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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정책의 불확실성보다 구조적인 성장에 주목

SK증권 최관순 2017/07/31


2Q17 Review: 통신 3 사 모두 양호한 실적

SK 텔레콤, KT, LG 유플러스 등 통신 3 사는 시장기대치를 충족하는 양호한 2Q17
실적을 기록하였다. SK 텔레콤은 이동전화수익이 반등하였고, SK 브로드밴드, SK 플
래닛, SK 하이닉스 등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개선을 견인하였다. KT 는
BC 카드의 마스터카드 지분 매각수익을 제외하더라도 기대치를 충족했는데, 미디어/
콘텐츠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으며 꾸준하게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LG 유플러스
의 경우 LTE 가입자 1 인당 월 데이터 사용량이 7.4 GB 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
을 유지하고 있으며, 홈 IoT 서비스 회선도 6 월말 기준 80 만 회선을 넘어서며 중장
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하반기에도 정책적 변수만 없다면 수익성 개선 기조 유지될 전망

하반기에도 통신 3 사의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다.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라 이동전
화 매출이 반등하고 있으며, IPTV,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부문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 또한 마케팅 비용도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다. 2 분기에 보여진 긍정적인 요
인들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다. 다만 정책적 변수는 부담이다. 정부에서 추진중인
약정할인율 상향, 보편요금제 추진 등은 통신업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
기 때문이다. 어느 정권보다 통신요금 인하에 대한 의지가 강해 통신업체에게는 부
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약정할인율 상향, 보편요금제 추진 등은 하반기 통신업체의
실적 및 주가를 결정할 중요한 변수이다. 법리해석에 대한 여지와 주주의 이익 훼손
에 대한 논란 등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정부의 통신요금 인하에 대한 의지가 강
하기 때문에 통신비 인하 관련 불확실성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 다만 국내 통신
주는 중장기적으로 매력적이라 판단한다. 여전히 글로벌 업체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
이션과 배당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동전화 수익이 반등하고 있고, IPTV 와 초고
속인터넷 매출 성장세 지속, 주요 자회사 실적개선, 마케팅 비용 등 효율적인 비용통
제, 5G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 등이 여전히 유효하여 중장기적으로 펀더멘탈 개선 가
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정책의 불확실성 보다는 구조적인 실적 개선 가
능성에 주목할 시점이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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