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차분한 반등흐름

급격한 반등보다는 오늘과 같은 차분한 상승흐름이 좋아보입니다. 장 초반 상승은 다소 약하게 출발을 했지만, 서서히 반등의 강도를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장 초반에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2,350선에서 4번 정도지지 받는 흐름을 확인했습니다. 단기 낙폭이 있을 때 지지받을 수 있는 지점이 어디인지를 확인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350선은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을 볼 때 저점자리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상승을 하고 있으며, 코스피로 이전상장한 셀트리온이 장중 상승폭을 키우면서 전체적인 시장을 상승으로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거래대금은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한산한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코스닥: 초반상승은 강하나, 전강후약 예상

초반 상승흐름은 강했지만, 전강후약이 예상됩니다. 시장 상승 기대감에 반짝 상승의 흐름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코스닥은 특별한 매수주체가 부재한 가운데, 개인중심으로 바이오주를 다시 되사는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주의 바이오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단기적인 차익실현을 기대하는 수급이기 때문에 추세적으로 상승흐름을 탈 수 없는 흐름입니다.

반도체IT주의 오늘장 상승이 강한 것이 특징 중 하나입니다.

반도체 관련 산업의 소재, 장비주가 강하게 상승이 나오고 있는 이유는 시장조사기관에서 전세계 반도체 성장이 2022년까지 연평균 6%씩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관련주의 수급이 좋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닥 시장은 여전히 모멘텀이 부재합니다.

시장을 이끌어줄 바이오, IT주의 등락에 시장지수가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계속적인 변동성 장세라는 점에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고 저가에 매수를 하고자 한다면

http://www.paxnet.co.kr/pro/cafe/hlinv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