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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카페

봄 꽃이 피려는가 ? 기대되는 3월...

2013.02.28 19:08:16 조회17805

전약후강의 강세장 마무리

 

이번주 주식 시장은 주초반 시가 3선인 1998을 약간 넘어서는 이격 조정을 했으나 결국 주 후반에 오르면서 전약후강으로 양봉을 만들며 마감하였다.

 

 

 

이탈리아 정치 상황, 시퀘스터 등 하락할 때 핑계도 많았지만 주가는 자기 리듬을 가지고 움직일 뿐 이런 재료와 상관이 없다. 다만, 파생상품의 도박판에서는 이런 재료가 의미 있는 블러핑이 된다.

 

2월 월봉은 상승을 감안하여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강세로 마감하면서 역시 전약후강의 강세장의 모습이다. 이로써 주봉, 월봉, 연봉 흐름이 모두 견실한 상승의 모습이다. 일봉, 주봉, 월봉, 연봉이 정배열을 갖춰가는 강세국면 초반이다.

 

 

오늘은 지수의 상승뿐 아니라 종목들이 폭넓게 상승하였다.  모처럼 상승의 분위기가 전반에 번져 화기애애하다. 모처럼 봄 꽃이 화사하게 필 듯한 분위기를 갖춰 반가운 모습이다. 3월 봄처럼 증시에 꽃이 필게 될 것 같아 기대된다.

 

거래소 등락지도

 

코스닥 등락지도

 

2월 주가 상승과 더불어 상승 종목이 많다. 파생상품과 연관된 지수는 움직임이 크지 않았으나, 종목별 움직임은 대단히 활발하다. 다음은 거래로 코스닥 시장의 주가 상승률 상위 랭킹이다. 대형주보다 중소형주가 많고, 랭킹에 든 종목은 성장주와 가치 저평가주가 많다는 특징이 있다.

 

 

 

3개월 주기 등락으로 보는 주가는 바닥권 탈출과 상승 추세 확장 국면이다. 특히 신용잔고가 추세를 돌파하고 등락비율과 VR이 함께 상승으로 움직이고 있어 시장은 한층 달궈질 모습이다.

 

 

 

시기적으로는 선물 옵션 만기인 3월 14일까지는 파생상품 시장의 이해에서 오는 등락 변동이 있겠으나 전반적으로 2000선 위에서 안착하면서 3월 역시 전약후강의 양봉 행진이 이어지기 쉽다.

 

 

경기 호전이 주는 주가 상승 모멘텀

 

이번 주 여러 통계가 발표된 가운데, 미국과 한국 모두 경기지표가 긍정적인 모멘텀을 주고 있다.

 

경기의 양대 주축인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경기 회복 심리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조사하는 소비자 심리지수는 2개월 연속 기준인 100을 넘으면서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소비자 심리지수 두달째 '긍정적' OBS

 

생산자 심리는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인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전경련이 조사하는 600대 기업의 기업실사지수는 경기 전망치는 2월 86.7에서 3월 104.4로 급격한 상승을 하면서 기준인 100을 넘어서 있다. 그간 장기간 위축되어 온 경기가 강한 반전이 되는 상황을 암시한다.

 

 

 

기업경기전망, '박근혜 효과'?…10개월만에 '호전' 아시아경제

 

미국 시장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지난해 10월부터 계속 둔화되던 소비자 신뢰지수가 2월 크게 상승하면서 감소 추세에 벗어나 반전을 주고 있다.  특히 경기 기대지수는 1월 59.9까지 하락했으나 2월 73.8로 증가하여 가파른 증가를 보이고 있다.

 

 

 

언론보도에 영향을 크게 받는 경기 전망과는 달리, 현재 상황에 대한 설문은 등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와 주가의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내구재 주문은 지난달 급증했던 군용 및 민간용 항공기 주문 감소로 5.2%가 급락했지만, 변동 요인인 군용 및 운송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크게 증가하여 경기 회복을 가늠하게 해 준다.

 

 

군용과 민간항공기를 제외한 자본재 주문의 전년동기비 증가율을 보면 1998년 이후 세 차례의 침체기가 있었으나 최근 대단히 가파른 속도로 주문이 치솟고 있다. 그만큼 경기 자체가 강한 회복 국면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한편 부동산 시장 역시 가시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신축주택 판매가 5년래 최대이고, 증가율에서 20년 최대의 증가를 나타냈다. 재고주택은 13년래 최소로 감소했다.

 

1월 <신규> 주택판매 건수가 전달보다 15.6% 늘어난 43만7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7월 이후 5년여 만에 가장 많은 양이다. 월간 상승률로는 1993년 4월 이후 20여년 만에 최고치다.

 

 

1월중 기존주택 재고는 174만채로, 지난 1999년 12월 이후 13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주택구입이 늘어나는데 주택재고는 13년 최저로 감소해 있고, 지난 5년 도안 주택 착공을 하지 않아 앞으로 3~4년은 집을 구경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된다. 그만큼 주택수급이 심각해 지고 있다.

 

이 때문에 부동산 구입의 경쟁이 나타나고, 주택업체들은 서둘러 집을 지으려 하면서 건설 경기가 강하게 성장하고 금융업종의 대출이 빠르게 확대된다 집을 아무리 많이 착공을 하더라도 향후 4년간은 계속 주택수급이 악화된다는 점에서 건설을 기반으로 한 장기 경기 회복국면이 시작되고 있다고 하겠다.

 

여하튼 미국이 전고점을 넘어서느냐를 결정해야 하고, 한국이 그간 수렴된 박스권을 벗어나 2100을 돌파하면서 본격적인 상승이 나타나느냐를 확인해야 하는 시점에서 경기에서 불어 오는 강한 호재가 주가의 미래에 대한 힌트를 주고 있다.

 

 

봄꽃이 개화하듯 시장도 개화할 듯

 

3월은 2년간 주가가 응축되며 축적된 폭발력이 본격적으로 분출하기 시작하는 달이 된다. 14일까지는 지수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오는 변동이 있겠으나 일반 종목은 마치 봄날 꽃이 점이 많아지듯 화려한 봄 꽃 개화를 앞두고 있다고 하겠다.

 

정부의 통화정책이 공급확대라는 외통수를 벗어나기 어렵고, 그간 경기 둔화과정에서 강세를 보여 온 채권이 대세 천정에서 하락 전환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강한 유동성 장세를 기대해 본다.

 

 

 

 

오늘 상승이 활발한 기업들이다. 장기 조정을 거쳐 힘을 비축한 모습이다. 3월에는 이처럼 바닥권을 벗어나 상승으로 움직이는 기업이 점차 확대되는 화려한 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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