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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6/28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인포스탁 2022.06.28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 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 작성일자 : 2022/06/28 16:39]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2년 6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부동산담보대출 금리 기준인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월과 같은 4.45%로 고시했음. 1년 만기 LPR도 전월과 같은 3.70%로 고시했음.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이언트 스텝을 밟는 등 공격적인 긴축에 나서자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거 평가되고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 작성일자 : 2022/06/28 16:39]

중국 마감시황

6월2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방역 규제 완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이날 상 해종합지수는 3,377.68(-0.04%)로 약보합 출발. 오전중 하락폭을 확대하며 3,358.87(-0.60%)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하락폭을 만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 오후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상승폭을 점차 확대하다 장 마감 무렵 3,412.10(+0.97%)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3,409.21(+0.89%)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이 해외입국자 격리기간을 단축하는 등 방역 규제 완화 기대감이 지속된 점이 중국 상해 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중국 방역 당국은 이날 9번째 방역 준칙을 발표해, 해외 입국자의 격리 기간을 기존 '14일 호텔 격리+7일 재택격리'에서 '7일 호텔 격리+3 일 재택 격리'로 조정했음. 아울러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일 베이징의 신규 감염자는 0명으로 집계됐으며, 베이징에 신규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 4월21일 이후 68일만임. 상하이 역시 전일 신규 감염자가 0명으로 이틀 만에 제로 코로나를 회복함.

또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올해 5.5% 성장 목표 달성 의지를 내비친 점도 중국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침. 발개위의 어우훙 부비서장은 ‘올해 GDP 성장률 목표치 5.5% 안팎을 달성할 수 있냐’는 질문에 “5월 경기가 일부 개선되고 있고 주요 지표도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며, “중국 경제는 근성이 좋고, 잠재력이 충분하며 융통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짐. 이어 “예측을 넘어서는 각 변화의 발생에 대처할 능력이 있고, 경제를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함.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장비, 에너지-화석연료, 운수, 재생에너지, 경기관련 서비스업, 자동차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공상은행(+0.42%), 해통증권(+0.92%), 중국국제항공(+6.30%), 상해자동차(+1.79%), 페트로차이나(+1.32%), 중국철도건설(+0.64%) 등이 상승.

마감지수 : 상해 종합지수 3,409.21P(+30.03P/+0.89%), 상해A지수 3,573.04P(+31.52P/+0.89%), 상해B지수 309.90P(+2.15P/+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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