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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카페

대세 상승과 속임수 - 적극 매수

2012.04.19 21:28:52 조회20795

구미 선물 만기주 외국인 주도의 지수 정체.

 

수급상 상승 조건이 갖춰져 있으나,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상승을 가로막으면서 지수가 12주에 걸쳐 200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이번주 미국, 유럽의 옵션 시장과 중국의 선물 시장 만기 주간으로 다소간 이에 관련된 정체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의 움직임을 장악한 채, 현물 매물의 강도를 조절하며 지수를 조절하고 있다.

 

 

오늘도 상승 출발의 시도는 외국인의 선물과 주식 매도로 무산되었고, 여기에 투신이 현물 매도에 가세하면서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하였다. 주가 차트나 추세는 외국인의 의도에 전적으로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이렇게 팔아도 지수옵션과 기타 파생상품으로 이익을 남겨 이익을 챙기면서 지수를 움직인다. 

 

 

이번주 금요일을 마감으로 글로벌 파생상품 시장의 큰 이벤트가 거의 마무리되므로 다음 주 이후 지연된 상승이 전개될 수 있을 듯 하다.

 

 

상승의 힘을 축적하는 수급 조건

 

외국인 873억과 투신 561억의 매물로 인해 상승이 제한이 되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매도거래대금으로 표시된 시장의 매물은 말라가고 있다.

 

 

일반은 2조원대 매도거래대금을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 모두 바닥기준인 1조원 미만의 매도거래 대금을 기록했다.

 

현재 매물 수준은 2008년말~2009년 초반의 매물수준 및, 2009년말~2010년 말 매물 수준과 유사한 수준으로 강한 탄력이 축적되고 있다.

 

 

1월 하순부터 시작된 주식형 수익증권의 가파른 감소가 멈추어 있고, 지잔해 9월 이후의 혼합형 수익증권의 감소는 증가세로 반전이 되어 있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12월 점점 수준으로 감소한 뒤 상승을 앞둔 모습이고, 연초 상승과 함께 크게 늘었던 신용잔고도 상당 폭 줄어 매물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매물이 줄고 수급이 개선될 여건에 있어서 강한 상승이 준비되고 있으나, 외국인의 의도적인 지수 조절에 상승의 시간이 늦춰지고 있다. 매물이 감소하는 영역에서는 상승이 지체될수록 잠재 매물의 감소가 커져 상승의 힘을 더 강해지게 된다.

 

 

대세 상승의 무릎에서의 통과의례

 

주가가 연봉 캔들을 기준으로 5년 평균선 또는 시가가중 평균 기준 3년 평균선 위로 오르면 연봉이 여러 개의 양봉이 이어지는 상승이 나온다. 이처럼 연봉 3년 평균선 위에서 주가가 오르는 과정을 “대세상승”이라고 한다.

 

다음의 LG생활건강의 일간, 주간, 월간, 년간의 차트를 보면 대세상승의 개념 정의를 알기 쉽다. 이 대세상승은 기술적으로 주가가 5년 평균 또는 시가가중 평균 기준 3년 평균선을 넘어야 한다.

 

 

이 시가 가중평균 기준 3년 평균은 월간 차트에서는 20월 평균, 주간 차트에서는 60주 평균, 일간 차트에서는 300일 평균에 해당한다. 위의 그림에서 이 평균선들의 비교를 통해서 그 의미를 알기 쉽다.

 

주가가 대세 상승을 출발하기 위해서는 일간 300일 평균, 주간 60주 평균, 월간 20월 평균을 돌파한 후 상승이 시작되며, 이런 의미에서 이런 평균선의 돌파가 “주식을 무릎에서 사라”는 격언에서 대세 추세 관점에서 바로 그 무릎에 해당하는 기준이다.

 

 

종합주가지수를 일봉으로 보면 20일 평균을 깰듯한 모습으로 상승인지 하락인지 구분을 하기 어렵게 외국인이 유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대세 관점에서 주가를 보면 이미 무릎 기준을 돌파 해 놓고 나서 매물을 소화하는 통과의례를 치르고 있을 뿐이다. 대세 상승이 시작되는 중요한 기준을 넘어 있다.

 

 

크고 긴 상승을 앞두고 내국인에게 이런 상승을 속이기 위해 외국인의 필사적인 차트와 장세 속이기 과정이 진행되는 과정이다.

 

왜 대세 상승이 나오는지, 몇 년이나 나오는지를 보려면 다음 미국의 실업률과 주가의 40년 관계와 40년 주택건설에 따른 경기 관계를 참고하면 좋다

 

 

 

 

미국은 40년래 최악의 주택수급의 상황에 처해 있다. 연평균 150만채를 지어아 주택수급이 맞지만, 무려 4년째 60만채 수준의 착공을 보이면서 360만채가 부족하고 앞으로도 빠르게 증가하지 않는 한 주택수급을 맞추기에는 요원하다.  따라서 최악의 부동산 수급 파동이 목전에 있으며 이 결과 연간 200만채를 넘겨 건설하는 국면이 올 때까지 경기가 확장되어야 한다.

 

이런 과정이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가 공통의 상황이다. 나라에 따라 다소 시차가 있을 뿐 그 과정을 공통적이다. 아직은 각국의 건설이 궤도에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자재나 운송, 장비에서 어려움이 이어지지만 한 두 나라가 아니라 전세계 각국이 함께 경기가 호전되면 예측으로 감당할 수 없는 강력한 경기 국면이 도래하게 된다. 이 때문에 과거 수십년래 경험하지 않았던 강력한 경기 파동이 대기하고 있다.

 

 

국내 경기도 다르지 않다.  2001년~2010년 평균 잡아 연 30만채씩 완성되어 나오던 주택이 2011년에는 22만채로 줄었고, 2012년에는 17만채도 되지 않는다. 그간 착공이 적었던 만큼 2013년에는 더욱 더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완성주택이 감소한 만큼 결혼을 억제하여 수급을 맞추면 좋겠으나 결혼을 통한 세대수는 증가하는데도 주택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주택건설은 지난해 말 이후 빠르게 호전이 되고 있다. 3월까지 건설업 실사지수는 70아래로 침체된 모습을 보였으나, 4월 전망치는 81.7로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 특히, 공사물량 BSI를 보면 대형업체의 주택건설 및 비주택 건설 전망치는 호전 기준인 100을 넘었다.  장기간 침체하던 국내 주택 건설 업황이 적어도 대형업을 중심으로 성장국면으로 진입하는 전환점이다.

 

 

3월 실적치 대비 4월 전망치를 기준하면 주택건설 물량 BSI는 중견, 중소 업체로 빠르게 전파되어 17포인트 이상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향후 경기의 흐름을 단적으로 말해준다고 하겠다.

 

 

시장은 강력한 대세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미 57조원의 주식을 사서 재두고 내국인들이 행여 대세 상승을 눈치챌까봐 해외 악재로 불안감을 조성하면서, 선물과 주식을 일부 매도하여 투자 심리를 냉각시키는 한편 차트속임을 주고 있다.

 

 

장기적으로 업황이 호전되는 업종에 대해, 호경기 실적을 어림해 보고 그에 비해 주가가 싼 기업들을 적극 매수하여 장롱에 넣어 두고 대세상승의 기회를 붙들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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