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4 08:19:36 조회717
23일 뉴욕 시장은 대형 기술주가 상승을 이끌며 다시 신고가를 이어가는 상승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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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0.55%, 나스닥 1.32%, 뉴욕 종합지수 0.62%의 상승을 하였고, 대형주 0.88%, 중형주 1.27%, 소형주 1.50%가 오르며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중소형주가 강한 상승을 하였다.
은행주 펀드인 KBE 2.08%, 증권주 펀드 IAI 0.23%, 보험주 펀드 1.03%로 3일간의 조정 국면을 벗어나 상승이 재개되었고, 건설업 펀드 ITB, 해운업 펀드 SEA, 운송업 펀드 등 건설 경기와 연관된 펀드들은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내내 판매가 위축되어왔던 미국의 신축주택판매는 69만 2000호로 금융위기 후 최고치였던 2017년 10월 최고치인 71만호에 접근하고 있다.


연중 저가권으로 하락했던 헬쓰케어서비스 펀드 XHS는 3.52%, 바이오펀드 XBI는 2.84%가 오르며 바닥권을 벗어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19.4.22 평생 적립/보유가 가능한 노후 연금형 펀드 XHS(헬쓰에어서비스)와 XBI(바이오) 저가 매수 기회.|
좋은 기업
한편, 금과 은 등 귀금속 펀드와 금광펀드는 하락이 이어졌으나 기술적으로 60주 평균의 중요한 전환점에 이르면서 연중 저가매수권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금과 함께 하락했던 금속주의 반등을 앞두고 있다.

원유가격은 미국의 이란의 원유 수출 중단 등 정치적 이슈와 함께 4월 들어 상승이 이어지며 배럴당 66$를 넘었다. 원유펀드 USO 0.88%, 가스펀드 FCG 0.28%, 석탄펀드 KOL 1.01% 등 화석 연료가 오르면서 태양광 TAN과 풍력발전 FAN 등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대체에너지 펀드 GEX도 고점을 높이며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4월 초순 금가격 하락과 함께 조정을 거쳤던 철강 SLX와 목재 WOOD, 구리 COPX 등 재료 업종은 지지권에 진입하여 상승 반전을 앞두고 있고, 경기 선행성을 가진 해운과 운송지수는 3월 말 이후 꾸준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시장에서 모처럼 소형주 상승률이 1.50%로 대형주지수 상승률 0.88%을 앞섰다. 소형주가 대형주보다 강한 국면으로 이어진다면 시장은 그간의 인덱스 위주의 상승 국면을 벗어나 상승장세로 전환될 수 있다.


2월 이후 인덱스를 구성하는 대형주 위주의 상승이 이어지며 소형주가 소외를 받는 국면이 이어졌다. 미국은 대형주인 FAANG 종목 중심의 상승이 이어진 가운데 소형주를 구성하는 경기 관련주의 소외 국면을 나타낸다.
인덱스 중심의 장세가 이어지며 소형주지수를 대형주 지수로 나눈 상대강도(상대 비율)은 과거에 비해 과도한 수준으로 하락해 있다. 이 비율이 과도한 수준으로 하락하면 시장의 과매도를 나타내며 이후 상승 장세로 전환되기 쉽다. 2015년 10월, 2016년 2월, 2019년 1월, 그리고 2019년 4월 말이 이런 시장의 과매도권을 나타낸다.
따라서 2월 이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지수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종목이 하락 정체하는 특이한 국면이 이어졌지만, 4월 말을 기점으로 이런 장세의 변화와 함께 상승 장세가 대기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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