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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포탈] This Means WarⅡ. 삼별초(三別抄) 연대기

SK증권 조용선 20191024

>>Communication Services 시대의 개막 -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
-신설된 Communication Services 섹터는 FAANG 기업군 중 3개를 포섭하고 S&P, 이머징에서 완연한 대형 섹터로 자리잡았다.
-하위에 통신업을 예속하는 한편, IT와 소비재로부터 주요 기업군을 편입시켰다.
-기존의 산업 영역은 상당 부분 블러링이 진척되어 이제 완전히 새로운 기준점이 생긴 것이다.
-이종 업계 간 계열화는 이미 오래된 현상이고 우리는 대전환의 시대를 관통하고 있다.
-검색엔진, 소셜 미디어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Pay-per-click 광고는 공식적으로 한 영역에 들어왔고, 콘텐츠와 커머스를 타깃으로 한
헤게모니 다툼이 본격화된다. "This Means War." 바야흐로 우리는 플랫폼 대전(大戰)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We Run Ads! - 진실을 보는 눈, 플랫폼 절벽을 마주하며
-플랫폼 대전이 발발하는 근원적 전제는 플랫폼 절벽의 출현이다.
-창조적인 스타트업과 신생 VC가 새로운 세계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오히려 기존의 모델에 집착할 수 있어야 한다.
-‘98년 Google과, ‘05년 Facebook, Youtube는 디지털 광고 비즈니스를 분명하게 선점, 영위, 발전시키고 있다. 반면, 불분명한 산업 경계
위에서 수 년 간 적자지속 중이거나 자본잠식을 반복하는 경우 플랫폼 절벽을 마주한다.
-본디 성립 불가능한 모델을 쥐고 외부 수혈만 고대한다면 결국 기업가치가 회귀하는 가치함정에 빠질 것이다.
-Amazon과 MS와 같이 Web services 부문을 공략하거나, Adobe, Bestbuy의 방식으로 Subscription Model로 전환하는 것은 유효다.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변혁의 구간에도 본연의 가치를 보는 눈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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