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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 신설…"글로벌 확장 가속"

파이낸셜뉴스 2024.05.16 09:37 댓글 0

<span id='_stock_code_095720' data-stockcode='095720'>웅진씽크빅</span>, DX사업본부 신설…"글로벌 확장 가속"

[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이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도약에 나선다.

웅진씽크빅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 대응하며 해외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DX(디지털전환)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봉주 대표 부임 후 진행된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으로, 그간 독립적으로 운영됐던 개발 및 사업 조직을 통합, 신규 사업 부문을 추가해 DX사업본부을 새롭게 출범시키며 조직 효율화 및 글로벌 부문 역량을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신규 본부에서는 이미 17개국에 진출한 데 이어 최근 디즈니 IP 접목 시리즈로 증강현실 독서 부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AR피디아’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만 기록을 보유한 AI기반 연산 앱 ‘매쓰피드’를 포함한 기존 해외 수출 제품의 현지화 정책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시장 발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영어 메타버스 학습 서비스를 포함하여, 개발 단계부터 현지 시장 맞춤형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들을 다수 준비 중이다.

웅진씽크빅은 DX사업본부장으로 네이버, 현대카드 등을 거치며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사업 부문의 조직장을 역임한 원만호 전무를 선임했다. 원만호 전무는 각 제품에 맞는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으로 해외 시장 공략부터 정착화까지 글로벌 사업 전반의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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