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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목을 뭘로할까 고민하다가 어디서 본 드라마 이름 에서 따왔다. 투자자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슬기로운 투자인가는 항상 생각하는 화두였다. 안전하고 재미있으면서도 높은 수익을 낸다는 목표에서는 모두 같겠지만 그 전략에서는 천차만별이다. 개인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일까? 여기에도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아무튼 요즘에는 나에게는 한국가구가 기특한 종목이다. 파도타기만 잘 했으면 아주 냉탕과 열탕을 오가는 장에 높은 수익을 낼 수도 있었겠지만 발이 느린 나로서는 언감생심이고 이 정도에서 선방하고 있음에 나름 만족하려 노력 중이다.
담주에 펼쳐질 장이 더 기대되어 이틀을 어떻게 지낼까 생각했는데 온라인 위생교육을 받고 공인인증서갱신을 하기로 했다. 증권사를 여럿사용하고 사용하는 컴퓨터도 여기저기 여러대이다 보니 인증서 갱신도 나에게는 큰 일 중의 하나이다.
이제 바야흐로 봄이 무르익으며 계절은 어느새 여름으로 치달려가고 있다. 이번달도 2거래일 밖에 남지 않았다. 이 2거래일 동안에 어떤 일이 펼쳐질까 벌써 마음이 설렌다. 한국가구는 하락해도 더 매집할 수 있고 오르면 팔면 되니 꽃놀이패를 쥐고 있는 상황이다.주력종목인 기신정기는 지수의 급등락에도 흔들리지 않고 3천원 초반을 지키고 있고 상승에너지를 축척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4월은 올해 들어 나에게는 괜찮은 수익이 나고 있다.5월까지 쭉 그 동안 부족한 것을 채워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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