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2.01.17
1월17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 순매도 속 하락.
주말사이 뉴욕증시가 은행주 부진, 소매판매 부진, 금리 인상 우려 지속, 기술주 반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 날 지수선물은 385.30(-0.31%)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반등에 성공하며 387.10(+0.16%)에서 고점을 형성했으나 이내 하락전환했고 낙폭을 키웠음. 오전장 382선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던 지수선물은 오후장 낙폭을 확대해 381.50(-1.2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장 막판 낙폭을 축소한 끝에 384.30(-2.20P, -0.57%)으로 거래를 마감. 글로벌 긴축 우려 지속, 美/中 소매판매 부진 등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수선물 하락을 주도했음.
이날 외국인은 6,810계약 순매도 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6,467계약, 326계약 순매수.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49를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2,517억 순매도(차익 174억 순매도, 비차익 2,343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20P(-0.57%) 하락한 384.3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53,108계약 감소한 222,866계약을 기록. 미결 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5,180계약 증가한 253,905계약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