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8 08:29:02 조회472
중국이 "내달 8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시설 격리 의무를 폐지한다"고
밝히면서 중국 증시가 0.98% 올라 이틀째 상승했다.
리오프닝으로 내년 3월경에는 경제 활동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중국이 코로나 봉쇄를 풀고 본격적인 경제 활동을 시작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수혜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이 5일째 쏟아진 가운데 이를
기관이 대부분 받아내면서 15.65p(0.68%) 오른 2332.79로 상승 마감했다.
중국이 위드 코로나 방역 완화 조치를 취하면서 항공 면세점 카지노 화장품
등 관련 수혜주들이 일제히 올랐고,
이날 코스닥 지수는 1.37% 오른 704.19로 마감하며 700선을 다시 회복했다.
27일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기술주, 성장주 중심으로 하락했다.
미국의 주택가격지수는 4개월 연속 떨어져 집값 하락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다우(0.11%)는 소폭 올랐지만, S&P(-0.41%)와 나스닥(-1.38%)은 내렸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면서 중국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의 생산량을 줄인다는 소식에 -11.41% 급락했다.
테슬라 주가는 최근 7거래일 연속 떨어졌고, 같은 기간 주가는 -31%, 연초
대비로는 무려 -70% 폭락하며 2020년8월 이후 최저치로 무너져 '100슬라'
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
한때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며 TOP5에 오르기도 했지만, 이날 시총은
약 3445억달러로 쪼그라들며 시총 16위까지 내려앉았다.
오늘(28일)은 12월 결산 배당락일로 배당 권리가 사라지며 배당락이 발생한다.
과거 평균 배당락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43%이었지만 실제 시가 등락률은
-0.36%로 코스피가 대체로 배당락일 이론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개장해왔다.
2023년 3월물 선물 가격이(27일 종가 302.30) 연말 예상 배당을 반영해 현물
대비 -1.8p 이상을 유지할 경우 실질적인 고평가 상태로 볼 수 있어 금융투자
중심의 매수차익 물량이 유입되면서 수급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배당락 이후 코스피200 선물의 basis가 정상 수준을 하회하는 저평가 상태로
반전할 경우 유입된 배당 연계 매수차익 물량이 빠르게 청산되며 수급 악화를
초래할 수도 있어 주목된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0.1% 오른 보합세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28일) 코스피지수는 배당락을 감안해 1% 내외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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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화) 컬러레이를 당일 단타 매도해 11% 수익을 챙겼습니다.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며 공략해 수익 성공했습니다.
우량주 매매와 elw 단타를 병행하면서 하락장에도 수익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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