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4 06:28:10 조회15778
듀폰이 세계 경기에 바로미터?
미 증시가 큰 폭으로 약세를 보였다. 듀폰의 실적 부진에 스페인의 -성장에 따른 긴축 실행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증시가 한단계 레벨 다운이 되었다.
듀폰 외 UPS나 야후의 실적은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 날의 하락을 액면 그대로 실적 우려감에 따른 약세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다.
특히 현재까지의 어닝 시즌 성적표를 보면 예상치 상회와 미달의 기업 비율이 비교적 비슷하게 나와 어닝 쇼크 현상이 지배하는 국면은 아니다.
또 스페인의 - 성장 역시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날의 급락은 오히려 트릭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기업의 실적이 주가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서 보면 어닝시즌의 부진한 모습은 당연히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지만 현재 미국의 지표 회복을 보면 실적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또 스페인의 경우 구제금융의 조건이 그다지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긴축에 따른 부작용과 긴축신청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그다지 설득력은 약해 보인다.
글로벌 펀드에 자금이 대량 유입되는 지금 시장의 하락은 다소 인위적인 측면이 강해 보인다. 오늘 장중 급락이 나온다면 그간 충분한 실탄이 쌓인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 후반 유입되는 동기로 나나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도 있다.
위험 지표로 통하는 VIX 지표의 경우 저항대에 도달해 추가 상승 보다는 반락하기 쉬운 위치다. 또 야간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대량으로 순매수하는 것을 보면 추세적인 약세 베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초반 급락이 부담되긴 하겠지만 논리적이지 못한 급락 뒤에는 항상 반전이 의외로 빠른 시점에 나온 점을 감안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이 구제금융 신청하나?
우선 10월 3째주까지 각국 증시 등락 현황부터 보자. 한국 2.6% 하락, 미국 다우 0.7% 하락, 스페인 2.6% 상승, 그리스 4.1% 상승, 독일 2.3% 상승, 중국 2% 상승, 일본 1.5% 상승했다.

한국 외 하락한 국가는 인도와 대만 정도가 있고 그 외 증시는 대체로 소폭이라도 올랐다. 미국이 조금 하락했다고 하나 옵션 만기 변동성 당일 하루 하락한 것을 빼면 미국도 3주차까지는 오른 국가로 봐도 된다.
10월 증시의 변수는 스페인 이슈와 미국의 경기 지표 정도로 요약되었다. 그런데 그 당사자들인 스페인, 그리스, 미국 증시는 괜찮은데 한국 증시만 유독 약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시선을 스페인에 두고 있다. 스페인이 구제금융 신청하면 큰 호재가 되어 시장이 오를 것 같고 질질 끌면 주식 시장은 한동안 징그러운 횡보 혹은 약세 국면에 갈 것 같이 생각한다.
그런데 이미 스페인 사태는 마무리 된 것으로 이제는 변수가 아니다. 스페인의 지금 상황을 보자. 가지고 있는 외환은 대략 300억 유로 정도로 추정되는데 10월 말에 갚아야 할 국채 규모가 그 정도다. 또 지방 정부 여기저기서 손 벌리는 것 해결해 주려면 추가로 자금이 들어갈텐데 만만치가 않다.

물론 최근 스페인이 국채 발행에 성공하고 있다고 하나 금리가 만만치않게 높고 성장 정체에 빚 많아 언제 파산 신청할지 모르는 국가의 국채를 주변에서 사 줄지 불안하다.
이에 스페인은 결국 구제금융으로 가거나 또는 구제금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되 결과적으로는 비슷한 자금 요청을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태다.
이런 스토리는 이미 상당수의 투자자들에게 알려진 상황이고 이에 이미 구제금융 신청 및 국가 부도 탈피를 선반영하고 있는 스페인 증시는 열심히 잘 달리고 있다.
스페인이나 원조 사고뭉치 그리스 증시의 현재를 생각하면 지금 우리나라가 구제금융으로 가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다.

스페인 스토리는 하도 뻔 한 이야기니 필자가 또 분석하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인 것 같다. 그 보다는 지금 지수가 내리는 실질적인 이유와 향 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정신 건강상 나을 것 같다.
시장이 왜 내릴까? 우선 하락할 때 하락을 주도하는 종목과 그 종목을 매도하는 주체, 그리고 시장 전체를 매도하는 주체를 살펴 봐야 한다.
시장은 9월 28일 이 후 14개나 음봉을 연속해서 냈다. 필자가 직접 확인해 보니 이는 우리 증시 역사상 최대 음봉이다. 2000년대 이 후 9개 연속 음봉은 있었는데 10개를 넘어 14개까지 나온 경우는 없다.
우선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아 7개 이상 연속 음봉이 발생한 이 후 우리 증시는 항상 크게 올랐다. 이 내용이 궁금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먼저 밝히고 분석을 시작해 보겠다.

