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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황태자a카페

환율, 미국, 중국, 스페인. 악재 총정리

2012.10.27 10:02:29 조회17037

 

중국발 루머 하나에 급락한 증시

 

우선 지난 주말 아시아 증시의 급락 이유부터 살펴 보자. 초반 그런대로 보합선에 도전하던 증시는 시간이 가면서 급락을 하고 오후들어서는 낙폭을 더욱 키웠다.

 

우리나라 외 상승세를 유지하던 일본과 대만도 급락하고 특히 중국이 한 때 2% 넘게 하락하며 큰 폭의 조정을 주도했다. 아시아 증시의 급락에는 일종의 루머가 작용했다. (그러고 보니 희한하게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의 하락률이 똑 같다)

 

 

언론 보도상으로는 미국의 경기 둔화, 기업 실적 운운했는데 이 내용으로 하락한 것은 아니다. 중국의 긴축설이 불거진 것이다.

 

인민은행이 자금 회수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면서 중국의 긴축 재현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위축이 다시 부각된 것이 증시를 강타했다.

 

실체는 이렇다. 인민은행은 최근 금융기관들이 보유한 채권을 나중에 팔기로 하고 사 들여 단기에 시장에 자금을 공급하고 있었다. 유식한 말로 역RP거래라고 하는 것이다.

 

이 역RP 거래의 경우 은행들에 자금을 공급하는 것이 되니 유동성을 증가시켜 경기를 부양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이전에 매입한 채권은 다시 팔아야 하니 특정 기간에서는 이전 매입분에 따른 물량 출회로 유동성 공급이 주춤하는 구간이 나오게 된다.

 

중국이 그런 모습이 나타난 것이다. 지난 주 중국이 매입한 3160억 위안 정도를 매입했다. 그런데 지난 주 만기에 된 역RP 매입은 4050억 위안이었다.

 

수치만 보면 중국은 지난 주 자금을 공급한 규모보다 내다 판 채권의 규모가 많아 자금을 회수한 것 같이 보인다.

 

이를 마치 중국이 긴축을 다시 시작하는 것 같이 포장하며 증시를 급락시키고 여기에 외국인들이 중국 증시에서 금융주를 내다 파는 '작전'이 가세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패닉으로 가 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는 또 한번 불거진 사기 재료다. 중국의 자금 공급은 월 단위로 일정한 목표치 만큼 이루어진다. 이에 월말에는 그 수치를 맞추기 위한 조절성 매물이 나온다.

 

이미 9월말에 M2가 증가해 유동성이 다소 과하게 공급했다는 인식에 속도 조절이 필요했고 이에 약간의 유동성 공급을 조율한 것이다.

 

또 이미 지난 10일 사상 두 번째 규모인 2659억 위안의 RP를 발행해서 월말에는 추가로 발행할 필요가 없었다.

 

 

이를 가지고 중국의 긴축 돌입설을 유포하며 시장을 급락시킨 것은 다소 지나친 억지 하락으로 보여 증시를 흔들어 다른 이익을 취하기 위한 꼼수다.

 

중국은 이미 3분기에 성장 바닥을 친 상태다. 4분기 경제 성장은 7.7%로 회복되고 내년 1분기에는 다시 8%대로 일시적이긴 하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의 지표회복에 기인해 중국의 수출입 규모가 늘고 있고 지도자 교체 후 초기에 늘 상승하는 성장 패턴을 감안하면 지금 중국이 긴축을 할 때거나 그를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

 

환율에 따른 하락?

 

증시의 또 다른 부담은 환율의 하락이다. 수출이 중요한 성장 동력인 한국에서 환율의 하락은 상당한 부담 요인이 된다.

 

 

그런데 여기서 분명히 정의할 것이 있다. 환율이 움직이는 원리를 생각해 보고 시작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환율은 해외에서 자금이 들어오면 하락, 빠져 나가면 상승한다. 어떤 이유가 되든 달러가 한국으로 들어오면 환율이 내려간다.

 

달러가 들어오는 계기는 수출이 잘 되거나 금융 기관들이 자금을 빌려 오거나 외국인이 투자를 하기 위해 돈을 입금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이 것 외 수입하던 제품의 단가가 떨어지면 지출할 달러가 감소하니 이는 결국 달러가 유입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

 

이를 기본적인 원리를 생각하고 보면 환율의 하락 자체는 그다지 부담스러운 요인은 아니다.

