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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쥬라기카페

세계증시 유동성 장세 조건과 중소형주의 시즌.

2013.01.07 22:16:37 조회16605

옵션만기 박스권 장세의 마감과 상승추세

 

1월 10일 옵션 만기를 앞두고 정체 국면을 보여 온 종합주가지수는 월요일에도 조정을 이어갔으나 연말 박스권 상단의 지지권에 이르면서 하락폭을 줄이며 마감하였다. 종합지수는 0.69포인트 하락한 2011에서 마감하였고, 코스닥 지수는 3.88 포인트가 오른 508.72에서 마감하였다. 

 

 

세계 금융시장이 안전자산에서 투자자산으로 자금 이동이 늘면서 강한 추세로 발전하고 있지만, 내국인들은 여전히 과거 박스권 장세에 익숙한 듯 주가 이격을 부담스러워 매수가 소극적이다. 그러나 외국인은 지수선물 9000계약을 매수하고 국채선물 6000계약을 매도와 달러 선물 9000계약 매도 등 채권을 팔아 주식을 사는 적극적인 모습이다. 

 

 

장 마감 전 외국인의 주문 실수로 15조원에 이르는 12만 계약의 대규모 선물 매수 주문이 유입되며 상당부분 채결이 되었으나, 함께 풋옵션 매수로 헤지가 되어 전체적인 포지션에서는 큰 변화가 없다.

 

코스피200 선물, 외국인 추정 대규모 주문실수 발생 이데일리 경제

 

선물과 옵션의 합성 포지션으로 보면, 하락 방향의 헤지가 충분히 설정된 가운데 272.5 이하의 옵션 손실분을 매수로 전환하여 전체적인 누적 포지션에서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외국인은 손실이 없는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그간 대선, 크리스마스, 연말 연휴에 이어 첫주 주말의 휴일 기간 동안 박스권으로 시간 가치를 취하는 전략이 이어졌으나, 휴일이 마감되면서 옵션 보다는 포지션이 장기인 선물로 롱포지션을 구축하는 전략이라 할 수 있다.

 

 

금융주 및 소재, 자본재의 상승과 봄철 중소형 코스닥 상승 시즌 개막

 

11월 이후 상승을 이어온 금융주, 산업주, 소재재주가 60주 평균에 이르면서 조정을 나타냈고, 지난주 크게 하락했던 자동차가 주초 반등했으나 하락추세 전강후약과 상승 추세 전약 후가의 흐름이다.  금융주와 소재,자본(산업)재 업종의 주가 추세는 2016년말까지 이어지는 추세이므로 꾸준히 조정을 이용하여 비중을 확대해가는 전략을 가져가면 좋다.

 

 

 

업종에서는 대형주가 옵션만기에 맞춰 숨고르기를 하는 사이 지난 연말 매물 조정을 끝낸, 중형주, 소형주 코스닥 지수는 매물 바닥권으로부터 점차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 소형주는 3월 연말 결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비교적 상한 상승의 계절이 된다. 이 때문에 대형주 상승에 더하여 중소형 실적주를 중심으로 한 전략도 좋다.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코스닥지수

 

 

 

안전자산의 하락과 주가의 상승 . -  채권을 팔고 주식과 원자재를 사라.

 

미국시장은 안전자산인 채권으로부터 자금이 투자자산인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상승 추세가 진행되고 있다. 새해 첫날 강한 상승 이후 이틀간 완만한 행보지만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통상 강한 갭상승 후 이틀간의 정체로 3개의 봉이 이어지면, 이후 다시 강한 상승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탄력을 기대할 수 있다.

 

 

정초부터 미국시장이 강세를 나타내는데 FRB의 양적완화에 따른 통화 공급 확대에 따른 영향과 함께, 오퍼레이팅 트위스트의 종료로 장기국채 매입이 줄면서 장기국채가 하락하고 이에 따라 안전자산인 국채시장에서 자금이 이탈하여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새해 들어 미국 국채가 급등하면서 장기 추세 기준인 60주 평균과 지난해 하반기의 박스권을 돌파했따.   경기 회복과 통화 공급 확대와 함께 채권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이다. 어제 골드만삭스는 채권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채권 매도를 권하고 있다. ( "채권 당장 팔아라" 골드만삭스의 경고 파이낸셜뉴스 경제 | 2013.01.06)

 

 

이미 국채가격지수는 추세 저항을 이탈하고, 장기 추세 기준인 60주 평균을 하회하여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채권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면 안전자산인 채권시장에서 자금이 나와 위험자산인 주식과 상품으로 이동하며, 이런 자금 흐름 때문에 주식시장은 상승이 탄력적인 유동성 장세가 나타난다.

 

채권가격지수와 주가지수를 비교하여 그려보면 금융위기 이후 주가가 탄력적으로 상승했던 2009년 2~3분기와 2010년 3~4분기의 상승도, 채권가격 하락과 주가 상승이 겹친다. 이것은 채권시장에서 자금이 이탈하여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유동성 장세가 나타났기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점에서 본다면 최근의 채권 추세 이탈 모습은 장차 주식시장에 강한 유동성 장세 가능성을 준다고 하겠다.

