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증시
이창용 총재 "한미통화스와프 포함 환율안정방안 논의중"
파이낸셜뉴스 2022.09.26 12:18 댓글0
 |
| /사진=뉴스1화상 |
[파이낸셜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미 금리역전이 나타난다고 해도 외환자금에 대한 기초체력이 된다"며 "한미 통화스와프를 포함한 외환안정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금리인상과 관련 외환시장 영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가 유사한 상황까지 상승했지만 외환자금은 충분히 확보해 어느 정도 한미 금리차가 벌어진다고 해도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이어 한미 통화스와프와 관련 "정부의 외환안정방안은 한미 통화스와프 등 다양한 방안을 포함한다"며 "그 일환으로 미 연준 회의에서 파월의장이 달러가 너무 강세가 되면 어떻게 전서계 공조를 할 것인지 여러 중앙은행 총재와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 역시 중앙은행으로서 논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연준의 통화스와프 조건을 보면 내부 기준이 있다"며 "글로벌 달러 기준이 있을 때 통화스와프는 과거 우리나라만 준 게 이니고 달러 유동성 부족시 9개 나라 동시에 줬기 때문에 이를 연준이 모니터링하고 정보 교환을 하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 "달러강세는 모든 나라의 상황으로 쏠림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1'인기가요' 더킹덤, 'Flip that Coin'으로 스페셜 퍼포먼스 선사
- 2'오마하의 현인' 버핏의 버크셔, 애플 지분 13% 매각...보유 현금 사상 최대
- 34만 인재 키운 부산공고, 100돌 맞아
- 4김홍택, 연장 접전끝 GS칼텍스 오픈 제패...쯩분응암 아쉬운 2위
- 5[뉴욕증시 주간 전망] 디즈니·우버·레딧 실적 발표
- 6강산 변하면 콘셉트도 변화… 한장원 대표작 한자리
- 7"삼성보다 EPS·PER 우위" SK하이닉스 손들어준 증권가
- 8"집 앞에 왜 상자 뒀어"..옆집 일가족 폭행한 남성에 7살 딸, 트라우마 호소
- 9"선크림 공지 없이 운동장 수업? 아동학대다"..신고한다는 학부모 [어떻게 생각하세요]
- 10노사연 허리 감싸고 손 만지작..'성추행 의혹' 유영재의 '나쁜 손' [영상]
- [AD] 5월 큰 돈 될 Best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