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하락출발한 코스피, 2,400선에서 반등

하락 출발한 코스피 시장은 낙폭을 키웠으나 2,400선에서는 지지를 받고 다시 반등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대형 IT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호황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오늘은 크게 부흥하는 흐름이 나오고 있지 못합니다.

미국 증시 하락 영향으로 낙폭이 크게 있었고, 반대급부로 5거래일 연속 반등했던 코스피시장은 단기적으로 바닥권에서 매수되었던 금융투자의 물량이 차익실현 매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백운규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부터 UAE를 방문해 본격적으로 원전수출에 나서면서 한국전력이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그나마 플러스권을 유지하고 있는 오늘장 분위기입니다.

■ 코스닥: 단기 급등에 따른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도가 나오는 상황

코스닥 지수는 시총상위종목 대다수 하락흐름입니다. 어제 대다수 종목이 상승했던 시장분위기에 상반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장분위기가 180도 달라진 것에는 수급의 영향이 강합니다.

외국인들의 매도가 오늘 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하루만에 차익매물을 시장에 출회하고 있습니다.

어제 급등했던 지수에 비해서 하락폭은 적은 측면이 있습니다. 어제장 특별한 호재없이 수급요인으로 급등을 했기 때문에 분명 지수의 부담을 안고 시작한 오늘장입니다.

이에 차익실현의 매물소화의 시간이 분명 필요했던 시점입니다. 다만 외국인들은 짧은 시간에도 많은 매물을 쏟아낼 수 있기 때문에 남은시간동안 조금이라도 지수를 회복해주는 모습이 내일장을 위해서라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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