9월 28일 이 후 14개 음봉이 발생된 구간에서 수급은 어땠을까? 개인이 1.1조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700억원을 순매도 했다. 그리고 투신이 6000억원 가량 매도했고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많이 하는 국가지자체는 3100억원을 팔았다.
지수 하락의 주범은 기관
그럼 여기서 하나의 결론이 우선 나온다. 시장에 음봉을 만들어낸 주체는 적어도 외국인이라고 할수는 없다. 투신권이 6000억원이나 팔고 국가지자체가 3000억원 넘게 팔았으니 국내 기관 투자자들이 하락을 주도한 셈이다.

그럼 지수를 끌어내린 종목은 어떤 종목이었을까? 시총 상위 종목들의 10월 등락률을 보자. 삼성전자 3.3% 하락, 현대차 9.5%, POSCO 2.3%, 현대모비스 2.9%, 기아차 3.7% 하락했다. 그리고 시가총액 6위 종목인 LG화학은 0.3% 상승했다. 시가총액 5위 이내 종목 중 자동차의 약세가 비교적 큰편이었다.

그런데 9월 28일 이 후 기관이 많이 매도한 종목이 바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다. 매도 상위 5 종목 중 삼성물산을 빼면 이 종목이 모두 들어가 있다.
반면 외국인이 많이 매도한 종목은 NHN, LG전자, 하나금융지주, 엔씨소프트, 농심, 아모레퍼스픽 정도인데 이 중 절반은 오히려 이 기간에 상승을 했다.

또 외국인이 매도해 하락한 종목의 경우 시가총액상 지수의 하락을 주도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한마디로 외국인은 지수 하락의 주범은 아니라는 것이 성립된다.
한국 증시는 그간 스페인을 논했고 미국의 경기를 자주 걱정했다. 또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른 변동성을 자꾸 언론사나 증시 전문가들이 분석했는데 종목이나 주체는 전혀 엉뚱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이 문제 터지고 미국의 경기가 안 좋으면 외국 자금은 당연히 빠져 나간다. 그런데 외국인은 14일 동안 고작 2700억원을 순매도 했다. POSCO의 불록딜 물량을 감안해도 한국 증시의 매도 주체는 여전히 외국인이 아닌 국내 기관 투자자들이라는 결론이 된다.
외국인이 빠져 가갈 징후도 없다. 외국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 팔고 해외로 빼 나가면 환율이 올라야 하는데 오르긴 커녕 마구 풀린 달러 반영한답시고 하락을 걱정하고 있다.
자. 여기서 본격적으로 까 보자. 한마디로 또 여기저기서 같이 사기를 치고 있고 여기에 국내 투자자들이 또 휘둘리고 있다고 확신을 한다.
스페인 증시는 올랐다
해외 변수 부터 보자. 스페인은 앞에서 말한대로 정말 망하거나 구제금융 신청 여부가 핵심 변수라면 증시는 폭락을 지속해야 마땅하다.
성장이 급격하게 위축되면 스페인 기업들의 성장 가치는 바닥으로 쳐 내려가야 하는데 반대로 스페인 기업들에 투자를 하고 난리다.
이 것은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받든, 축소해서 다른 방식으로 지원 받던 이미 투자자들은 스페인이 망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제금융설 운운하는 국가 치고 구제금융으로 가지 않은 경우는 극히 드물다. 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 모조리 갔고 스페인도 금융 기관들이 이미 구제금융을 받았다. 금융 기관이 구제금융에 돌입했다면 국가 구제금융 들어간다고 해서 투자자들이 새삼 놀라지 않는다.
어차피 25%에 달하는 고실업율에 경기 침체의 원인인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조짐이 전혀 없어 스페인은 시간 끌어도 방법 자체는 결국 구제금융이다.
그런데 스페인이 이미 대부분의 대출 서류를 제출한 상태라 이미 투자자들은 스페인이 자금 지원을 받아 망하지 않을 것임을 알고 투자를 한 것이다.
어느 바보 같은 나라가 불과 한달 이내 자신들의 부채 상황, 내년 예산, 각종 경제 지표를 모두에게 공개를 할까? 또 신용평가 기간들이 단기에 이렇게 발 빠르게 신용 등급을 확정지어 주는 것일까?
간단하다. 대출 받을 서류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대출 받을 때 내 월급이 얼마고, 월별 지출을 감안한 잔금이 얼마고 (이자 상환 능력이 되는지), 그리고 이자를 내기 위한 신용등급을 어느 정도 되는지를 작성한다.
스페인은 이미 그 단계로 가고 있었고 이자 조금 덜 내기 위해 보증인을 내 세울지, 아니면 대출 자금을 조금 덜 받아 나중에 빚독촉할 빚쟁이를 줄일지 등을 고민하는 중이다.
이미 결론은 나 있고 약간의 변수만 남은 것이라면 그 상황은 이미 종료된 것이나 다름없다. 한마디로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스페인 증시는 5월까지 30% 가량 하락하더니 6월 이후에만 30% 이상 오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월봉 5개 중 4개가 양봉이니 이 쯤되면 차라리 스페인 증시는 강세장으로 봐야 한다.
지금 스페인 변수가 증시에 영향을 준다고 지금도 믿어야 할까? 아니라는 것이니 스페인으로 증시 흔들면 또 사기를 치는구나 하고 넘기면 그만이다.
미국 경기는 침체일까?
에는 미국 지표를 보자. 미국 지표는 그야말로 서프라이즈 잔치 중이다. 특히 주택 시장의 회복은 놀라운 수준이다.