 

그런데 증시가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은 수출 경쟁력에 대한 부분이다. 환율이 내려가면 경쟁하는 국가들과의 가격 차이가 생기게 되니 판매에 부담을 느낀다는 점이다.

 

일리가 있다. 우선 최근 아시아에서 하락폭이 큰 편인 국가는 한국과 대만이다. 한국과 대만은 10월 4째주까지 각 5.25%, 7.23% 하락했다. 반면 일본은 같은 기간 0.7% 상승했다.

 

 

전세계적으로도 한국과 대만의 약세가 두드러지니 얼핏보면 환율 때문인 것 같이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몇 가지 억지로 만든 알리바이가 들통난다. 우선 일본과 대만, 한국이 지금 경쟁하는 산업에 차이가 있다.

 

한국과 일본, 대만은 일부 디스플레이 쪽 분야를 제외하면 주력 수출 품목의 양상이 달라져있다.

 

자동차의 경쟁력이 여전한 일본은 한국과 그 분야는 겹치지만 지금은 반도체, 휴대폰, 조선, 철강, 화학 등은 가격의 경쟁력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이다.

 

반도체는 기술력 격차가 크고 스마트폰은 일본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은 꿈도 못 꾼다.

 

조선이나 철강 화학은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수요자체의 문제로 싸게 판다고 해서 없던 구매가 살아나는 구조가 아직은 아니다.

 

대만도 휴대폰이나 반도체에 있어 가격이 오른다고 해도 일본 기업과 오차가 크게 발생하는 것 자체가 아니다.

 

그리고 최근의 환율  변화는 초단기로 보면 제법 회복된 것 같이 보이나 금융 위기 이 후 만들어진 격차를 감안해 보면 아직 새발의 피 수준의 변화라 이를 가격 경쟁이 위협받는다고 연결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다.

 

2008년 이 후 한일 양국의 환율 변화를 보면 대략 40% 가량의 격차가 발생했다. 비유해 보면 원달러는 지금의 1100원에서 900원으로, 엔달러는 지금의 80엔에서 95엔 이상 올라야 만나는 수준이다.

 

 

양국 화폐를 직접 비교하는 원/엔 환율상으로도 지금 수준의 환율 하락은 1년에 한번씩은 나온 현상이라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다.

 

 

특히 일본이 엔화를 양적완화를 통해 공급하면 엔화의 가치가 떨어질 것 같이 보이나 매월 800억 달러 이상 공급하는 미국이나 국채 매입 등으로 엄청난 자금을 공급하는 유로존에 비하면 규모는 미미하다.

 

더군다나 글로벌 환율 전쟁이 다시 벌어질 조짐을 감안해 볼 때 한국도 환율 내려가는 것 방치는 안 할 것이다.

 

실제 1100원 이하로 내려간 당일 외환시장에서는 당국의 개입설이 나오며 막판 낙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환율은 조금 더 내려가는 것이 낫다. 수출 기업들은 최대 실적을 거두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유가 등 국내 소비자들의 물가 수준을 끌어 내려 소비를 증가시키거나 가계 부담, 해외에서 빌려 온 자금의 이자 부담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

 

수출 기업에 집중 포커스를 맞춰 환율에 피해를 입는 것 같이 분석을 내 놓는 것 자체가 다소 편향적이다.

 

우리나라의 펀더멘털을 감안한 환율은 900원 수준으로 보이는데 이를 역으로 보면 우리나라는 언제든지 900원대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다만 환율은 움직임의 속도가 과격해지면 증시에 어찌되던 방해가 되니 최근의 하락속도가 다소 진정되면 환차손을 우려하는 외국인의 매수 자제가 풀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환율은 1070~1120원에서 당분간 움직일 것으로 보이는데 움직이는 속도는 점차 완화될 것같다.

 

이를 감안해 보면 외국인이 환차익이 여전히 기대되는 상황에서 주식을 지속 내다 팔 이유가 없다. 환율 때문에 증시가 하락하고 외국인이 이탈할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유럽과 미국의 문제

 

이번 증시의 하락은 국채 일정상은 10월 마지막주 스페인의 국채 만기, 정치적으로는 미국의 대선과 맞물리는 것 같이 보인다.

