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금융
키움증권 김태현 2016/11/23
보험주에 중요한 건 안착하는 금리 수준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국내 금리는 급등했다. 보험주에 반가운 소식이나, 중장기 금리 방향성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17년 보험주에 중요한것은 는 불확실성이 완화된 후, 오버슈팅이 마무리되는 국면에서의 금리 레벨이다. 당사는 보험주에 투자하기 수월한 금리 레벨을 2.5%(국고채 10년물 기준)로 제시한다
금리 반등 반가우나…
금리의 급격한 반등 또는 방향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보험사에 부담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은 자본, RBC비율이다. 현재 금리 수준에서 추가적으로 시중금리가 50bp내외 상승해 연말까지 유지될 경우, 보험사들의 연말 RBC비율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보험사의 후순위채 발행 움직임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금리 상승이 보험주에 반가운 이유는 1) 실제 보험사의 가치 증가에 기여하며, 2) 보험부채 시가평가 관련 이슈 에서 엄격한 할인율 잣대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개연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제도 변화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2017년엔 보험업계의 회계제도(IFRS17)와 감독제도(신지 급여력비율) 변경의 구체적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제도 변화 불확실성이 보험주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7년 예정된 금융당국의 건전성 강화 규제는 1) LAT(부채적정성평가) 강화와 2) 부채 듀레이션 확대이다. IFRS17 도입에 있어 생보사는 할인율이, 손보사는 보장성 갱신형 상품이 부담이다. 다만, 손보사들의 부담은 단기적으로 크지 않을 전망이다.
제도 변화 속의 기회
건전성 규제 강화 하에 금융당국은 가격 자율화를 시행했고, 업계는 구조개편 중이다. 내년엔 대선도 있다. 이는 일부 보험사에 위기 속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업종 Top Picks로 삼성화재, 동부화재를, 관심종목으로 삼성생명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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