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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리더

범투사카페

현 시점에서 투자의 현명함은 무엇일까요?

2020.03.13 11:09:19

어제저녁 그리고 지금도

미국 s&p선물은 예상했던 1차 지지선인 2500을 지켜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3번의 반등시도가 무산되고, 미국의 두번에 걸친 정책적 대안에도 시장은 하락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국내지수도 2000이 무참히 깨지고, 1900도 무너지고 1700마져도 거침없이 무너져 내린 지금.


어디가 바닥인지?

이런 공포가 바닥의 신호인지?

아니면 다른 색다른 신호가 있는 것인지?

전세계가 코로나 위기에 대한 대응책이 있기나 한 것인지?

이란은 이미 IMF에 구제자금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과연 무엇이 지혜로운 대처일까요?


문제는 과거 금융위기와 다르게, 지금은 코로나사태가 전세계적 국가간 격리로 연결되면서

사실상 공항상태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실물경제 붕괴->금융붕괴->공항상태 장기화.....

특이하게도. 이런 하락장에서 안전자산이라는 골드 또한 보유가 아닌 청산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저....아래 2000을 미어코 보게 될까요?

혹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양성일수도 있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돕니다.

100년 전 스페인독감이 몰고온 세계적인 공항시기에는

주식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시기인지라 지금과 다르지만, 코로나 사태는 아마도

사스나 메르츠사태가 아닌 스페인독감의 형태로 진행될 수도 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지금 국내외 파생시장. 특히 옵션의 가격논리가 붕괴되었습니다.

즉 lp(유동성공급자)도 일반 매매자도 맨붕에 빠져버린 상황

매매의 로직과 알고리듬도 필요없는 장세로 변했고

가격과 흐름, 모든 것이 비정상입니다.


그래서 이런 결론을 조심스럽게 내립니다.


" 지금은 떨어지는 칼날을 잡을 때가 아니고

이 토네이도가 지나가기를 숨어서 기다려야 하는 것이 지혜로운 처신이다.

상승이든 하락이든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말고

참고 참으면 시장이 다소 안정되는 때가 올테니

그때 조심스럽게 움직여보자.

좋은 기업이라면 중장기로 버텨볼만 하기도 하겠지만

한동안 현금만을 꼭 붙들고 지키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의외로 빠르게 코로나 사태가 해결되고

지수가 안정되고, 주식투자자들이 미소짓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아직 여러가지가 하락을 품고 있는듯 보입니다.

외인의 현물 매도는 오늘도 지속되고 있고

오늘 저녁이면 유럽은 또 처참한 상황이 되풀이될 터이고

이탈리아는 사망자만 1000명이 넘어선 제2의 우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음모론자들은 코로나가 결국 중국의 일대일로 관련국가들을 모조리 죽이고 있다고.

의도된 사태가 아닌가?

또는 일루미나티가 주장하는 것처럼 바이러스를 통해 지구의 인구를 5억명으로 죽이는 작업이 이것이 아닌가 ?

하는 해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몸의 면역력과

자금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혼란 속에 몸을 던지지 마십시오.


* 아직 남아있는 수순: 국내외 펀드런, 국내외 개인 신용매매 물량 대량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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