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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섬유피복

[섬유피복] 시장 성장을 상회하는 기업에게는 프리미엄이 타당

SK증권 조은애 2016/11/28


2016년, 의류 브랜드와 OEM 업체의 밸류에이션 역전
2016년에도 국내외 의류시장은 저성장 국면이 지속되면서 산업 전반적으로 반응생산의 중요도가 더욱 확대되었다. 의류 OEM 바이어는 타이트한 재고관리를 위해 납기를 단축했고, 브랜드 의류업체는 초도물량을 줄이고 리오더 생산을 확대하는 추세이다. 2016년 하반기에는 이러한 추세가 반영되어 브랜드 업체 대비 원가 및 판가의 가격결정권이 크지 않은 OEM업체와 의류 브랜드 업체의 밸류에이션 역전이 진행되었다. 최근 OEM 업황이 Buyers’ Market이라는 점 감안할 때 당분간 업종 내 브랜드 업체 선호 경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장 전반적으로 급격한 턴어라운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브랜드 업체간에도 성장률 차별화는 지속될 전망이다.


2017년, 시장 성장을 상회하는 기업에게는 프리미엄이 타당
2017년은 브랜드 로열티가 높고 시장대응으로 성장하는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 최근 국내 의류 시장은 저성장 국면이 지속되 고 있는 동시에 내셔널브랜드의 MS가 축소되고 있다. 시장 MS 축소시기에는 시장 내 도태 기업(매출부진 → 재투자 여력 부 족 → 고객이탈)이 있는 반면, 시장에서 탈락한 기업의 MS를 흡수해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한 업체가 동시에 존재한다. 최근과 같은 장기 저성장 국면에서 MS 확대가 가능한 업체는 브랜드 로열티 보유(소비자가 가격에 대해 비탄력적) 업체이며,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선제 대응하여 투자에 대한 회수가 가능한 업체이다.


Top Picks: 대현, 신세계인터내셔날
업종 내 최선호주로 대현(BUY, TP 6,000원)과 신세계인터내셔날(BUY, TP 79,000원)을 제시한다. 대현은 백화점 여성복 조닝 내 점유율 확대 및 ASP 상향에 기반한 견조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사업부의 투자 회수기 진입 및 내년도 출점에 따른 안정적인 지분법(아울렛) 가치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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