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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 출신 입지전적의 '인사통' 채병득, 한은 집행간부됐다
파이낸셜뉴스 2023.06.14 18:37 댓글 0
채병득 인사경영국장,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로
[파이낸셜뉴스]덕수상고 출신으로 한국은행 내 '입지전적의 인사통'으로 평가받는 채병득 인사경영국장이 신임 부총재보에 14일 임명됐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채병득 국장을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에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026년 6월 14일까지 3년이다.
채병득 부총재보는 덕수상고 졸업 후 1985년에 한은에 입사한 후 인사경영국에서 경력을 쌓은 '인사통'이다. 입행 후 대부분 인사경영국에서 경력을 쌓았다.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상고 출신 입행자 최초로 인사팀장, 인사운영관,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자리까지 올랐다.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재임 중에는 금통위원들의 통화정책 결정뿐 아니라 인사분야 전문성을 살려 조직·예산 등 경영 관련 의사결정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인사경영국장으로 보임한 후에도 안정적인 인사운영, 노사관계 관계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전략적이고 유연한 사고와 뛰어난 소통능력, 소탈한 리더십으로 경영인사혁신과 조직문화개선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며 "총재의 경영활동을 뒷받침하면서 조직역량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한국은행부총재보 #채병득부총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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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병득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 사진제공=한국은행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채병득 국장을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에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026년 6월 14일까지 3년이다.
채병득 부총재보는 덕수상고 졸업 후 1985년에 한은에 입사한 후 인사경영국에서 경력을 쌓은 '인사통'이다. 입행 후 대부분 인사경영국에서 경력을 쌓았다.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상고 출신 입행자 최초로 인사팀장, 인사운영관,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자리까지 올랐다.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재임 중에는 금통위원들의 통화정책 결정뿐 아니라 인사분야 전문성을 살려 조직·예산 등 경영 관련 의사결정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인사경영국장으로 보임한 후에도 안정적인 인사운영, 노사관계 관계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전략적이고 유연한 사고와 뛰어난 소통능력, 소탈한 리더십으로 경영인사혁신과 조직문화개선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며 "총재의 경영활동을 뒷받침하면서 조직역량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한국은행부총재보 #채병득부총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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