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1.06.08
6월7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기록.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 관련 발언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에 대한 실망감이 이어지면서 달러화는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기록. 현지시간 4일 발표된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55만9,000명 증가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음. 주말 사이 옐런 美 재무 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4조 달러 지출 계획이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고 결국 금리 인상으로 이어져도 미국에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힘. 이에 달러화가 한때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한편, 현지시간 10일 5월 소비자물가지 수(CPI)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 하고 있음.
Yen/Dollar : 109.245YEN (-0.258YEN), Euro/Dollar : 0.8200EURO (-0.0017EURO)
출처: Bloomberg, 종가는 美 동부시간 16:00 기준.
최근 달러화는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및 연방준비제도(Fed)의 완화적인 정책 기조 유 지 등으로 하락세를 기록중임. 한편, 미국 중앙은행(Fed)은 4월2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수준인 0.00~0.25%로 동결했으며, 매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도 지속할 것이라며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했음. 아울러 호전된 경제지표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일시적이라는 견해를 고수했으며, 아직은 채권 매수 규모 축소를 일컫는 테이퍼링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는 점도 거듭 강조했음.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업종 등 국내 대표 수출기업들 의 채산성이 높아지면서 국내주식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이러한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어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하 고 있음.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상승하였다는 의미이며 글로벌 투자가들이 그만큼 한국경제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