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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5/18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5.18

코스피 마감시황

5/18 KOSPI 3,173.05(+1.23%) 외국인 선물 순매수(+), 기관 약 1조원 순매수(+), 아시아증시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속 기술주 부진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135.38(+0.86P, +0.03%)로 강보합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전중 3,176.40(+41.88P, +1.3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3,164선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대체로 3,170선을 중심으로 움직이다 결국 3,173.05(+38.53P, +1.23%)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이 코스피시장에서 1조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상승 마감. 전일 대만(-2.99%)과 일본증시(-0.92%)가 하락하면서 투 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으나 금일 기술주 상승 및 경제 회복 기대감 등으로 대만(+5.16%)과 일본증시(+2.09%)가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음.

지난밤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이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며 기존의 관점 을 재확인했고, 채권 테이퍼링이 다가오면 연준은 미리 경고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테 이퍼링에 대한 우려도 다소 완화됐음.

한편,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8명으로 일주일만에 500명대로 감소.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 아시 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은 9,740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 은 각각 3,502억, 6,39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488계약, 452계약 순매수, 기관은 2,607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3원 하락한 1,130.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8bp 하락한 1.099%, 10년물은 전일 대비 0.1bp 상승한 2.11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3틱 오른 111.04 마감. 금융투자가 6,962계약 순매수,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3,660계약, 1,47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5틱 내린 125.75 마감. 외국인이 1,143 계약 순매도, 은행은 1,50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POSCO(+5.04%), SK하이닉스(+2.98%), LG화학(+2.44%), 삼성바이오로직스(+2.29%), 카카오(+2.26%), 현대차(+1.76%), 기아(+1.72%), LG전자(+1.69%), NAVER(+1.60%) 등이 상 승. 반면, 삼성물산(-0.36%), SK텔레콤(-0.16%) 등은 하락. 삼성전자, LG생활건강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철강/금속(+4.81%), 건설(+2.71%), 전기가스(+2.41%), 증권(+2.41%), 기계(+2.11%), 서비스(+1.89%), 은행(+1.86%), 의약품(+1.60%), 운수장비(+1.54%), 비금속광물(+1.52%)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1.60%), 운수창고(-0.3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73.05P(+38.53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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