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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017 스마트폰 산업지도” 다섯 가지 키워드

SK증권 박형우 2016/11/25


2017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 가능성 존재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은 15년 14% → 16년 2% → 17년 역성장 할 것으로 우려된다. 선진시장들은 성장이 멈춘지 오래됐고, 2016년 2분기부터는 중국, 브라질에 이어 기대했던 멕시코, 인도 등 신흥시장도 성장률이 정체수준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마트폰 산업 환경에서 삼성전자와 Apple은 2017년에 다시 한번 중국시장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출하량에서 30%를 차지하고, 삼성과 Apple이 부진한, 다시 말하면 점유율 상승 여력이 존재하는 유일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업체들의 반격도 거셀 것이기에 판가 하락이 지속될 수 있다. 한편, 스마트폰 시장의 또 다른 대안으로 기대되는 폴더블 디바이스의 출시는 2018년에나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어느 때보다 갤럭시S의 출시가 기다려지는 2017년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폭발로 주력 판매 플래그십이 부재한 상황이다. 갤럭시S8은 당초 1~2월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 으나 현재는 3~4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베젤리스, 직각 엣지, 4면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All New Design의 플래그십 출시가 기다려지는 상황인데, 이외에도 키버튼 대신 3D 감압터치가 채용되고, 전/후면 듀얼모듈이 채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과거 갤럭시 시리즈의 디자인 및 스펙이 출시 전 자주 바뀌었던 것을 고려하면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편, 2017년에는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 및 다수의 글로벌 제조사들이 베트남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고, 새로운 트렌드로 전장, IoT, 악세서리 시장의 개화가 전망된다.


2017년 상반기 주가 반등을 대비한, 부품사 저점 매수 전략 제안
2017년 1분기 스마트폰 부품사들의 실적개선이 전망된다. 2016년 12월부터 신규 A, J 시리즈가 출시되고, 1Q17에는 갤럭시 S8의 부품공급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65개 1차 벤더들의 합산 시가총액을 살펴보면, 최근 3개월 동안 부품사 주가는 크게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 삼성전자의 3Q16 중저가 감산과 노트7 단종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에 따라 부품사들은 오히려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보유하게 됐다. 우리는 2017년 IT 부품사 투자전략으로 ① 갤럭시S8 수혜 예상 기업, ② A/J 수혜 가능 기업, ③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기업, ④ 2017년 실적 개선 기대 기업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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