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J소장_ 24년 5월 첫째 주 결산 + 부연 설명코멘트14

5월의 전략과 전술을 기록해둔다.

계좌 수익률과 지수 등락률을 대비해 보면.. 1월 +5.15%, 2월 -3.73%, 3월 -2.25%, 4월 +3.91%로

2승 2패의 호각지세이나 24년도 합산 결과로는 넉 달간 계좌 수익률이 지수 등락률을 3.63% 앞섰다.

전년도에 10.19%나 뒤처지는 허탈한 패배를 당했으니 올해는 지수를 15% 이상 앞서는 것이 목표다.

5월의 전략은 지수를 이기는 것

그렇다면 어떤 전술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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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주식을 다 팔고 떠나라는 주식 격언이 있긴 하지만, 예외는 늘 존재하는 법이다.

5월 전술은 4월 초에 구상했다가 잠시 접어두었던, 속공 플레이 전술을 가져갈 생각이다.

4월은 안정적인 수비에 치중했지만, 5월은 단기 베팅을 늘려서 수익률을 높이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지수가 박스권에 갇힌 동안 개별종목 장세가 돌면서 장기 소외주들이 오랜만에 시세를 줄 수도 있다.

최근에 급등한 크레오에스지(큐로컴)나 폴라리스AI(리노스) 같은 잡주들이 그런 경우라 할 수 있다.

이름 모를 잡초도 각기 꽃을 피우듯 계좌 한구석에 처박힌 다른 잡주도 기지개를 켤 때가 올 것이다.

기회는 소리 없이 찾아오는 법이니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속공 플레이.. 속공 파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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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수익금 : 24년 +5,662,877 + 903,233 = +6,566,110원

지수 상승률 : 24년 +0.35% / 5월 -0.48%

계좌 수익률 : 24년 +5.17% / 5월 +0.70%

24년 지수 대비 +4.82% / 5월 지수 대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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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대비 계좌 수익률 비교 ]

0502 : 승 +0.53 > -0.24 / 수훈갑 크레오에스지(큐로컴), 폴라리스AI

0503 : 승 +0.16 > -0.24 / 수훈갑 폴라리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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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관전 소감 ]

0502 : 관망 + 급등락 시 파도타기

추가 금리 인상은 없다는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도 시장은 방향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한다.

지수 박스권으로 개별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 같으니 방망이 짧게 쥐고 단타를 노리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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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 관망 + 급등락 시 파도타기

출렁다리 건너는 기분이다. 향후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시장 참여자들의 눈치 보기가 극심하다.

주식에 정답이 있겠는가. 그저 현실적인 대응만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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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매매 현황 ]_ 중장기/스윙·단기

0502 : 이엔에프테크놀로지(단기목표가 부근 -1% 일부 손절), 크레오에스지(단기목표가 부근 +51% 익절) / 크라우드웍스(기매수분 +4% 일부 익절)

0503 : 폴라리스AI(단기목표가 +18% 익절) / 우영(기매도분 -9% 저가 재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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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종목 중 일별 상위종목 ]_ 상승률/하락률/업종·테마 상위

0502 : 크레오에스지 +15.45 / 티플랙스 -2.36 / 여행, 유리기판

0503 : 폴라리스AI +17.94 / 모바일어플라이언스 -3.26 / 자전거, 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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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는 게시글은 일개 개투의 생존 과정을 공유하는 것일 뿐, 종목 추천은 아닙니다.

글 서두에 언급한 폴라리스AI나 크레오에스지는 한순간 크게 밀릴 수 있는 위험 종목이라, 

혹시라도 매수에 가담하시는 분이 계실까 우려되어 부연 설명을 달아둡니다.

아울러 매월 소개 드리는 전략과 전술도 저의 포트폴리오 상황에 따른 개인적 대처법이라,

매매 스타일이 다른 분들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볍게 참고하시고 쓸만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각자 몸에 맞게 재단하시길 바랍니다.

5월엔 주식을 팔고 떠나라 했지만, 이번엔 좀 더 얻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희망으로 가는 그 길, 함께 하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