572.18301.100001435097087&type=1&theater

 

 

상승의 진통과 적극 매수.

 

주가가 상승할 것처럼 보일수록 옵션시장에서 개인의 콜옵션 매수와 풋옵션 매도 베팅이 강하다. 옵션 한 계약이 주식 1 3000만원 치에 해당하는 이익과 손해를 결정하는데 오전이면 2~3만 계약의 콜옵션이 매수로 싸여 족이 2 5000억 내지 4조원 가량의 현물에 해당하는 옵션을 사 놓고 올려주기를 바란다.

 

오전 일찍 포진하는 개인들의 옵션의 규모.

* 이런 포지션을 깔아놓고 상승의 길목을 기다리다가,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밀면 반등할 때 손절하는 매매를 반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기관과 외국인은 이 물량을 매도로 유인하여 오히려 역으로 이익을 얻는 전략이 반복되고 있고 이런 와중에 주가의 상승이 지연되는 측면이 있다. 현물 1000~2000억원을 매매하여 3~4조원 매수로 얻는 이익을 얻는다면 이런 전략을 펴는 것이 당연하다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강한 전환의 위치에 있고 옵션에 의해 상승이 지연되더라도 그 추세는 거스를 수 없다.  연봉, 월봉, 주봉, 일봉 모두 매수권 위치를 나타내고 있다. 옵션시장과 관련하여 다소간 변동이 나타나더라도 이와 상관없이 적극 매수 전략을 가져갈 곳이다.

 

 

특히 업황에서 시멘트, 1차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이 최악을 벗어나 회복을 보이고 있고, 글로벌 상품지수가 중요한 지지선에서 수렴을 마무리한 후 장기 추세를 시작하는 위치라는 점에서 이들 업종을 적극적으로 편입해 둘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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