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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9 세계 증시 중기 상승 추세와 통화 팽창이 가져오는 미래

2020.04.09 09:22:36


뉴욕 증시가 옵션 시장의 포지션이 균형을 이룬 가운데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오르기 시작한 주가는 20일 평균을 넘어 중기 상승 추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의 갭돌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 주가의 큰 변동은 엄청난 거래 폭주를 가져왔다. 윌샤이어 5000 미국 전체종목 주가지수의 거래량을 보면 3월 한달 평균 거래량의 4배를 넘는 거래량 폭주가 이어졌고, 이것은 아마도 대규모 반대매매에 의한 포지션 청산을 의미한다. 




주식이 사상 유례가 없는 수준으로 대규모 손바꿈을 했다는 것은 향후 대단히 큰 상승을 하는 필요 조건 중 하나이다. 한편,미국의 M1 통화량은 과거 1986년이나 2008년에 해당하는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통화 팽창은 자산시장 버블을 유인한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통화 팽창이 한국 주식시장에는 어떤 변화를 주는가 ?


다음은 미국 M2 통화량 증가율과 한국 전체 주식 시가총액을 비교한 자료이다. 1980년대 중반, 그리고 2000년대 초반, 2008년 달러의 급격한 통화 팽창이 있었고 이 시기 주가는 빠르고 길고 강한 상승을 하고 있다. 



코로나가 엄습한 2020년 미국의 M2 통화 증가율은 과거 최고 수준에 이르러 있고, 현재의 인적 물적 차단에 의한 통화 유통속도 감소를 감안하면 통화 공급이 더 필요할 수 있다. 


여하튼 주식 시장은 1866년, 2002년에 이어 17년 마다 반복되는 인생을 뒤집을 만한 엄청난 기회가 도래해 있다.  하락으로 인해 싼 가격, 상승을 위한 달러 기축통화의 팽창, 그리고 물불을 가리지 않고 경기 부양에 나서야 하는 전세계 모든 나라의 상황이 이를 예고한다. 



 


한편, 4월초 미주 대륙의 특이한 한파가 덮치면서 코로나가 빠른 확산이 나타났으나, 한파가 물러가면서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둔화도고 있다. 


4월 3일 북미 기상도와 평균 온도 



중심 기압이 1055핵토파스칼에 이르는 엄청난 한파가 북미대륙을 뒤덮으며 4월 미국 중서부  최저기온이 -10도 가량으로 내려가는 강한 추위와 함께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했지만, 이 고기압이 물러가고 저기압이 자리잡고 있다. 

4월 8일 북미 기상도 


이에 따라 미국 중부 및 동부 대부분의 지역의 최고 온도가 20 이상으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코로나 확산 속도가 둔화될 수 있는 기상 조건이 되어 있다. 
 


세계 3대 경제권인 중국, 유럽, 미국이 순서대로 코로나의 영향을 받았지만 중국은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났고, 유럽은 정점을 지나 확진자수 감소가 시작되고 있고, 미국은 이제 정점을 지나고 있는 모습이다. 


호흡기 질환은 원래 기상 조건과 밀접하게 연관된 계졀병이다. 그래서 계절병이라는 인식하에 미래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 






코로나에 의한 차단 방역이 이어지면서 세계의 경기 위축은 이어지겠으나 그럴수록 한편으로는 통화 유통을 보완하는 통화의 공급 확대가 이어지고, 경기 위축을 부양하기 위한 경기 부양 정책이 강화된다는 점을 주목해 두면 좋다. 


세상사 作用이 있으면 反作用이 있게 마련이다. 사람들 눈에 보이는 것은 작용(作用) 뿐이지만 반작용(反作用)을 볼 수 있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따른다. 지금은 어쩌면 평생에 몇 번 접할 수 없는 흔하지 않은  기회가 와 있는 것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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