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8 07:05:51 조회447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우선 전일 미국 시장체크 하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81포인트(0.04%) 상승한 23,557.23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49포인트(0.02%) 낮은 2,590.64에,
나스닥 지수는 18.66포인트(0.27%) 내린 6,767.7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출발할때는 약세로 출발 했지만 미디어 관련주식들이 강세를 보이며 다우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 9월 미국의 채용공고(job openings)가 609만3천 명으로 전월대비 3천 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월간 채용공고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용 지표 입니다.
전일 코스피는 트럼프대통령의 방문에 불확실성을 느낀 시장이 매물을 내 놓으면서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대북관련, fta등의 말폭탄은 없습니다.~
현재 까지 우리 정부는 나름 잘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들과는
다르게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하면서, 세계에서 제일 큰 미군기지를 대한민국의 세금을 으로 지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은 좋은 발상이었습니다. 이는 이전까지 자존심을 내세워 실리적인 외교를 하지 못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 연설을 하면서 한국 방문일정을 마무리 할것인데요~
부디 특별한 이슈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안보와 경제,무역을 바꾼 정도라면 시장의 불안감이 기대감으로 바뀔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를 떠난 트럼프는 중국과 정상회담을 가지는데요~ 2번째 정상 회담이고 중국 전당대회 후 첫 국빈 방문이기 때문에 2기 시진핑 정부의 매우 중요한 이벤트 입니다.
중미 관계가 개선된다면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적 운신의 폭이 넓어질것으로 기대되며 증시에도 역시 지속적 땔감 작용을 할것입니다. 그렇다면 시기적으로 산타랠리를 기대할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물들어올때 노젓는다란 말이 있듯이 ~ 현재 시장은 기회의 시장이며 이 시장의 기회를 잘 살리시기 바랍니다.
직관적 감이 아닌 논리와 데이터로 투자 합니다.
시장을 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게 키워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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