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5 08:04:25 조회1015
뉴욕종합지수는 4월 상승 마감에 따라 발생한 이격을 이틀간의 조정으로 메운 후 다시 상승하고 있다. 3일 뉴욕 증시는 0.84%가 오르면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다우지수 0.75%, 나스닥 1.58%, 뉴욕종합지수는 0.84% 상승하였고 대형주 0.96%, 중형주 1.43%, 소형주 2.08%가 오름으로써 지수보다 시장이 강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아마존이 3.24%, 마이크로소프트가 2.13%가 오르는 등 시가총액 상위의 IT 서비스 업종이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시장에는 광산업, 철강업, 구리와 알루미늄 기업 등 금속산업이 4월 중순 이후 긴 조정을 거쳐 강한 상승을 나타냄으로써 새로운 장세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3월 이후 브라질 발레 광산사고 이후 하락이 이어졌던 철강업 지수는 거래량 폭발과 함께 거래량 급증과 함께 4.37%가 상승하며 상승 추세 전환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세계 철강기업 1위 아르셀로 미탈이 4.32% 상승하는 등 뉴욕시장에 상장된 철강 기업은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포스코 ADR은 0.57% 상승으로 우리시장의 옵션 게임을 반영하고 있는 듯 하다.
여하튼 철강업 주가의 장기 상승 추세를 견인하는 중국의 제조업 PMI 지수가 경기 확장기준인 50을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이 이어졌던 철강업은 메이저의 저가 매수를 거쳐 본격 상승 국면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의 산업금속용 광산업 기업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RIO, BHP, BBL 등 주요 광산 기업들은 1월부터 4월에 이르는 기간 강한 상승을 거쳐 4월 하반기 조정으로 이격을 메운 후 다시 상승이 시작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 건설 경기 회복과 관련하여 가장 먼저 업황이 호전되는 업종이 광산업이다. 채굴 (광산업)-운반(해운업)-제련(철강업)-가공(기계부품업)-조립(기계업)-시공(건설, 중공업)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프로세스에서 가장 첫번째에 위치하는 것이 광산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광산업의 주가 상승은 세계 건설과 인프라 경기 호전 없이는 불가능하다. 역으로 광산업의 주가 상승은 세계 건설업과 인프라경기 호전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런 움직임은 최근 광석과 석탄을 실어 나르는 건화물 운임지수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철강과 함께 구리와 알루미늄 등 산업금속 관련 기업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광산업과 금속산업이 상승을 시작하는 것은 지구촌의 건설 경기가 호전될 움직임을 반영한다. 물론 주가는 메이저가 일반의 물량을 넘겨받으려는 전략에 따라 모멘텀에 뒤쳐지기도 하고 모멘텀과 반대로 움직여 투자심리를 조절하지만, 크게 보면 이 역시 장기 추세 중 나타나는 변동으로 장기 추세를 경기를 따라 움직여 결국은 모멘텀을 반영하게 된다.

세계 제일 큰 주택시장을 가진 중국의 지난해 주택착공면적 증가가 19.7%였다. 올 들어 경기 부양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건설투자가 추진되고, 여기에 일대일로 사업이 확대되고 있어 세계 건설 경기는 점차 활황으로 가게 된다. 
광산업, 해운업, 조선업, 건설중장비 산업의 업황 호전과 관련기업의 실적 개선은 이런 업황의 회복을 확인해 준다.

금속산업은 지체하며 아직 저항을 벗어나지 않은 모습이지만 금속산업보다 프로세스가 앞서는 광산기업 BHP 빌리톤은 향후 금속산업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고하고 있다.

공사가 시작되면 적어도 2년 이상 길게 이어지는 건설은 이제 회복 시작국면이라는 점에서 향후 적어도 5년 활황 국면을 가게 되며 이와 함께 채굴을 하는 광산업에서 시공을 하는 건설과 중공업에 이르기까지 프로세스의 관련 산업의 업황이 호전되며 주가가 오르게 된다.
국내 증시는 287.5에 콜옵션을 알박아 놓은 개인 때문에 만기까지 종합지수가 이 지수를 넘어 상승하기는 쉽지 않지만, 글로벌 메이저의 전략에 업종별 강세가 이어질 수 있을 듯 하다.
여하튼, 파생상품 카지노가 된 국내 시장보다는 뉴욕이나 중국시장을 통해, 세계 1 , 2위의 경쟁력을 가진 초우량 기업들에 관심을 두고 투자를 생각해 볼 만 하다. 국내 시장이라는 비즈니스의 좁은 범위를 벗어나 세계적 우량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보다 확실한 장기 성장 기업을 고르기 쉽고, 정부의 정책, 증권 시장의 제도, 기관들의 왜곡된 매매 행태 및 파생상품의 게임을 벗어나, 환차익을 겸한 보다 효과적인 투자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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