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2 08:22:13 조회475
19일 코스피가 22.39p(0.89%) 뛴 2537.79로 마감하며 5일째 상승했다.
외국인이 5580억원어치 순매수하며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고,
기관도 558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삼성전자가 3.32% 급등하며 6만8400원으로
7만전자에 바짝 다가서는 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주도했다.
코스닥도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0.70% 올라 4일째 상승했다.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 외국인이 6541억원, 기관도 3231억원어치
순매수하는 수급 편향성이 이어지면서 대부분 업종에서는 순매도하는
수급이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수급 특징은 현물과 선물에서 순매수하며 상방이 강한데 비해
단기 투자 성향의 옵션 매매에서는 콜을 팔고 풋을 사면서 하락에
대비하는 하방 헤지 포지션을 취해 주목됐다.
지난주 증시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세
이어갔지만, 주말 동안 미국에서는 낙관적이던 합의 기대가 꺾였다.
19일 뉴욕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이 긴축에 대한 다소 완화적인 발언에
상승 출발했지만, 오후들어 부채한도 협상이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0.33%), S&P500(-0.14%), 나스닥(-0.24%), 반도체(-0.62%)
옐런 장관의 지역 은행 추가 파산 가능성 언급에 은행주가 약세였다.
이번주 증시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 여부에 주목하며 경계심리로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조기 타결될 경우
상승 모멘텀이 되겠지만 난항을 겪을 경우 하락 요인이 될 수 있겠다.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 의장은 22일(현지시간) 회동하기로 했다.
G7 정상회의가 중국을 견제하는 내영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자, 중국은
내정간섭이며 중국을 먹칠하고 공격했다며 탄압을 멈추라고 반발했다.
21일 중국은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에 대한 제재를 공식화했다.
마이크론의 중국 매출 비중이 10%에 달해 영향이 예상되며, 미국과
중국의 갈등도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요일(22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전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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