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쥬라기카페

강한 투기장세와 외국인 롱포지션 전환 - 적극매수

2012.05.18 20:26:39 조회25045

지극히 투기적인 장세.

 

셋째 금요일 유럽 유렉스 시장의 옵션 만기와, 시카고 선물시장의 옵션 만기, 중국 상해지수의 선물 만기를 앞두고 시장은 강한 투기적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선물 시장의 풋옵션/콜옵션 비율이 1.45까지 치솟으며 대단히 강한 투기적인 양상의 과열을 보이며 주가가 하락하였다. 이렇게 풋/콜 비율이 변하는 것은 대단히 드문 경우로 그만큼 강한 파생상품 과열 국면임을 의미한다. 이렇게 풋/콜 비율이 치솟고 난 후에는 장기 상승국면으로 전환된다.

 

신용평가사가 유럽 신용등급을 주무르며 유럽 핑계를 대지만, 금융시장 지표로 본 유럽 금융시장 지표는 평온하다.

 

 

금융시장의 위험 또는 스트레스는 FRB가 집계하는 금융시장 스트레스 지수나, 은행간 대출금리인 리보금리의 변화를 통해서 나타난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나 2010년 5월 유럽재정 문제, 2011년 8월 유럽재정 문제에서는 금융스트레스 지수나 리보금리가 오르면서 금융시장의 긴장을 나타낸다.

 

그러나, 2012년에는 스트레스지수는 안정되고 2010년 봄부터 작년말까지 오르던 유로화 리보금리는 가파르게 하락하여 안정된 모습을 보여준다. 달러 리보금리도 연초 하락 이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으나 불안이 나타난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 3월 선물 만기 이후 6주간의 예기치 않은 변동으로 JP모건의 무리한 파생상품 포지션을 굴복시킨데 이어 지수옵션 시장이나 외환, 채권시장에 치열한 파생상품 경합이 진행됨을 의미한다.

 

 

외국인 현물로 지수를 낮춰, 선물과 옵션을 사는 거래

 

오늘로 유럽, 미국, 중국의 파생상품 관련 이해경합이 마무리되기 때문에 다음주부터 복귀 국면을 앞두고, 우리 시장에서도 외국인의 치밀한 투기적 거래가 진행되었다.

 

4500억 규모의 주식을 팔면서 지수를 크게 하락시켰지만, 선물, 콜옵션 ㅐ매수와 풋옵션 매도포지션을 크게 늘려 상승에 대한 포지션을 구축하였다. 현물 매도가 4300억에 머문데 반해 선물과 옵션 포지션의 현물 환산 매수규모는 무려 1조 6000억원에 이른다. 즉, 싼 가격에 선물과 콜옵션을 사기 위해 현물주식을 팔아 가격을 한껏 낮추어 선물과 옵션을 산 것이다.

 

 

 

 

오늘의 하락은 파생상품을 이용한 이익의 극대화하는 선물 옵션 연계 전략이다. 그간 IT 업종을 끌어 올리면서 대규모로 선물을 매도해 두고, IT 업종을 포함한 지수의 급락으로 매도해 둔 선물에 큰 이익을 만든 후 옵션으로 이익을 고정해 둠과 동시에, 상승으로 복원될 때 수익을 얻는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하는 과정이라 하겠다.  참고로 5월 들어 외국인이 매도한 3조원의 주식 중 1조 5000억원이 삼성전자 매도이다.

 

 


* 누적 옵션 추정 포지션에 대해 최내가격부터 행사가 별로 누적합산한 포지션.

 

이런 점에서 오늘 하락은 상승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오늘 구축된 외국인의 강한 옵션 롱포지션(상승에서 이익이 나는 포지션) 두도를 보면 다음주에는 오늘 하락을 갭을 상승갭으로 회복하는  강세가 나오기 쉽다.

 

시장에서도 모든 세력이 나서서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현물을 매도했으나 선물과 옵션으로 대신 1조 6000억을 상당을 매수하여 현물 매도를 제외하고도 1조원이 넘는 주식을 산 결과가 되었다.