 

10월 마지막주 국채만기를 앞두고도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신청하지 않자 투자자들이 불안함을 일부 느낀 것이다.

 

 

그러나 이미 스페인은 구제금융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에는 반대가 없다. 다만 그 규모를 조절하고 구제금융이라는 단어 이 외 다른 방식으로 자금을 유입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다.

 

지금 같은 실업률에 대놓고 긴축을 할 수는 없으니 긴축을 완화하는 조건으로 일정 수준의 자금 공급을 지원 받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는 듯하다.

 

또 외부에 알려진 것 같이 스페인의 자금 사정이 최악은 아니라는 점도 구제금융 규모에 차이가 나는 이유가 된다.

 

최근 스페인의 금융기관들이 1000억 유로가 아닌 700억 유로가량의 자금만 지원 받는 것으로 조율 중이라고 하는데 당초 알려진 것 이하의 자금 규모로 스페인의 필요한 자금 규모가 알려진 것 보다는 조금은 덜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규모의 문제가 아닌 자금 부족 자체가 문제가 되지만 적어도 당장 파산할 정도의 자금이 아니라는 점에서 스페인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구제금융 지원을 받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이에 스페인 변수를 이미 자금 지원을 받는 것을 전제로 시장이 반응하고 있고 이에 스페인 증시는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잘 오르는 증시가 되어 있다.

 

스페인 변수 때문에 증시가 하락하는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내용은 지난 전략글에 자세히 분석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미국의 대선은 불확실성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정책이 연결성을 보이느냐, 새로운 방식의  경제 정책이 등장하느냐의 기로다.

 

여기에 버냉키도 그만 둔다는 말이 나오니 이래저래 미국의 정치적 이벤트는 불안하다. 다음에 자세히 분석하기로 하고 오늘 간단하게 결론을 내리면 미국 대선은 증시에 별로 큰 악재로 부각될 일이 없다.

 

4년 주기의 미국 대선 전후의 증시를 보면 대선이 벌어지는 11월 이 후 증시는 올랐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니 오른다고 보는 것이다.

 

 

이는 어떤 나라든 마찬가지다. 새로운 임기를 맞이하는 대통령이 등장하면 초기에 경기 활성화에 모든 것을 집중하니 경기가 살아난다.

 

이에 증시를 강하게 상승하고 미리 기대감에 의해 매수세가 빨리 들어와 반응 속도로 제법 가파른 편이 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를 하나 잡아야 한다. 미국의 경기 부양은 정부 + 연준이 한다. 같은  통속이 아닌가 싶지만 정부는 정부고 연준은 또 다른 조직인 것이 미국의 특성이다.

 

미국의 경제 구조가 만들어진 초기에 금융업자들이 국가 지도자에게 세금을 만들어 유입시키는 아이디어를 주는 조건으로 받는 것이 달러 발권력이었다.

 

그 때 만들어진 세금이 부가가치세였고 그 이 후 연준은 달러를 마음대로(?) 찍을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정부가 유동성을 공급하고 싶으면 국채를 발행해 연준에 가져다 줘야 달러를 바꿔 주는 시스템이다.

 

이 연준의 구성은 로스차일드 가문 같은 금융 대부들이다. 이 들이 경제 정책의 절반을 결정하는 것과 다름이 없어 누가 대통령이 되든 의장이 되든 사실 별로 중요하지는 않게 된다.

 

 

금융 기관 입장에서는 저평가된  각국의 자산을 사 들여  수익내는 것이 목적이니 당장 미국이 긴축을  하고 글로벌 성장이 막히는 방식으로 정책을 유도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에 대통령 선거가 마치 전체의 증시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잣대라고 몰고 가는 것 자체가 비논리적이다. 그를 핑계로 흔들어 주가를 싸게 사려는 수작으로도 보면 그만이다.

 

전망과 전략

 

필자가 지난 전략글에서 설명을 했듯 이번 증시의 조정은 외국인이 주도한 것은 아니다. 특히 지난 금요일 지수가 33p 급락하던 날에도  외국인은 1600억원 가량 매도한 것이 전부다. 코스닥은 순매수를 소폭이나마 했다.

