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제약
메리츠종금증권 김승철 2017/02/06
운동 선수들이 데뷔 2년차에 겪는 '2년차 징크스'를 주식 시장에서도 찾아 볼 수있다. 보통 상장 2년차에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하거나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다. 상장 2년차 기업들의 주가 하락 이유가 단지 징크스 때문일까? 실적이 최고조인 시점에 상장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많고, 상장 시 자금 조달을동반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대게 자본금이 늘어난다. 자본금이 늘어난 후 2년차에 실적 성장세가 둔화될 경우 ROE 하락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Valuation 부담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주식 시장에는 ‘상장 2년차 종목을 피하라’는 속설도 있다. 우리는 지난 해 상장한 종목 중에서 2년차 징크스를 극복할 수 있는 종목들을 선정했다. '17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져 자본확충 이후에도 ROE가 유지되는 종목들이다. 오션브릿지(241790), 인크로스(216050), 에스티팜(237690), JW생명과학 (234080), 씨엠에스에듀(225330)가 그 주역이다. 오션브릿지는 ‘18년까지 연평균 35.8% 매출액 성장이 예상되는 성장주다. SK하이닉스 미세화 공정 및 3D 낸드플래시 투자 확대 수혜를 톡톡히 받는다. 3D 낸드플래시 생산비중 확대 및 D램 공정 미세화로 관련 소재(HCDS, TiCl4, 특수가스등) 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현재 개발 중인 신규 반도체 소재도 ‘18년부터는 매출액 성장에 본격 기여한다. SK하이닉스 매출액 비중이 100%라는 부담요인도 사라진다. 해외 고객사 확보로 거래처 다변화를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장비 사업부문은 성장의 또 다른 축이다. CMP와 N2 Purge 장비는 동사의 외형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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