신규주택판매, 기존주택판매, 주택착공건수 모두 좋다. 그런데 좋다는 지표에 하나 숫자가 같이 붙는다. 4년래 최고치라는 것이다.
이 4년이 아주 중요한 데이터다. 4년은 바로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가 본격 부각되기 시작한 시점이다.
그 이 후 부동산 시장이 주저앉으면서 미국의 금융 위기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문제의 원인인 부동산 시장이 직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다.
1년전 필자는 투자 전략글에서 보통 부동산 위기가 시작되면 5년 정도 후에 회복이 된다고 제시한 바 있을 것이다.
2007년에 시작된 악재니 올해 정도에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특이한 것이 아니라 과거 부동산 위기에서 비롯된 금융 위기를 겪은 국가들의 일반적 통계였다.
일본 같이 장기적으로 맴돌고 있는 국가들도 있지만 일본은 플라자 합의 같이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 경제 상황 때문에 그런 것이고 대체로 부동산 위기는 5년이면 진정이 된다.
미국이 바로 그 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내년 정도에는 더욱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에서는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살아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 것은 반만 맞는 말이다.
미국의 경우 산업 구조를 보면 1, 2차 산업의 비중은 20% 조금 넘는 수준이다. 거의 80%는 3차 산업 즉, 서비스업종이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55% 조금 넘는 수준인데 미국은 80%니 경기가 살아나기 위해서 집중해야 하는 분야가 조금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제조업 강한 나라는 공장 열심히 돌리는 것이 중요한데 미국 같은 경우는 공장도 공장이지만 소비가 살아나도록 해야 경제가 빨리 살아난다.
이에 돈 풀어 증시 올리고 세금 깎아 소비 하도록 유도하고 금리 내린 후 올리지 않아 돈 가지고 있으니 뭐를 사든 투자하든 하도록 정책을 펼치는 중이다.
물가만 적절하게 잡아 두면 미국의 이런 맞춤형 돈풀기 정책은 경기를 의외로 쉽게(?) 살릴 수가 있는데 미국이 바로 그 과정에 진입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는 미국은 정책 전략적으로 증시를 아주 강하게 올리고 또 금융 투자자본이 해외에서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주게 된다.
미국의 지표가 호재가 되어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고 이에 베팅한 미국 금융 기관들이 투자 수익을 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건 시나리오가 아니라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삼성전자가 아무리 잘나고 애플이 건 찌질한 소송에 시달리고 해도 주가의 결정권은 외국인에게 있다.
삼성전자가 연간 20조원을 벌어 달러를 끌어 들여 와도 외국인이 7월 27일 이후 10조원을 투자한 주식값이 두배로 오르면 간단하게 그 돈의 절반은 벌어 갈 수 있다.
제조업 아무리 키워도 결국 금융 기관들의 농간에 한방이면 벌돈 상당 부분을 내 주게 되니 한국의 증시는 어떤 상황이 와도 해외 자금을 이길 수 없다.
우리나라의 기관 투자자들이 절대 똑똑한 집단이 아니기 때문에 외국인에 맞서 수익을 낼 생각을 안 하고 개인들 피 뽑아 먹는데 주력하니 외국인 입장에서는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 것과 다름없다.
간단하다. 해외 악재 겁주면 펀드 환매하든 직접 투자하던 주식 매도하든 헐값이 주식 마구 내다 판다. 처음 살짝 파는 척 하면 기관이 같이 팔아주니 주가는 아주 매수하기 좋게 내려간다. 이럴 때 외국인은 주식을 쓸어 담고는 엉뚱한 재료로 급등 시키고 그들만의 랠리를 이어 나가는 구도가 한국 증시다.
미국의 지표가 좋고 스페인이 멀쩡하다고 해도 한국 사람들은 안 믿는다. 그저 오늘 내일 주가 내려가니 눈 앞에 하락 걱정이 커 일단 주식 팔고 보자는 식의 불안정한 투자 심리를 갖게 되어 외국인 좋은 일만 반복되는 것이다.
투자 전략. 아파면 참을까? 일단 쉴까?
여기서 하나의 딜레마에 빠진다. 트릭이라고 해도 해외 악재 불거져 증시가 당장 내려가면 투자자들은 일단 가만히 앉아 손해를 본다.
그 손해가 뻔한데 악재가 트릭이고 뭐고 버티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으니 일단 악재 나오면 매도하고 나중에 확인 매수하는 것이 정석 같이 보인다.
그런데 그 확인 매수 얼마나 개인들이 잘 하는지 결과를 보면 참담하다. 역대 증시의 대세 상승의 상투는 늘 기관의 차지였다. 확인하고 매수한답시고 외국인 매물 받이만 된 것이 한국의 투자자들이다. 잠시 먹는 것 같지만 이 후 엄청나게 토해내고 만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외국인이 만들어내는 종목 장세에 같이 합류해 기다리면 된다. 선진국일수록 서비스업이 발달하고 경제 성장이 한참인 나라는 제조업이 가장 발달한다.
그럼 성장은 신흥국이 누리겠지만 그 결과물의 상당수는 금융업이 발달한 선진국 자금이 빼앗아 간다.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눈치 빠른 투자자들은 알 것이다. 선진국의 경제 위기의 해결책은 그 들 나라의 소비나 제조업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신흥시장이 증시 상승이 그 들의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중국의 지도자가 바뀌면서 경기 부양을 하고 이 부양에 가장 큰 수혜를 받는 한국이나 대만 증시는 향 후 아주 좋은 투자 대상이 되 수 밖에 없다.
한국이 잘 되야 미국이나 유럽 금융 위기가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니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주식을 더 사야 한다. 기관이 매도하면서 주가 낮춰 주니 외국인 입장에서는 감사할 따름이다.