 

 

선물 연계거래가 적은 개인이나 기관은 현물 매수를 하여 전체 세력이 매수로 대응하는 장세 국면이다.  전체가 매수하는 가운데 기타세력의 프로그램 차익거래와 선물 옵션을 싸게 사기 위해 가격을 낮추려는 외국인 매물만 작용하고 있다.

 

 

강세 전환의 조건

 

 

미국과 유럽의 옵션 만기를 앞두고 투기적인 변동성 장세가 이어졌지만, 이 과정에서 채권과 환율이 과도한 움직임을 보이며 전환점에 와 있다.

 

독일 국채와 미국 국채가 중요한 장기 바닥권을 나타내 2010년~2020년 구간의 실적장세 저점의 여건에 있다.

 

 

 

 

대세 장세는 10년을 주기로 설비투자 쥬글라 사이클이 반복된다. 이 10년 사이클의 실적장세 저점주기 국면으로 장기 3년~5년 강세장이 준비된다. 보통 강세장의 정점은 FRB의 금리 인상과 함께 금리가 채널 고점에 접하는 시점에서 경기 둔화조건과 함께 장세 정점을 맞는다.

 

실적장세에 관련된 핵심업종인 자본재 업종과 금융업종의 경우 주가 조금 오르던 내리던 큰 차이 없이 대세를 기준한 바닥권에 머물고 있다.  수년에 걸쳐 수백%가 오르는 대세가 준비되는 바닥권을 형성한다. 대세 사이클의 바닥국면이므로 악재를 이용하여 싼 가격에 주식을 사서 장롱에 보관하고 장세의 고점을 기다리는 시기이다. 

 

그간 유럽을 윽박질러 오르던 환율도 전환점에 와 있다. 유로화 약세가 마감되고 달러 약세가 시작되는 변곡점 영역이다.

 

 

 

 

 

이와 함께 원달러 환율 역시 변곡점에 이른 모습이다. 5월 이후 달러가 투기적 국면과 함께 이상 급등했다는 점에서 변곡점에서의 하락은 가파르게 변할 가능성이 있다. 하락 목표는 채널 하단인 1010원/$이다.

 

 

주가는 급락하면서 외국인의 매집 매물대가 가장 두터운 가격대이다. 2009년 이후 외국인이 대부분의 주식을 매집해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제외하면 외국인 매집 단가대로 회귀하여 있다.

 

 

외국인은 올림픽 개회되는 해 전기전자가 1분기 최대 실적이 나는 것을 이유로 대규모 선물 매도를 하여 파생상품에서 이익을 노리는 전략을 전개해왔지만, 이 선물 매도포지션에 대해 오늘 옵션매수로 이익을 확정하고 롱포지션으로 바꿈으로써 상승 조건을 만들었다.

 

이미 상승에 걸림이 되는 신용잔고는 충분히 감소하여 약간의 매수세 증가에도 탄력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고, 그간 외국인의 선물 매도와 함께 기관의 프로그램 차익매도와 선물과 현물을 바꿔 보유하는 인덱스거래가 최대 매도를 나타냄으로써 향후 외국인의 선물 환매수와 함께 강한 매수 수급으로 작용할 조건이다.

 

이런 점에서 여전히 지수 900서에 머물러 있는 은행,증권, 건설의 트로이카 업종과 더불어 자본재 경기의 핵심 업종인 시멘트, 비철금속, 철강, 정유, 화학, 기계, 기계가공, 중공업 관련 기업을을 적극적으로 매수해 보유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달러와 채권을 팔아 주식과 상품을 살 국면이며, 달러는 장기적으로 헤지가 필요하다.

 

 

지난 2000년 IT 버블로 나스닥이 78%가 하락하는 동안 주택건설업종은 300%가 올랐다. IT의 경기 사이클과 건설업의 경기 사이클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흐름을 보면서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IT 업종과 철강, 화학, 건설, 기계, 중공업 등 자본재 업종의 장기 흐름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 쥬라기 신간 안내 >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투자철학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4년만에 출간된 이번 책에는 쥬라기, 투자철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jurasicj|1|http://image.moneta.co.kr/stock/bbs/proimg/bbspro_img01001sm.jpg|4| | |314|72515|8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