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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13 과도한 투기의 과매도된 시장 매수의 기회

2020.03.13 10:03:10

유례없는 옵션 시장의 투기와 함께 변동이 큰 미국 시장이 10% 가까운 하락을 하며 세계시장의 변동을 만들고 있다. 미국 시장은 10년 평균에 접함으로써 1987년 블랙먼데이로 하루 22%가 하락하며 10년 평균에 도달한 이래 가장 큰 변동이 나타나고 있다. 
 




지나간 차트는 바닥인지 천정인지가 잘 보인다. 급한 하락이 투자할 좋은 기회로 보이는 것은 심리를 움직이는 악재와 호재, 시장의 분위기, 그리고 투자의 심리가 완전하게 탈색이 된 때문이다. 

그러나 악재와 호재, 시장의 분위기가 불안한 심리를 만드는 현재의 주가는 아무리 값이 싸더라도 값이 싼 것으로 보이지 않고 손실의 위험으로 보이기 쉽다. 


따라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하지만, 수익을 탐하고 위험을 피하는 30억년의 생명의 기억속에 남겨진 본능으로 위험을 피해 팔기 쉽고, 다시 보기 어려운 값싼 가격도 선뜻 사기 어렵다.  

코로나가 번져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될 것 같지만, 14억의 인구가 사는 중국에 통제되지 않는 수준을노 번졌던 코로나를 잡는데 한달 남짓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한국 역시 확산이 가속된 후 1개월 여에 확장세가 진정되고 있어 장기화될 수 없는 사안이다.  



기업은 나무와 같아 실체이고, 주가는 그림자와 같아 허상이다. 


기업은 나무와 같아서 가뭄과 홍수, 땡볕과 혹한 그리고 태풍을 견디면서 자라고, 눈에 보이지 않고 쉽게 높이를 잴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꾸준히 자란다. 

주가는 나무에 호재와 악재, 수급과 심리, 그리고 투기라는 해가 비쳐 드리워진 그림자와 같다. 그림자가 늘거나 준다고 해서 나무가 변하지 않지만, 불안한 투자자들은 허상에 불과한 주가를 두려워하여 나부를 뽑아버리는 우를 범하기 쉽다. 

주가가 급락할 때 주식을 파는 개인은 주식을 성공하기 어렵지만, 주식이 하락할 때 그림자를 무시하는 기업의 대주주들은 주식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가장 많은 주식을 들고도 주가 하락에 관심을 두지 않지만 재벌이라 불리며 빈부의 사다리 맨 위에 있다. 허상을 보지 않고 실체를 붙들기 때문이다. 


한국의 옵션 만기가 끝나면서 세계 시장의 변동이 축소되 여건이다. 그간 미국과 한국 유럽을 한꺼번에 움직이며 이익이 컸지만 한국 이해가 큰 한국 시장의 만기가 끝났기 때문이이다. 

한편, 시장의 불안을 피하여 안전자산으로 과도하게 쏠리며 버블을 형성했지만 이번주 안전자산에서 탈출하는 러시가 이어지며 국채 가격이 3일째 하락하고 국채 수익률이 오르고 있다. 
 




상황이 악화되는데 왜 안전자산에서 자금이 탈출할까?
안전자산에서 돈이 탈출을 하면 이 돈은 향할 것인가?

안전자산이 과열되면 그것이 위험자산이고, 위험자산이 과냉되면 그것이 안전자산이다. 안전자산을 빠져나온 자금은 값이 싼 안전자산을 찾게 마련이다. 

코로나를 핑계 댄 파생상품시장의 투기와 함께 주가는 급락을 해 있지만, 건설 경기에 앞서 움직이는 건화물 운임지수는 연일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풀리면서 건설 경기가 호전되고 세계 1위 부동산, 건설, 제조업, 원자재 수입, 무역을 하는 중국이 1개월여에 코로나를 잡고 경제가 정상화되기 때문이다. 



불안한 심리로 비이성적인 거래와 함께 주가는 급락하였지만,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경기는 회복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채권이 하락하면서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고 미국과 신흥국이 금리를 낮추면서 부동산과 건설 경기는 유례없는 성장의 환경을 맞고 있다. 



건설용 원자재인 석탄과 철광석을 실어 나르는 건화물 운임 지수는 주가에 선행하여 움직인다. 




 

동절기 비수기가 지나 건설 성수기가 되면서 건화물 운임이 1개월 가까이 상승하고 있지만 주가는 경기와 반대로 하락하고 있다. 앞으로 가늠하기 어려운 부동산과 건설 경기가 지구촌을 달굴 것을 예고한다. 




그림자가 짧아졌다고 나무의 크기가 줄어든 것이 아닌 것처럼, 주가가 하락했다고 성장하던 기업의 성장을 멈추고 축소되지 않는다. 태풍이 지나면 휘청거리겠지만 그렇다고 성장을 멈추지는 않는다. 중국이 만연한 폐렴을 한달에 진정시킬 수 있다면 다른 나라 역시 같다고 할 수 있고 이런 점에서 한차례 지나는 태풍에 불과하다. 




짧은 그림자를 비용으로 커다란 나무를 살 수 있다면, 그것은 다시없는 기회이다.  금융위기도 경제위가도 없지만 주가는 2008년 세계 금융이 마비되었던 리만브라더스 사태와 함께 20년 평균에 접했다. 어쩌면 향후  10년 다시 보기 어려운 투자의 기회가 될 것이다. 




 

쥬라기 주식 투자 아카데미

http://www.paxnet.co.kr/pro/cafe/jurasicj

17년의 주기로 움직이는 흐름을 읽어 미래를 제시하고,
대세 상승 장세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분석 제공하고,

이 기업들을 장기 투자하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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