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쥬라기카페

박스권 상단, 달러차트 하락갭 돌파의 준비 - 적극매수

2012.04.03 22:28:12 조회14905

박스권 돌파의 준비.

 

선물 시장을 중심으로 3개월 등락을 하는 주기상 상승 시점에 다가섰다. 시장의 등락비율과 매물지표인 vr 지표가 바닥권에 내려서 중기 바닥권을 만들고 있다.

 

 

등락비율이 바닥 내려선 것은 시장의 조정이 과도하였음을 나타내, 이후 상승 종목수가 점차 증가하는 상승 국면이 도래함을 의미하며, 매물 지표인 vr 지표가 바닥권에 내려선 것은 매물이 충분한 수준으로 감소하였음을 나타낸다.

 

지표의 바닥권과 함께 그간 종합지수 조정을 관리해 온 외국인은 선물과 옵션 매수에 나섰다. 어제부터 선물 매수에 나서는 한편, 옵션에서도 롱포지션을 강화하고 있다. 오늘은 선물 10,772계약과 주식 2660억을 사들였고, 내가격 콜옵션 매수와 풋옵션 매도 등 상승에 대비한 포지션을 강화하였다.

 

 

달러를 기준해서 보는 종합주가지수는 지난해 8월 5일 발생한 하락갭 때문에 이곳에 강력한 저항을 형성한 듯, 외국인은 이 가격대에서 지수를 박스권으로 유도해 왔다. 외국인은 이런 박스권 장세 유도를 통해 올 들어 11조 3000억원의 주식을 사들였고, 특히 2월 이후의 박스권 가격대에서만 5조원이 넘는 물량을 매수하였다.

 

 

이제 투신권을 포함한 기관의 매물이 상당히 소진되었고, 경기 측면에서 위축 기조를 이어 온 경기가 기업실사지수, 경기선행지수, 건설 경기 등을 통해서 확장 기조로 전환된 것이 확인되고 있으며, 1,2월의 중국 춘절 때문에 다소 위축되었던 선진국 통계지표가 3월 지표가 발표되는 4월부터는 긍정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박스권 돌파의 타이밍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더구나 3개월 등락 주기상 저점에서 상승할 타이밍이 되어 있다.

 

이런 점에서 최근 외국인의 활발한 선물 매수 확대와 롱포지션 옵션 포지션 확대는 갭저항 돌파를 준비하는 흐름일 수 있다. 큰 하락갭을 의식하여 장기간 매집이 진행된 만큼, 상승갭으로 갭의 저항을 뛰어넘는 것이 자연스럽다.

 

저 달러 차트는 주가 상승 뿐 아니라 환율 하락이 함께 나타나는 차트이다. 따라서 달러차트로 상승갭이 돌파된다면 주가 상승과 함께 원/달러 환율 급락이 시작된다는 말과 같다. 이런 점에서 환율의 변동을 유의할  때이다.

 

 

 

이런 여건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 등 내국인은 고점 또는 박스권 상단으로 인식하는 듯 선물과 주식에서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상승에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다.

 

 

 

 

일반은 4883계약의 선물 매도와 함께 4,000억원 가까운 현물 매도 물량을 쏟았고, 콜옵션 85억 매도와 풋옵션 72억 매수 등 공격적으로 하락을 겨냥하는 포지션을 늘렸다. 기관도 증권을 제외하면 현물과 선물을 함께 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의식하는 포지션을 나타냈다.

 

이런 매매는 업종 흐름에서도 나타난다. 기관은 자동차 등 운수업종에만 1583억의 매수를 했을 뿐 대부분의 업종에 매도 물량을 쏟아내 지수는 올랐지만 오히려 하락 종목이 많았다. 주가 천정권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략으로 대부분의 업종을 매도하여, 지수를 지지하여 선물로 헤지가 가능한 시가총액 상위의 대형주로 옮겨 사는 전략인 듯 하다.

 

 

이 때문에 지수는 시가총액이 큰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전기전자 업종과 자동차 업종이 강한 상승을 하며 지수를 상승으로 이끌었으나, 일반과 기관의 매물을 받은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하였다.

 

 

그러나 2분기 제조업 경기 지수의 가파른 상승 반전과, 경기 선행지수의 상승 반전, 그리고 가파르게 증가하는 건설 인허가 및 수주 증가는 경기가 빠른 속도로 회복이 됨과 동시에 자본재 경기를 바탕으로 하는 장기 회복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건설과 연관된 자본재 산업이 2011년 9월부터 분기말 마다 하락하여 세 번의 큰 바닥을 이루고 있어 장기적으로 큰 상승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3개월 주기 흐름상 상승으로 움직일 시점이다.

 

이런 점에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건설 업종과 건설에 관련된 자재, 운수, 기계, 중공업 관련 업종을 적극적으로 매수해 보유하는 시기이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건설 관련 자본재 관련 업종은 호경기 실적을 계산해 본 후 목표가를 정하여 매수한 후 장롱에 간직해둘 때이다.

 

 

그간 지수는 올림픽을 앞둔 IT 부문의 특수를 반영하여 지난해 9월 이후 IT를 중심으로 상승을 이어왔지만, 과거의 경험으로 IT 업황은 1분기 사상최대의 실적 발표와 목표가격 상향을 기점으로 하락으로 전환한다.

 

 

개인이 상승에 현혹되어 얼마나 매물을 받아주느냐에 따라 다소간 하락 전환 타이밍이 변할 수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개인 매수세를 불러 모아 크게 오른 매물을 처리하는 구간임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간 세계 증시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소위 BRICs 국가 증시가 미국이나 우량 선진국 증시에 비해 과도하게 침체되어 왔다. 지난해 유럽위기 이후 경기 둔화가 나타나면서 경기에 민감한 이들 나라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상승이 지체된 면이 있다.

 

그러나 2012년 2분기 들어 세계 각국의 경기선행지수가 빠르게 호전이 되고 있어 세계 각국의 경기 회복기조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기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브릭스 4개국을 포함한 한국, 멕시코, 폴란드 등 이머징 마켓 증시가 선진국 증시가 활기를 띠기 쉽다. 경기에 민감한 이들 국가 증시는 세계 경기 성장국면에서는 선진국 증시를 초과하여 상승하게 된다.

 

 

 

파생상품 시장이 확대된 후 증시가 투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신문 기사도 투자보다도 단기 등락 모멘텀을 강조하다 보니 유럽이 문제가 되면 전 세계가 문제가 되는 듯한 기사를 쏟아낸다. 이처럼 투기로 물든 기사가 난무하다 보니 전국민이 투기와 변동성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베네주엘라 종합주가지수는 유럽 문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급등을 하여 지수가 200,000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을 보면서 우리가 주가지수와 시장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들이 너무 고정관념에 고착화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볼 때이다.

 

 

jurasicj|1|http://image.moneta.co.kr/stock/bbs/proimg/bbspro_img01001sm.jpg|20| | |329049|10|675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