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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비트코인 1000만원 붕괴? 국채금리 상승세에 증시도 약세(여행주)

2018.02.02 08:29:44 조회1650

지난달 수출액이 492억달러로 1월 수출액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22.2% 증가한 것이며 15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입액도 20.9%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37억달러 흑자로 7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하지만 2월에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지난해 2월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기저효과 때문에 수출 증가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장중 2580선을 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리면서 전날보다 2.08포인트(0.08%) 오른 2568.54를 기록하며 사흘 만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2718억원 순매도하며 사흘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외국인은 1조52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지수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7147계약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는 역할을 했다.  1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오른 1071.9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들이 대량 매도에 나서자 역송금 수요가 겹치면서 환율도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전일(23만8447주 순매도)에 이어 8만5858주를 순매도했는데 사흘동안 36만여주(약 9100억원)를 팔아 치웠다.  기관도 3일 동안 11만주 넘게 순매도했고, 이를 개인이 홀로 46만주(약 1조2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을 받아냈다.  삼성전자의 액면분할 이슈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전기전자로 집중되면서 IT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전지전자 업종을 각각 2416억원, 193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0.16%가 하락했고, 삼성SDI -4.82%, 삼성전기 -3.29% 등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여파로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서 바이오주가 하락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도 한미약품 현대약품 일동제약 대웅제약 녹십자 제일약품 등 제약주가 동반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셀트리온이 미국 FDA로부터 완제품 공정에 대한 개선사항을 추가로 요구받으면서 -5.04% 하락했고, .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각각 -7.88%, -1.23% 하락 마감했다. 그밖에 신라젠이 -5.29%떨어졌고, 바이로메드는 -8.09% 급락하는 등 대부분의 바이오 종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총 비중이 큰 바이오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는 5.37포인트(-0.59%) 내린 908.20으로 마감하며 사흘째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8810달러까지 추락하며 9000달러선을 깨고 내려갔다. 인도의 가상화폐 규제 발표 등 각국의 규제 강화와 세계 5위권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피넥스의 가상화폐 가격 조작 의혹이 뉴욕타임스에 보도되면서 악재로 작용했다.  국내시세도 급락하며 1000만원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월6일 2600만원까지 오르던 비트코인 가격이 불과 한달도 안돼 반토막도 안되는 가격으로 급락하고 있다.  글로벌 시세도 주요 가격대인 1만달러는 물론 9000달러선까지 붕괴되고, 국내시세에서도 심리적 지지선인 1000만원선이 위협받는 흐름이다.  관련주에 대한 매매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965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1.05포인트(-0.31%) 내린 333.10으로 마감했다.  금요일 코스피지수는 약세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미국 대형 IT주들이 장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하고 미국 선물지수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야간선물 하락분을 상당부분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2일/금)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1월말 외환보유액,  유럽 - EU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미국 - 1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실업률, 소비자태도지수,  엑손모빌, 도이체방크, 머크, 소니 실적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 기업실적 호조에도 국채금리 상승세에 밀리며 혼조세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와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이 오르면서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압박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고용시장 호조가 지속됐고, 12월 건설지출도 시장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 1월 ISM 제조업 PMI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경제지표 호조에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졌다.  다우지수는 37.32포인트(0.14%) 상승한 2만6186.7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83포인트(-0.06%) 하락한 2821.98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62포인트(-0.35%) 떨어진 7385.86에 거래를 마쳤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애플은 분기 기준 사상 최고 매출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지만 시장전망치를 밑도는 올 1분기 매출전망치를 제시하며 아이폰X의 수요부진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알파벳(구글)은 예상치를 밑도는 순이익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5% 넘게 급락했다.  아마존은 4분기 실적 호조를 발표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2.8% 상승 중이다. 앞서 본장에서 아마존 주가는 -4.20% 하락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달러화 약세에 따른 유로화 강세가 독일 수출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했고, 채권 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일제히 하락했다. 전일 미국 FOMC회의에서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자 채권 금리가 다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0.62% 올랐고,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2015년 이후 최고치에 거래되는 등 글로벌 채권수익률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증시를 압박했다.  독일 증시는 -1.41% 급락했고, 프랑스 증시도 -0.50% 내렸다. 영귝증시 역시 -0.57%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1.08% 떨어졌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50% 밀리며 4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 여행주 평창올림픽 특수 기대감에 강세 <시장핵심이슈>

평창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특수 기대감에 여행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9일 평창올림픽 개최로 한국을 방문하는 인바운드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사드 영향으로 2016년 하반기부터 중국인 관강객이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어 왔던 여행업계에 단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평창올림픽 특수에 따른 실적개선 효과가 1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관광개발(16.93%), 인터파크(7.97%), 하나투어(6.25%), 모두투어(4.95%), 세중(3.61%), 참좋은여행(2.21%), 래드캡투어(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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