확신이 있으면 당장의 일부 손실은 참는 것이 낫다. 반면 하락이 뚜렷하면 손실이 제법 커도 손절매를 해서 다음을 바라 봐야 한다.
그런데 지금 해외 악재랍시고 매도하는 것은 외국인이 아니라 기관이고 외국인은 선물 매매로 지수 조절만 할 뿐 호시탐탐 대거 매수만 노리고 있다.
연속 음봉 뒤 한국 증시가 크게 오르는 이유가 이런 곳에 있는 것이다. 겁주면 팔고 그 물량 싸게 담아 외국인이 평가익을 향해 엄청 올리는 것이다.
시장 흐름에 걱정이 된다? 그럼 외국인이 많이 사 둔 종목으로 더 이동해 두면 된다. 그리고 잠시 모니터에게 휴가를 주면 수익은 알아서 따라온다.
미국 대선이 있는 해 11월에는 증시가 강하게 올랐다는 점도 상기해 둘 필요가 있다.

몇 일 이내 주가가 올라야 하고 몇 일간 얼마 하락하면 큰일 나는 투자를 지금 할 필요가 없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펀드 환매가 진정되지 않아 1900p도 안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한국에 투자하는 외국인 자금 유입 추이로 볼 때 지수 하락은 곧 급반등으로 뒤집히기도 쉬운 국면이다.
삼성전자가 벌어들인 수 십조원을 외국인이 어떻게 빼 가는지 구경하는 순간이 지금이다. 그 빼갈 돈 중 일부를 우리가 미리 챙겨 놔야 한다.
지수 하락은 투자자들의 스트레스를 극도로 끌어 올리는 요인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반대로 그 스트레스를 활용하면 좋은 수익의 기회로 반전된다.
스트레스를 받을 것인가? 이용을 할 것인가? 대답과 결론은 아주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외국인이 올려 주겠다는데 겁 잠시 준다고 애간장 녹일 필요가 없는 장이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라는 스페인 증시가 오르고, 경기 침체 우려의 진앙지인 미국의 지표가 회복 중이다. 한국이 구제금융 신청하는 것으로 착각하지 말자. 또 그런 것 부각 시키는 각종 뉴스에 너무 민감하지 말자.
황태자 이동훈
ldhwc|1|http://image.moneta.co.kr/web_file/images4/sign/ld/ldhwc/ldhwc_20120501102312.jpg|14| |주식 시장에 일어나는 현상을 모조리 분석한다. 그리고 그 구조에서 최상의 공략주를 압축한다. 뚝심을 발휘할 때는 뚝심을, 순발력이 필요할 때는 순발력을 활용한다. 그리고 사람다운 투자를 위해 나를 낮추고 또 낮춘다|40353|56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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