 

 

관련분석: 2013.1.6 미국 국채 장기추세 전환과 유동성 장세

 

안전자산에서 투자자산으로의 이런 자금 이동은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 차원의 흐름이다. 이 때문에 미국 뿐 아니라 유럽 및 전세계 증시가 강한 상승 추세 국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채권 금리의 상승과 채권가격의 하락으로 안전자산에서 이탈한 자금이 주식시장과 원자재 시장으로 움직이면서 주가 상승, 원유, 금속, 기초소재 등 산업 원자재의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유로화가 잠시 조정을 거쳤으나 미국 안전자산에 투자한 자금이 미국 외부로 유출될 조건이기 때문에 달러 강세가 지속되기 어려우며 달러는 다시 하락하기 쉽다. 금융위기의 원인이자 결과로 강세를 유지했던 엔화 하락은 계속될 듯 하다.

 

업종으로는 첫째가 금융이다.  400여개의 은행이 파산한 가운데 통화량은 금융위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증가했다. 이 때문에 통화회전을  만들어 수수료 수익을 취하는 은행업이 가장 빠르게 업황이 호전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건설과 부동산업이 회복이 되고, 기업의 설비투자가 확대되면서 주택건설, 중공업, 건설자재, 부동산업, 기초소재 업이 강하다.

 

 

산업 소재인 원유, 천연가스, 석탄과 기초소재, 화학, 산업금속, 철강금속 등이 강한 성장국면을 기대하는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모멘텀이 약하다.  애플컴퓨터의 아이폰5의 실패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8 역시 큰 모멘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소비재인 IT 는 개별기업의 실적 추이에 따라 움직이고, 특히 해가 바뀌면 이익 마진이 크게 변한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미국 실업률로 본 경기주기와 주가지수의 관계와 향후 전망

 

다음은 1970년 이후  미국의 주가지수(S&P대형주지수, 빨간색)와 경기 후행 지수인 실업률(파란색)을 그린 그래프이다. 

 

 

이 그래프를 보면 경기는 10년을 주기로 반복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자로 끝나는 해에 실업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데 이것은 경기가 가장 성장이 침체 됨을 나타낸다. 반대로 7~0년에 실업률이 가장 낮게 나타나는데 그만큼 호황 국면을 나타낸다. 이 주기가 10년 주기의 경기 주기인 쥬글라 파동이다. 실업률로 보는 이런 주기적 경기 변동을 감안하면 2013년 회복을 시작하는 경기는 2017~2018년까지 강한 성장 국면을 이어가게 되며 이 기간 주가지수도 크게 오르는 국면이 된다.

 

주가지수는 등비율 공간인 로그 그래프로 보면, 직선의 중심선을 따라 우상향하며 상승하는 특징을 보여준다. 다만, 투자자의 심리나 통화 공급 경기상태에 따라 주가가 성장 중심보다 뒤쳐져 오르는 undersoot 침체 국면(1975~1986, 2008~2013) 이나 주가가 성장중심보다 더 빠르게 오르는 Overshoot 과열 국면(1968~1973년, 1996~2000년)이 나타난다.

 

이처럼 과열국면이 오면 위기 상황을 거쳐 빠른 속도로 중심선으로 회귀하고(1973~1974년, 2008~2009년)하고 침체 국면이 되면 중심 성장속도보다 빠르게 상승하여(1983년~1987년) 중심에 회귀한다.  

 

특히 주가 과열이 붕괴될 때는 부동산 천정(1973, 2007), 라니냐 이상 기후에 따른 물가 급등 ( 1973~1974 석유파동, 2007~008 원자재 급등), 그리고금융위기(1976년 영국 IMF위기, 2008년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위기 과정을 통해 단기간에 과열된 주가를 침체수준으로 하락시킨다.  

 

침체권에 있는 주가가 회복이 될 때도 중심성장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주가가 상승한다. 이런 특성으로 볼 때 현재 과도한 침체상태에 있는 미국의 주가는 대단히 가파른 속도로 침체를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이 회복 속도는 1983년~1987년과 1996~2000년 주가 상승 속도와 유사한 속도가 될 가능성이 높아 20년만에 반복되는 대단히 강력한 상승 추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2013년 현재 1400에 있는 미국 주가지수는 2017년 전후 3000에 이르는 상승을 하기 쉽고, 이런 미국 증시의 상승은 모든 나라에 공통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미국 대형주 지수가 3000에 이를 때 쯤이면 적어도 현재 2000선에 머무는 종합주가지수는 적어도 4000선까지 상승하기 쉽다.

 

지난 30년 주식투자는 경기가 가장 어려운 3년에 사서 경기가 가장 좋은 8년 전후에 팔면 가장 큰 이익이 났다 . 2010년대에도 이런 경기 주기적 특성은 변하지 않으며 지금부터 적어도 2017년까지는 강한 경기성장과 함께 주가 상승이 나타난다. 그야말로 주식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이 중요한 시기에 한국인들은 정치나 연예에 빠져 정작 중요한 경제를 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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