 

국내 수급이 불안정해 증시가 내려가고 있는 것이지 외부 요인에 따라 외국인이 움직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둘 중 하나가 해소되면 증시는 오르게 된다. 기관이 안 팔거나 외국인이 매수하면 된다.

 

기관의 매도는 일단 정점을 지났다. 8~9월 투신권을 매도 규모는 일평균 1000억원 수준이었으나 10월들어 500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일단 매도 압박이 덜해졌다.

 

 

이제 외국인의 매수가 관건인데 환매 진정되면 주가의 하락폭이 줄어들게 되니 더 싸게 사기 어렵다고 보이는 지금 시점이면 외국인이 설설 움직일 때가 되었다.

 

또 환율의 개입 구간을 1100원 부근으로 본다면 일시적인 환율 상승 후 재차 내려가는  구간을 매수 자리로 볼 가능성이 높은데 그를 토대로 본다면 1100원을 일시적으로 복원시키는 시점 전후가 유력하다.

 

어차피 한국 관련 펀드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중이고 미국의 경기 회복, 중국의 지도차 교체 후 부양책을 감안하면 주가는 지금이 매수 기화가 되니 외국인의 컴백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구간이다. 필자의 VIP포트 역시 10월 급락에 하락이 발생해 이 기간 6% 가량의 역수익이 발생하는 등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종목별로는 다소 심하다 싶은 하락을 보이는 경우도 발생했다.

 

주식 시장이 내려가면 그 시점에서라도 손절매를 하고 다음을 바라보는 냉정함이 필요하다. 가령 10~20% 손실이 났다면 본전 생각이 나도 80~90%의 전력을 재정비 하면 충분히 반격이 가능하니 때로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

 

그렇게 판단되면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 남은 자금을 새로운 포트 구성의 병사로 활용하면 된다. 지금 그런 결단을 내려도 된다.

 

반면 지금의 시장은 하락장이 아니라 일시적 조정장으로 구체적인 대응을 못 했다고 해도 장기적으로 회복 못할 타격을 받을 시장이 아니다.

 

보통 하락은 순간, 반등은 아주 지루하게 나오는 것을 걱정하나 그 반대다. 종목별로는 하락이 길게 나오나 반등이 단기 맹렬하게 나오는 것이 대세를 뒤집어 끌어 올리는 주체들의 특성이다.

 

그 것이 기술적 반등과 추세 반등의 차이다. 지금은 기술적 반등 정도를 노릴 자리가 분명하지만 추세 반전의 시점도 그다지 멀리 떨어진 것 같지는 않다.

 

당초 기대보다 약간 지연되고 주가는 더 내려 앉은 모습인데 그 사이에 달라진 것은 별로 없다.

 

돈 많이 풀려 더 사야 하는 이유로 주가를 내린 것 외 하락 이유는 별로 없었다. 환율? 중국? 미국? 유럽 모두 걱정 거리가 아니라 오히려 호재거리다.

 

장에 대한 지나친 불안과 이어지는 하락에 낙담하고 성질 낼 것이 아니라 회복되는 경기에 수혜주를 품고 또는 일부 기관 수급주 정도로 보완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보면 제법 크게 반등을 줄 장이다. 걱정 보다는 차분한 인내심을 약간만 가져 가 보자.

 

아울러 대선 후보들은 금융 시장의 불안 요소인 공매도, 기관의 선물, 옵션 단기매매를 규제해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정책을 발표해 줄 것을 요구한다.

 

 

증권사가 불안해 하는 정책이 개인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최고의 정책이 된다. 증권사 연봉 올려주는 것 보다 개인 투자자 수익 내주는 것이 경기를 살리고 표를 얻는 지름길이 될 것이니 무엇이 국민을 위하는 것인지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황태자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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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hwc|1|http://image.moneta.co.kr/web_file/images4/sign/ld/ldhwc/ldhwc_20120501102312.jpg|14| |주식 시장에 일어나는 현상을 모조리 분석한다. 그리고 그 구조에서 최상의 공략주를 압축한다. 뚝심을 발휘할 때는 뚝심을, 순발력이 필요할 때는 순발력을 활용한다. 그리고 사람다운 투자를 위해 나를 낮추고 또 낮춘다|40791|5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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