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4 08:19:20 조회169
<뉴욕증시마감>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23일(현지시간)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실적발표에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돼 랠리를 보이며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이날 거래에서 S&P500지수는 지난해 말의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9월20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 종가를 넘어섰다. S&P500지수는 9월21일 기록했던 장중 사상 최고치 2,940.91에 0.3% 차로 다가섰다.
체리레인인베스트먼트의 릭 메클러는 "S&P지수를 상승시킨 것 중 하나는 신고점을 기록할 것이라는 믿음이었다"면서 더 많은 실적 발표가 나오면서 장중 사상 최고치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S&P500지수는 올들어 지금까지 도비시한 연방준비제도와 미-중 무역 합의 기대감, 1분기 어닝시즌의 순조로운 출발 등에 힘입어 17%가 상승했다.
체리레인인베스트먼트의 릭 메클러는 "S&P지수를 상승시킨 것 중 하나는 신고점을 기록할 것이라는 믿음이었다"면서 더 많은 실적 발표가 나오면서 장중 사상 최고치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우지수는 145.34포인트, 0.55% 상승한 26,656.39, S&P500지수는 25.71포인트, 0.88% 오른 2,933.68포인트, 나스닥지수는 105.56포인트, 1.32% 더한 8,120.82포인트로 마감됐다.
S&P500 기업들의 1분기 순익은 1.3% 감소해 2016년 이후 첫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4월 초부터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놓은 트위터와 해즈브로가 각각 15.6%와 14.2% 급등했고, 코카콜라도 1.7% 올랐다. 록히드마틴도 실적 발표 후 5.7%가 상승했다.
반면 3분기 영업마진 감소를 기록한 프록터앤갬블은 2.6% 내려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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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거래에서 S&P500지수는 지난해 말의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9월20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 종가를 넘어섰다. S&P500지수는 9월21일 기록했던 장중 사상 최고치 2,940.91에 0.3% 차로 다가섰다.
<국내증시전망 >
워싱턴, 4월24일 (로이터) -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에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합의 전망을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가진 오찬행사에서 양국이 아직 해결해야할 이슈들이 남아있다면서 "아직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많은 진전을 이뤘다..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른바 구조적 이슈들, 기술 이전 등의 문제들을 아직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2분기 이후 개선될 업종위주로 기대감이 형성된다면 상승여력이 남아 있다고 보인다.
유가 상승으로 긍정적인 신호가 보이는 조선주는 이제 반등 시작으로 보이고 하반기 이후 개선될 이익전망 기대감으로
시장의 기류가 바뀌는 시간이 그리 멀지 않은듯 보인다.
금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2019년도 추경안을 의결 예정이다.
미세먼지와 산불들 국민 안전확보를 위한 예산과 경기대응 예산을 포함 시키기로 전망 된다.
추경안이 시작되는 만큼 정부 정책 관련주들 위주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외인이 강하게 매수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인선이엔티등의 종목에 대한 이후의 매수세가 아쉽다.
추가 외인 수급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 증시의 상승과 아직 남은 무역협상 기대감 추경편성 중공업 수주로 안정세로 접어든 환율등과
최근 증시가 박스권 하락이 전망 되던 상황임을 고려할때 기술적 반등 유효한 구간으로 전망 된다 .
서울, 4월23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은 23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일비 0.5원 내린 1141.0원에 개장한 환율은 0.3원 오른 1141.8원에 최종거래됐다. 대외적 모멘텀은 크지 않았지만 수급 경계감은 여전했다.
간밤 한산한 거래 속에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 속 하락 출발한 환율은 중공업 수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세에 일시적으로 1140원 아래로 밀렸다.
전날 삼성중공업은 약 1.1조원 규모의 부유식 생산설비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하지만 오후 들어 환율은 낙폭을 회복하며 1141원선까지 반등했다. 달러/아시아도 대체로 지지되는 흐름을 보였던 가운데 결제수요도 유입된 영향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배당금 수요도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였지만 1140원선 지지력이 확보됐다"면서도 "내일부터 수급상 소강 상태로 접어들며 환율은 다시 밀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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