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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화) 미국 증시 CPI 발표 앞두고 혼조세 (삼성전자 보조금 기대감↑)

2024.04.09 08:15:52 조회227

8일 코스피 지수는 3.44포인트(0.13%) 오른 2717.65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상승했지만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으로만 매수세를 집중했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자 -1.34% 떨어지며 4월 들어

하락세가 이어졌다.  시총 비중이 큰 반도체 장비주들의 하락폭이 컸다.

 

현대차(3.10%)와 기아(3.33%)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의 호평과

목표가 상향이 이어지고,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강세로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0.80%)이 1분기 어닝쇼크 여파로 약세를 나타내면서 2차

전지주들이 장중 큰 폭으로 밀리다 막판 회복하며 마감했다.

테슬라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2차전지주 투심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8월 공개한다는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5% 급등했다.

 

 

뉴욕증시는 물가지표(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0.03%) S&P500(-0.04%)는 소폭 내리고, 나스닥(0.03%)은 소폭 올랐다.

3월 CPI는 전년 대비 3.4% 상승으로 전월(3.2%)보다 높을것으로 예상됐다.

물가 상승률 둔화가 정체될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49%로 일주일 전 57%보다 낮아졌다.

테슬라(4.90%)가 오는 8월8일 로보택시를 공개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대만 TSMC는 미국 애리조나 자회사가 66억달러(9조원) 보조금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에 주가가 2% 상승했다.

삼성전자도 다음주 미국 정부로부터 60~70억 달러의 반도체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1% 오른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화요일(9일) 코스피 지수는 273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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