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1 19:15:10 조회18390
Gambling
한국 시장 옵션 만기를 앞두고, 외국인 기관 개인간 치열한 겜블링 장세가 이어진 끝에 지수는 252.84로 마감이 되었다. 외국인이 가장 유리하고 일반이 가장 불리한 결과를 주는 가격이다.

오후 들어 250에서 최대 이익을 얻게 되는 기관이 일제히 합동으로 매물을 쏟아내면서 장중 1920선까지 위협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지수는 외국인의 이익을 거스르지 않았다. 이 하락을 위해 투신, 기금, 보험, 은행, 지자체 프로그램 차이거래까지 매물을 쏟아냈지만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동시호가에 주식을 되사들여 장중 매매가 순전히 겜블링 목적이었음을 나타낸다.
이번 10월 물은 2000의 갭 상승 때문에 상승을 기대하는 개인이 과도한 베팅이 이어지면서 지루한 조정과 막판 하락을 불렀다. 특히 일반이 260행사가 전후에 대량의 풋옵션 포지션을 들고 갈데 까지 가보는 바람에 주가는 결국 1900선 초반대로 밀리는 원인이 되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단기 및 중기 흐름을 완벽하게 선물 거래를 통하여 제어하는 한편, 현물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적절이 움직여서 종합지수를 임으로 조절을 하고 있다.

특히, 엑손모빌을 통하여 전세계 시장을 동반 변동을 시킴으로써 이런 조절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한국 옵션 만기가 되면 엑슨 모빌이 특이한 행보를 하면서 변동을 만들고, 여기에 유럽문제 모멘텀을 실어 간을 맞춘다.

이번에서 2000선을 중심으로 조정을 거치다 상승할 것 같았던 시장도, 엑손모빌을 이틀 조정시키자 큰 폭으로 하락하며 1950 아래로 밀렸고 이틀만에 손쉽게 800억 가량의 겜블링 자금이 일반의 손을 떠났다. 외국인에게는 자기 호주머니의 돈을 꺼내듯 쉬운 일처럼 보인다.
여하튼 어느 샌가 금융시장의 허브를 만드는다는 아름다운 말을 내세워, 한국의 시장은 세게에서 가강 거대한 도박판이 되어 있다. 시장에서 자본을 조달하여 경제를 일구고 고용을 늘려야할 기업은 어느새 도박을 위한 화투짝이 되어 있고, 주가 지수는 포커를 위한 트럼프가 되어 있다.
이 때문에 지금처럼 기업의 자금조달이 절실한 시기에도 시장은 자본조달의 기능을 잃고, 내국인의 외면속에 국부를 외부에 내주는 수단이 되어 있다. 파생상품 거래의 수수료 몇 푼에 안주하려는 국내 기관에 책임이 없다할 수 없으며, 자본시장을 도박판으로 만들어 스스로 망해가는 Gambling Korea가 안타까울 뿐이다.
여하튼 잠시 흐린 듯 보였던 세계 증시는 한국 증시 마감과 함께 중서부 아시아와 유럽부터 개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월중 저점의 매수권
옵션시장에 장기로 눌린 끝에 조정이 나오면서 주가는 과매도권에 진입하여 있다. 기술적 흐름상 7월 27이나 9월 초순과 같은 과매도 저점권인 만큼 이후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4주가 넘는 기간 옵션 시장의 겜블링 장세가 전개되면서 대형주가 장기로 과매도권 정체 과정을 이어가고 있어서 이후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상승이 대기하는 국면으로 각 업종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분히 비중을 늘려 상승을 기다리는 전략이 좋다.
대부분의 시사총액 상위 기업이 단기 및 중기 장기 저점권을 형성하고 있어 매수가 무난하다.


지난 9월 선물 옵션이 만기를 마감하고 10월물이 거래되기 시작한 9월 14일 이후 거래소 시장의 거래를 보면, 외국인은 2조 6000억의 주식을 사들이며 매수를 주도했고, 연기금이 6800억의 매수를 하며 뒤를 이었다. 지속적으로 외국인과 연기금이 시중의 매물을 거둬들여 매물을 말려가는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반면 일반은 지수 1조 6000억의 물량을 2000 돌파에서 매도한 후 최근 조정을 통해 대부분을 다시 매수하여 3개월 주기로 나타나는 등락주기를 적절이 이용하는 매매로 대응하고 있다. 대신 투신은 펀드 환매와 더불어 매도의 주세력이 되어 있다.
시장에 선물 옵션이 과열되면서 지수가 파생상품 시장에 의해 움직이는 단조로운 장세가 반복되고 있다. 파생상품 만기 주기에 맞춰 주기적인 등락이 이어지고 펀더멘털이나 경기와 무관한 장세가 반복된다.

이 주기의 흐름상 저점주기가 가까우며 대략 2개월 상승 국면이 대기하고 있다. 특히, 매물지표인 VR과 거대금 회전율이 이례적으로 7개월에 걸친 장기간 매물 침체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의 힘이 어느 때보다 강하게 비축이 되어 있다.
가치주 장세,
겜블링 장세가 전개되는 한 켠에는 성장주와 가치 저평가주를 중심으로 한 견실한 상승세도 병행되고 있다. 6월 이후 상승으로 코스닥과 소형주 일부가 과열권에서 조정으로 전환하고 있음에도 아직 펀더멘털상 주가 저평가된 기업들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대형주를 위주로 하여 접근하는 전략이 아니라면 철저히 기업가치에 바탕을 두고 성장주와 실적 우량주를 중심으로 하여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는 것도 좋은 국면이다.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